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184) 썸네일형 리스트형 God the Holy Spirit 성령 하나님과 놀라운 구원, by Martyn-Lloyd Jones 5/5 여러번 밝혔지만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저서는 무조건 평점 5점이다. 특히 오늘날과 같이 왜곡된 기독교/신앙이 판을 치는 시기에는 그의 설교 한마디 한마디를 주의 깊게 읽어야 한다. 그와 동시대에 살면서 그의 설교를 직접 들을 수 없는 것이 아쉽지만, 그의 후대에 태어나서 글로써라도 그의 설교를 읽는 우리는 선택받은 자들이요 축복받은 자들이다. 성령 하나님과 놀라운 구원 카테고리 종교 지은이 마틴 로이드 존스 (부흥과개혁사, 2007년) 상세보기 책에 대해서...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교리 강좌 시리즈'의 두번째 편이다. 1권에서는 성부하나님에서부터 시작해서 많이 알고 있는 천지창조와 인간의 타락, 그리고 이를 위해서 이 땅에 성육신하신 성자하나님 (예수님)과 관련된 전반적인 교리를 다.. 그들은 진실을 원한 것이 아니다 Truth is Beyond There 부제: 다음뷰를 여행하는 블로거를 위한 가이드 The Blogger's Guide to the Daum View 글을 시작하며... 아침 출근길에 문득 이 글을 적고 싶어졌다. 주말동안 평소보다 많은 양의 글들을 쏟아냈지만 여전히 집필에 대한 강한 욕구를 느낀다. 더 많이 그리고 더 자세히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은 아니다. 더 가까이 있기 때문에 이런 글을 올린다. 더 가까이 있다는 점 때문에 때론 글의 깊이와 다양성에 제약을 받겠지만 그런 것까지 모두를 고려해서 글을 적는 성격이 아닌지라... 그냥 적고 싶을 때 적고 싶은 내용을 적을 뿐이다. 가능한 모든 걸 쏟아내겠지만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 현재 화면으로 나타나고 있는 이제껏 된 부분들에 대해서는 거의 진실이겠지만, 앞.. 뷰바 ViewBar가 생기고 좋아진 점 한가지 Blog Identity behind URL 소위 말하는 파워/전문블로거들의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뷰바 때문에 블로그 URL이 노출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말은 사실이고, 이런 주장에는 일리가 있다. 그런데, 나는 뷰바가 URL을 감추어줘서 이제는 블로거가 아닌 글을 볼 수 있게 되어서 좋다. 지난 몇 달동안 블로거뉴스를 클릭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글의 제목이나 본문도 아닌 주소창에 적힌 블로그 URL이다. (그러니 그들이 그렇게 징징대는 소리는 하는 거겠지.) 그런데 일단 주소창에 적힌 URL을 보는 순간부터 현재 보는 글에 대한 선입견이 생겨버린다. 그래서 글을 제대로 보지도 않고 마력에 끌리듯 추천을 해줘야할 것만같기도 하고 때로는 반대로 글의 내용을 제대로 파악을 하지도 않고 그저그런 얘기를 지껄이겠거니하는 무책임한 생각/.. Wolfram Alpha... 당분간 관심을 좀 가져야겠다. Wolfram Alpha라는 지능검색엔진이 등장할 것이라는 소식은 이미 오래 전부터 기사화되었지만 그 실체가 공개되었다. URL은 http://www.wolframalpha.com이다. 아직은 제대로 사용을 못 해봤지만 기존의 검색엔진들과는 분명 차이점을 보여주는 것만은 확실하다. 특히 수식 등의 수학적 용어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준다거나 상장사들에 대한 정보제공 (단순 웹검색이 아닌 DB에서 데이터를 조회해서 보여주는 듯하기도 하지만), 그리고 동음이의어에 대한 그루핑 또는 구분 등의... 음 뭐랄까 현재로썬 물건은 물건인데...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겠다. 