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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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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Cast! 다음에게 기회인가? 공멸인가? 어제 KBS 미디어비평 (구, 미디어포커스)에서 네이버의 뉴스캐스트 이후의 인터넷 중심의 신문사들 (기존의 찌라시들의 인터넷 사이트 포함)의 변화에 대한 꼭지를 다루었다. 요약하자면, 뉴스캐스트 실시 이후로, 인터넷 신문사들이 수익을 이유로 캐스트의 제목을 낚시성으로 단다거나 이슈 중심의 기획 취재가 아닌 흥미 위주의 기사들을 양산해낸다는 것이다. (아래의 캡쳐한 그림의 뉴스캐스트 영역을 자세히 보면, '초미니' '성형' '발기부전' 등과 같은 기사들이 노출되고 있다. 그것도 경제기사를 주로 다루어야할 신문사의 뉴스캐스트에서...) 그 외에도 인터넷 포털의 영향으로 실시간 이슈 검색어로 오른 검색어를 조합해서 기사를 만들어낸다거나 (가공해낸다거나), 전날 TV 방송 내용을 요약하거나 타 취재소스에서 일부..
다른 그림 찾기... 펌페이퍼/리펌터들이 인터넷을 논할 수 있는가? 최근에 미디어다음에서 조용하게 오픈한 기능 중에 관련 기사라는 서비스가 있다. 최근에 대량으로 유입된 기사들의 내용을 비교해서 클러스터링 알고리즘을 이용해서 그루핑을 해서 관련 기사를 묶어주고, (실시간) 이슈를 찾아주는 것이다. 지금 구글 뉴스 등에서는 이런 뉴스의 수집, 그루핑, 이슈선정, 및 노출위치 결정 등이 모두 자동화되어있는데, 지금 오픈한 관련기사 서비스는 구글뉴스로 넘어가는 전 단계로 보면 좋을 것같다. (현재 국내의 포털의 뉴스 서비스들이 신문사CP로 부터 일정한 시간에 대부분의 기사를 송고받기 때문에 영문 구글뉴스와 처럼 실시간으로 다이내믹하게 이슈를 자동선정해서 노출시켜주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신문사뿐만이 아니라, 블로거뉴스를 포함해서 블로그글, 카페글, 아라 ..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하고 나서... 11.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12.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 소리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14.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5.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나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완료되었습니다.) 예상외로 반응이 뜨겁네요. 자고 일어났는데 너무나 많은 분들이 초대장을 원하셨는데, 제가 가진 초대권이 11장 밖에 없어서 먼저 댓글을 달아주신 12번째분까지만 초대장을 나누어드렸습니다. (한분이 이메일 주소를 적지 않으셔서...) 다음에 또 초대장이 생기면 다시 분양 시작하겠습니다. 초대되신 분들 모두 즐거운 블로깅 생활하세요.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0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
다음탑개편: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어제 (2009년 4월 1일)는 만우절이면서, 만우절 깜짝 이벤트로 다음의 많은 서비스들이 개편/오픈하였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그동안 조금의 논란이 있었던 다음탑의 개편이 가장 눈에 띈다. (아고라검색이나 쇼핑하우도 바뀌었고, 블로거뉴스에도 몇 가지 기능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아직은 기기가 없어 살펴보지 못했지만 모바일 쪽도 바꼈다고 한다.) 아고라가 빠졌느니 쇼핑이 강화되었느니 3단구성을 그대로 유지했느니... 뭐 그런 말을 하고 싶어서 이 글을 적는 것은 아니다. 이미 너무 지겹게 들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내게 큰 관심거리도 아니기 때문이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신 분들은 눈치채셨겠지만, 다음탑에서 재방문/재로딩/시간경과 등에 따라서 모습이 다이내믹하게 바뀐다는 점이다. 그런데, 유독 시간이 지..
다음, 사용자를 버리고 사용자를 얻다. 최근 국내 유명 포털들이 공격적으로 초기화면 (탑화면)을 바꾸고 있다. 2009년 새해벽두에 네이버를 선두로 하여, 3월에는 뉴네이트가 오픈하였고, 가장 최근에는 다음도 탑화면을 개편/오픈하였다. 네이버의 초기화면이 어떤 면에서 이전과 달랐다는 평가를 받았다면, 뉴네이트는 네이버를 따라쟁이로의 인식을 심어주었다. 그런 내외부의 비판이, 다음의 초기화면 개편에 조금의 참조사항은 되었으리라 본다. 현재 다음에 몸을 담고 있지만, 새로운 초기화면의 개편에 그리 편하지만은 않다. 가장 불편한 점으로는 다음의 초기화면의 너비가 다음 내의 다른 많은 서비스들이 취하고 있는 너비와 전혀 동떨어진, 기형적인 모양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불편함이다. 다른 세부적인 변경사항에 대해서 일일이 논편을 달고 싶지는 않다..
포털과 포풀리털... 그 아슬아슬한 경계에서... ** 특정 회사에 몸 담고 있으면서 자사를 옹호하고, 경쟁사를 비난하기 위해서 글을 적는 것은 아니다. 그런 면에서 지루한 서론이 어떤 이들에게는 불편한 내용을 담았다. 글의 전체 요지에 대해서 평가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려와 기대를 동시에 가졌던 2009년도 WBC (World Baseball Classic)은 대한민국 선수들의 투지와 저력을 여실히 드러냈지만, 아쉽게도 일본에 분패해서 준우승을 달성했다. (3패가 모두 일본이었다는 점이 더 아쉽다.) 4강이 목표였던 팀이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룩한 것이지만, 상대가 일본이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WBC에 대해서 글을 적을려는 것이 아니다. WBC 기간 중에 보였던 우리나라의 양대 포털이 보였던 작은 대응으로..
OC's World over the Internet... 지금 말이 많은 N의 OpenCast가 4월 9일에 정식 오픈을 한다고 한다. (펌캐스팅에 대한 우려는 이미 2월달에 글을 적은 적이 있다. 그때는 별로 이슈가 되지 않았는데, 정식오픈을 앞두니 급하게 이슈화되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다.) NOC의 오픈은 별로 중요하지는 않는데, 4월 9일은 개인적으로 중요한 날이라... 날짜 때문에 급하게 또 글을 적게 된다. N의 OpenCast로 두문자만 뽑는다면 OC가 된다. 그런데 블로거뉴스에서도 OC가 필요하다가 역설한 적이 있다. (블로그를 통해서가 아니라, 메일을 통해서 담당자에게 알린 케이스지만,) 블로거뉴스에 필요한 OC는 OpenCafe와 OpenChannel이라는 것이다. NOC는 지금 링크와 펌의 아슬아슬한 경계에서 매우 난감해하고 있지만, DOC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