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184)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품 아이디어... 신개념 TV 백분토론을 보고 있다. 잠시 Mute로 해뒀다. 나모씨의 발언은 언제 들어도 짜증난다. 그 외에도 많이 있다. 대표적으로 G... fuck!!! 그래서 생각한 것이... 짜증나는 사람이 발언할 때는 TV가 자동으로 Mute로 바꿔는 그런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 이왕이면 화면도 같이 모자이크 처리하고 싶다. 웹로그 데이터 분석은 이제 그만 두고, 음향 및 동영상 데이터 분석이나 해야할까? 음... 재미있을 것같군... 하박국과 한국 그리고 한국교회에 대한 소회 최근 들어, 한국 교회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것같다. 어쩌면 30년 넘도록 애써 외면해오던 한국 교회의 왜곡 (어쩔 수 없이 완곡한 표현을 쓴다)에 대해서 이제 내 스스로 귀를 열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언제나 끊임이 없었던 그 광야의 외침에 이제서야 조금씩 반응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오늘 '하박국'을 읽었다. 하박국에서 가장 유명한 구절은 끝부분에 있는 비록 무화과 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하박국 3:.. Bad News & Good News... 오늘은 나쁜 소식과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나쁜 소식은... 오늘로써 아직 4년이나 남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좋은 소식은... 마야력에 의하면 2012년에 지구가 멸망한대요. 임기 다 못 채울 것같다는 훈훈한 소식입니다. Why They Buy 소비의 심리학, by Robert B. Settle and Pamela L. Alreck 3.5/5, 지금은 미네르바 추천도서로 더 알려졌지만, 내게는 그리 큰 임팩트를 주지는 못했다. 관심의 스펙트럼이 조금 변한 지금으로써는 그리 흥미롭게 읽지는 못했다. 그래도 마케팅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나,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기획/생산/개발하는 이들에게는 많은 영감을 줄 거라 생각한다. 마케팅이나 광고 등에 대해서 논한다거나, 그리고 어줍짢게 책을 요약하는 것보다는 책에서 제시된 12가지 키워드를 나열해주는 것이, 이 책을 읽을지 말지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더 도움이 될 것같다. 저자가 말하는 소비자들의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12가지 요인은 다음과 같다. Needs: The constant quest for satisfaction Motives: Silent, invisible .. 짧은 프리뷰, 모발일을 위한 포석인가? (마이크로-블로거뉴스) 지난 몇몇 포스팅에서 줄기차게 블로거뉴스 '자세히보기'에 있는 프리뷰의 길이가 너무 짧다는 얘기를 했다. 그래서 프리뷰의 길이를 늘리던지 아니면 다른 부가정보를 충분히 제공해야한다 (실제 발행자의 이전글 보기가 신설되었음)는 요지의 글들을 적었다. digg.com 등의 외국의 메타블로그들에 잘 접속하지 않기 때문에 외국의 사례는 어땠는지 잘 몰랐다. 블로거뉴스 (임시) 개편 이후에 digg.com과 비교하는 글들을 몇 번 보게 되었는데, 오늘 사내의 세미나 중에 잠시 digg.com에 접속해서 그들의 인터페이스를 조금 훑어보았다. (자세히 보지 않음) 가장 눈에 띈 것이 digg에서 제공해주고 있는 포스팅의 프리뷰의 길이였는데, 현재 블로거뉴스의 그것과 별로 차이가 없어 보였다. 단지 메인 페이지에 함께.. Hot, Flat, and Crowded 코드 그린 뜨겁고, 평평하고, 붐비는 세계, by Thomas L. Friedman 4/5, 세게화 전도사의 환경론자로의 변심을 어떻게 볼 것인가?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세계는 평평하다' 등의 저서로 세계 경제의 세계화를 강력하게 주장한 Globalization Evangelist였던 토마스 프리드먼이 환경문제를 들고 나왔다. 여전히 세계화의 틀 안에서 이야기를 전개시켜 나가고 있지만, 그의 변심은 너무 극적인 것같다. 2008년도의 세계 경제 위기 앞에서 밀턴 프리드먼만큼이나 욕을 받았던 토마스 프리드먼이 지구온난화 등의 환경문제의 세계화에 발벗고 나섰다. 클린턴 행정부에서 부통령을 지냈던 앨 고어가 '불편한 진실'라는 영화로 환경문제를 들고 나온 것보다, 더 극적인 변심이 아닐까 생각한다. 토마스 프리드먼의 오랜 주장인 세계는 평평하다는 것에 대한 더 긴 설명은 필요 없을 듯하.. 블로거뉴스 기능/역할, 그래서 미래는? 최근에는 책읽기의 진도가 나가지 않아서 블로거뉴스 이야기와 반사회적 포스팅만 올리고 있는 것같다. 그래서 오늘도 블로거뉴스를 타겟으로 잡겠습니다. 블로거뉴스 서비스에 아주 조금 관련이 있는 사람으로써 옹호에 가까운 글을 적어왔고, 또 그런 글을 적더라도 이해해주기 바랍니다. 어차피 문제점들을 지적한 글들은 수 없이 많으니, 조금의 균형을 맞춘다는 생각으로 읽어주세요. 그리고, 간혹 컨피덴셜이 노출되었다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을 수도 있으나, 전적으로 저 개인의 직감에 의한 추론임을 밝힙니다. 즉, '아니면 말고' 식의 글임을 상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블로그스피어에서의 블로거뉴스 (일반적으로 '메타블로그'들)의 역할을 다양한 블로그의 글들을 수집하는 집산기능 crawling & collecting과.. 댓글, 소통, 불편, 그리고 새로운 길을 찾다... (블로거뉴스 댓글에 대한 변) 이전 포스팅에서 누누이 블로거뉴스의 댓글 기능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실 댓글 기능이 없을 때는 개인적으로 댓글 기능을 넣을 필요가 있지 않느냐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의 생각이 저와 다르기 때문에 '반대하지 않음'이라고 한발 물러서기로 했다. 대부분의 파워블로거분들께서 비판만 하셔서 (저 역시 그 모든 비판이 대부분 맞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조금 옹홍의 글과 조금의 개선 아이디어를 적을려고 합니다.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반대를 한다면 '블로거뉴스 댓글' 기능은 없애야 할 것이다. 그런데 전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 먼저 조금 자극적인 표현을 쓰자면 블로거뉴스의 댓글기능이 블로거와 독자들간의 소통을 막는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단지 불편하게 만든다는 것이 더 적절한 표현인 것같다... 이전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 1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