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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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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인제주. 일상에서의 탈출 GET Season 1 Episode 2 GET (Great Escape Tour)에 대한 다섯번째 소개글입니다. 첫번째 글에서는 GET에 대한 개괄과 간략한 프로그램을 소개했고 (참조. 음악과 함께 여행을 떠나자 Great Escape Tour), 두번째 글에서는 GET의 (제주도)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참조. 자연을 얻다 (GET 여행)). 세번째 글에서는 GET의 메인이벤트이고 중심주제인 음악과 공연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참조. 그곳에 가면 음악이 있다 (GET 공연)). 네번째 글에서는 GET의 세번째 꼭지인 강연을 중심으로 소개했습니다. (참고. 삶을 깨우다 (GET 강연)) 이제까지는 GET의 개괄 및 여행, 공연, 강연이라는 각 꼭지를 중심으로 설명을 드렸는데, 이번 글에서는 2번째 GET 여행을 중심으로 글을 적겠..
[겟인제주 GET2] 삶을 깨우다 (GET 강연) GET (Great Escape Tour)에 대한 네번째 소개글입니다. 첫번째 글에서는 GET에 대한 개괄과 간략한 프로그램을 소개했고 (참조. 음악과 함께 여행을 떠나자 Great Escape Tour), 두번째 글에서는 GET의 (제주도)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참조. 자연을 얻다 (GET 여행)). 세번째 글에서는 GET의 메인이벤트이고 중심주제인 음악과 공연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참조. 그곳에 가면 음악이 있다 (GET 공연)). 그리고 네번째 글에서는 GET을 통해서 여행참가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던 세 꼭지 중에 마지막인 강연 프로그램을 소개할까 합니다. 강연은 시간 상으로는 GET에서 가장 작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강의실/강당에서 슬라이드쇼를 보면서 듣는 것만이 강연이 아니라, ..
[겟인제주 GET2] 그곳에 가면 음악이 있다 (GET 공연) GET (Great Escape Tour)에 대한 세번째 소개글입니다. 첫번째 글에서는 GET에 대한 개괄과 간략한 프로그램을 소개했고 (참조. 음악과 함께 여행을 떠나자 Great Escape Tour), 두번째 글에서는 GET의 (제주도)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참조. 자연을 얻다 (GET 여행)). 이번 글에서는 GET의 차별화 또는 유니크 포인트인 음악과 공연을 중심으로 글을 적을까 합니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고백하자면 저는 GET의 3개의 메인 음악이벤트 중에서 두번째인 공연 (및 뒷풀이)만 참석했습니다. 다른 이벤트인 자연에서 즐기는 어쿠스틱 라이브와 뮤지션들과 함께 하는 여행 부분은 전적으로 저의 상상의 결과 (1회 여행 후기 영상은 봄)라고... (어차피 자세한 내용이 아니라..
[겟인제주 GET2] 자연을 얻다 (GET 여행) GET (Great Escape Tour)에 대한 두번째 소개글입니다. 첫번째 글에서는 GET에 대한 개괄과 간략한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참조. 음악과 함께 여행을 떠나자 Great Escape Tour) 이번 글에서는 GET의 메인 뼈대인 (생태)여행을 중심으로 글을 적을까 합니다. 전체 글을 적는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GET 소개GET 여행 (*)GET 공연GET 강연GET Season 1 Episode 2GET & Daum번외. 우도여행편 GET의 기본 컨셉이 음악과 함께 또는 음악가와 함께 떠나는 여행, 공연이 있는 여행, 강연이 있는 여행입니다. 많은 수식어를 갖다붙이더라도 기본적으로 '여행'이 메인키워드입니다. 그렇기에 다른 프로그램의 소개에 앞서서 여행에 초점을 맞춘 글을 먼저 적는게..
[겟인제주 GET2] 음악과 함께 여행을 떠나자 Great Escape Tour 지난 토요일은 '제주 바람'에서 주관하는 GET 음악여행을 함께 다녀왔습니다. 지난 글에서 이미 우도여행편은 사진과 함께 짧게 올렸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은 GET이 무엇인가?에 대한 더 자세한 소개글을 적으려고 합니다. 소개글을 적는다고는 하지만 제 글이 GET 관계자들에게 누를 끼치는 것이 아닌가하는 염려도 있습니다. 한편의 글에 모든 것을 다 적을 수 없을 것같아서 다음과 같이 여러 편으로 나눠서 글을 적을까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2~3편의 글로 더 분화될 수도 있고, 2~3개의 주제가 하나의 글에 묶일 수도 있습니다. 글의 순서도 바뀔 수 있습니다.글적는 순서 GET 소개 (*) GET 여행GET 공연GET 강연GET Season 1 Episode 2GET & Daum GET은 Great Esca..
제주도 우도여행 (GET in Jeju) 지난 토요일에 GET in Jeju의 두번째 여행의 일환으로 우도로 생태여행을 떠났습니다. GET (Great Escape Tour)에 대해서는 따로 글을 적겠습니다. 사실은 GET에 대한 글을 먼저 적어야 하는데 지금 적어야할 생각들이 너무 많아서 좀더 정리를 하고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그래도 짧게 GET을 설명하면 '음악과 함께 하는 생태여행'이라는 컨셉으로 지난 5월에 첫 여행을 시작했고, 이번이 두번째 여행이었습니다. 제주도 출신의 3명의 음악/공연기획자들이 기획했기 때문에 당분간은 제주도를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앞으로 대한민국 곳곳으로 음악여행이 확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GET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 및 느낀 점은 다음글에 적겠습니다.)우도에는 12년전인 2000년도에 한번 다녀왔고..
잉여로운 제주의 하루. 어제는 검색유닛의 모든 개발자들이 제주 애월체육관에 모여서 체육행사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서울에서 근무하는 동료들이 제주로 내려왔습니다. 목요일에 미리 내려와서 모임을 가진 팀들도 있었고, 반대로 금요일에 내려와서 토요일에 팀행사를 가진 팀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주에 남은 몇몇 동료들과 함께 제주의 서쪽을 여행했습니다. 처음에는 3명 정도가 움직일 걸로 생각했는데, 어쩌다보니 11명이 함께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3대의 차에 나눠서 이동하느라 처음에는 조금 혼란스러웠지만 그래도 무사히 여행을 잘 마쳤습니다.애월의 '바다와 노을'이라는 팬션에서 3명을 픽업해서 우선 아침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출발한 차에서 한 분이 아직 제주 고기국수를 먹어보지 못했다 하여 올레국수로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저..
[제주/서귀포] 고근산, 돈내코 그리고 원앙폭포 오랜 만에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1월에 눈덮인 백록담을 다녀온 이후로 거의 4개월만입니다. 산행하기에 날씨가 좋았던 봄에는 전혀 산에 가지 못하다가 또 더워진 이후에 산을 찾았습니다. 사실 오늘 찾은 고근산은 산이라고 부르기에는 좀 부끄럽습니다. 그냥 얕은 오름입니다. 그런데 왜 오름이라 하지 않고 고금산이란 이름이 붙여였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 산행은 전혀 계획에 없었습니다. 마침 매주 하던 아침 족구모임이 취소가 되었는데도 평소보다 좀 이른 시간에 일어났습니다. 그냥 빈둥빈둥 인터넷을 하다가 어제 페이스북에 공유한 제주생태관광에서 추천한 제주의 관광지 목록을 보다가 그냥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곳이 눈에 띄어서 찾은 곳이 고근산이고, 돈내코는 제주지역에서 거의 정반대쪽에 위치해서 평소에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