어쩌면 기존의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들이나 국내의 다음/네이버 등의 검색엔진에 길들여진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불편.. [제주오름] 거문오름: UNESCO 지정 세계자연유산에 가다 거문오름 소개 지난 2007년 6월에 유네스코 UNESCO 세계문화유산위원회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한라산천연보호구역', '성산일출봉', 그리고 오늘 소개해드릴 '거문오름' 일대의 '거문오름용암동굴계' 지역입니다. 거문오름의 위치는 아래의 지도에서 보시듯이 제주도의 북동쪽 정중앙에 위치해있습니다. 거문오름에서 이어진 용암동굴은 잘 알려진 만장굴을 거쳐서 해안까지 길게 (약 14km) 이어집니다. 용암동굴 자체도 희귀한 볼거리(?)를 제공하지만 거문오름용암동굴계의 특징은 동굴 내에 석회동굴에서만 존재하는 석회 종류석 등을 볼 수가 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희귀한 용암동굴이므로 UNESCO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한 것입니다. 석회 종류석이 생길 수 있었던 .. 글이 아닌 생각을 적자I'm just a Blogger. 어제 (이제 몇 일 전에) 아무렇게나 올린 글이 의외로 반응이 뜨거워서 새로운 글을 적는다는 것이 두렵기도 하고 조심스러워지기도 한다. 앞으로도 타인의 눈이 아닌 내 생각을 정리하고 기록으로 남기려면 그런 두려움을 떨쳐버릴 필요가 있을 것같아서 계속 글을 적어나가려 합니다. 그래도 하나의 글이 가지는 힘을 보았기에 앞으로의 포스팅에서는 주제를 선정하거나 표현하는데 더욱 조심스러워질 수 밖에 없을 듯합니다. (오후에 적었던 글이랑 서론이 겹쳐졌다. 이래서 업무를 진행할 때 Stack이 아닌 Queue로 빨리빨리 진행했어야 하는데...) 처음 이 글의 제목은 "나는 그저그런 '보통 블로거'로 남을련다. I'm just a Blogger." 였지만 (그리고 시간상으로 어제/지난글보다 먼저 적기 시작했습니다) .. 내 블로그가 미쳤어요 BLOG M"AD" (부제: 광고가 문제가 아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의외의 반응에 무척 놀랐습니다. 그래서 글을 쓰기가 더욱 무서워집니다. 지난 포스팅 이전에 쓰기 시작했던 (아직 미완의) 글은 어쩌면 영원히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글을 쓰는, 아니 생각을 표현하는 사람으로써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되고 주제를 선정한다거나 작은 표현에도 머뭇거리게 됩니다. 그런데 자꾸 떡밥글들이 다음뷰에 계속 올라옵니다. 논쟁이 격화되기 전부터 블로그 순수성이라는 주제에 대한 자유발언을 하고 싶었는데, 이 시점에서 제가 어떤 발언을 하더라도 타오르는 불에 기름을 붓는 행위가 되지는 않을지 또는 기름을 들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자살행위가 되지나 않을지 걱정스럽습니다. 최근의 블로그 광고에 대한 논쟁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논쟁을 다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다음뷰가 전쟁터가 되고 있다 Warfield on Internet 서론 어제 아침부터 갑자기 블로그 순수성에 대한 글을 저고 싶어졌다. 단순히 블로그의 상업화만 때문만은 아니었듯하다. 다음뷰의 여러 가지 정책이나 운영에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깊은 이면을 모르면서 왈가왈부하는 것도 역겨워졌고, 마치 선지자가 된 것처럼 다른 블로거들을 훈계하려드는 그런 글들에도 점점 피로감을 느끼고 있던 차였다. 이런 저런 배경 때문에 어제 아침부터 블로그의 순수성, 블로거의 초심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글을 적고 싶어졌다. 결론적으로 뉴스나 타인이 만든 (특히 저작권이 있는) 글들을 스크랩하는 등의 그런 블로그를 운영할 것은 아니지만, 다음뷰이 추천에도 무심하고, 뷰베스트에도 무심하고, 심지어 방문자수나 댓글에도 무심한 그냥 그저그런 블로거로 남고 싶다는 글을 적고 싶.. 이전 1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 1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