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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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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티스토리)에 트위터 ReTweet 버튼 넣기 지금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Tistory2Tweet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티스토리에서 글을 발행하면 자동으로 해당글의 제목과 단축 URL을 본인의 트위터로 트윗해주고 있다. 이는 글을 발행할 당시 1회성으로 끝나고 만다. 그렇지만, 일반 네티즌들이 글을 보고 마음에 들어서 ReTweet하기 위해서는 아직 티스토리나 다음뷰 등에서 지원해주고있지 않다. 그래서, 외부의 업체에서 개발한 ReTweet 버튼을 사용하면 간단히 (?) 해결할 수가 있다. ReTweet 버튼에 대한 정보는 http://help.tweetmeme.com/2009/04/06/tweetmeme-button 에서 찾아볼 수가 있다. 그러나 이를 티스토리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을 할 필요가 있기에, 본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저도 오늘 우연히 발견..
다음뷰 view와 트위터 twitter ... 짧은 단상 지금 트위터의 인기가 뜨겁다. 특히 몇몇 유명인들이 트위터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이 현상은 더욱 가속된 듯하다. IT관련 업무를 하는 많은 유명인들은 나름 초기 트위터 사용자층에 속할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드림위즈의 이찬진 사장님을 들 수가 있다. 그러나 최근의 사용자층의 증가는 비IT 분야의 유명인들의 등장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용자로는 김연아선수, 김주하 아나운서, 그리고 영화배우 박중훈씨 등을 들 수가 있을 것같다. 다른 몇몇 연예인들 (보아, 원더걸스, 조수미씨, 전지현씨, 등)도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다지만 열혈사용자층에 속하지 않고, 또 최근의 현상을 제대로 설명해줄 팩터가 아니다. 그리고, 진보진영의 정치인들도 트위터의 주요 사용자로 볼 수가 있다 (심상정 진보신당 대표님이나 노회찬 의..
新감성의 시대: 집단지성을 넘어 집단감성의 시대로... 과거의 미래학자 또는 공상학자들은 21세기를 사비이보그니 로봇 등의 사이버네틱 & 로보틱의 세기로 예견했다. 그들의 모든 상상이 실현되지는 못했지만 우리 주변에는 알게 모르게 로봇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어릴 적에 상상하던 태권브이같은 로봇은 아직 실현되지 못했지만 인간의 편의를 돕는 다양한 로봇, 기계들이 많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런 물리적인 로봇은 아니지만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대변되는 또 다른 영역 (지식/사고의 영역)에서의 로봇의 등장은 더욱.... 감성.. 감성마케팅... 감성이 깃든 글에 추천을 하거나 호응을 한다. 결국 감성이 인간의 것이라면 인터넷도 인간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터넷 공간도 로봇의 지배를 받는 곳이 아닌 감성의 장인 것이다. 벌써 2달 정도 전에 '인터넷 시대 =..
Beyond Borders - 포털의 개방은 순수혈통주의의 포기에서 시작된다. 개방 (Open)에 대한 바람이 국내의 포털들을 중심으로 거세다. 단순히 OpenID나 Open Social 등의 참여선언에서부터 다양한 위젯들이 블로그 플랫폼과 관계없이 설치/사용되고 있고, 티스토리나 텍스트큐브와 같이 설치형 블로그들의 비율도 높아가고 있다. 다음뷰라던가 NOC와 같이 사용자들이 직접 컨텐츠를 추가 및 평가를 하는 시스템에 대한 수요도 높고, 다양한 광고 플랫폼들이 소개되면서 수익을 블로거들과 나누는 트렌드도 계속되고 있다. 대한민국 내의 포털의 개방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최근에 네이버가 내세우는 다양한 정책들이다. 물론 그전부터 다음이나 네이트 등에서 다양한 개방형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꿈꾸고 포털 오픈을 선언했지만, 국내에서는 네이버만큼의 상징성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사실..
다음꼼을 통해 본 기업블로그의 문제점과 대안 제언 한줄 요약 기업블로그, 감동을 주지 못할 거면 시도조차 하지 마라. 정보 쓰레기일 뿐이다. 블로그가 대세다. 명제를 참이라 가정하자.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다음의 공식블로그가 있다. 이름하여 다음꼼 (DaumComm)이라 불리는 블로그 (아래 그림 참조)인데, 다음에서 신규서비스를 오픈하거나 기존의 서비스가 개선되었을 때마다 이를 알리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다. 외견상으로 보면 업데이트도 빈번히 일어나고 나름 깔끔하게 블로그를 유지하는 것같지 보인다. 그렇지만, 본인은 다음의 직원이지만 다음꼼을 볼 때마다 얼굴이 화끈거린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포털이라는 다음에서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블로그의 수준이 저것밖에 안 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인터넷과 무관한 많은 다른 기업블로그..
티스토리-트위터 플러그인 테스트... 예비군 훈련을 다녀오니, 두세달 전에 사내 게시판에 제안했던 "티스토리-트위터" 플러그인이 오늘 오픈했다는 글들이 많이 보인다. 당연히 제안자로써 (내 제안 때문에 개발되었는지 아니면 그전부터 필요성을 인식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해당 플러그인을 당연히 테스트해볼 필요가 있을 것같아서, 별 내용디 없는 글을 적어본다. 처음에는 티스토리보다는 다음뷰에 먼저 적용되기를 기대했던 내용인데, 다음뷰 쪽은 다른 급한 일들에 우선순위기 밀린 듯하다. 조만간 다음 전사에 해당 플러그인이 모두 적용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본다. (다음을 포함해서) 우리나라 포털들이 가지는 잘못된 생각 중에 하나가, '우리가 포털이니 모든 서비스는 우리 손으로 개발한다'라는 억지스러운 모습이다. 이미 세계에는 더 훌륭한 많은 서비스들이 존..
Unnavering... Suggestions for healing Naverose/Naverious and for being Daumish 최근 검색시장에서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중이다. 새로운 검색엔진들이 등장하기도 했고, 새로운 모습으로 갈아입은 엔진들도 있었다. 작년에 타도구글을 기치로 cuil.com이 등장할 때의 그들의 모토는 구글보다 더 많은 indexed documents였다. 물론 그전에 ask.com의 모토는 구글보다 더 정교한 랭킹모델이었다는 것은 잘 모르는 것같다. 실제 애스크닷컴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았으니깐... 그리고, 야후의 경우 그 시작부터 사람들의 감성 (쉽게 말해서 '노가다')이 포함된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물론, 한국에서는 네이버가 지식in이라는 형태로 대중화 및 인기를 끌었다. 작년까지의 검색엔진들은 구글이 노출했던 몇 가지 취약점을 파고들었지만 결과가 신통찮았다. 대표적인 사례가 cuil..
모르는 여성에게서 한통의 메일을 받았다. 잘못 보낸 걸까? 아니면 고도의 낚시일까? 벌써 몇일이 지난 일이다. 퇴근 후에 메일을 확인하는데, 처음 보는 여성으로부터 메일이 한통 와있었다. 제목도 참 낚시성이었다. "miss you already..." 적당한 낚시성 제목에 첨부파일이 존재하는 걸로 봐서, 처음에는 그냥 낚시/스팸메일인줄 알고 그냥 지울려고 했다. 그러나, gmail이 스팸으로 인지하지 못한 메일이라, 그리고 혹시나 멀리서 날 연모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가련한 여인을 위해서, 일단 열어보기로 했다. 본문이나 4장의 첨부파일이 보통 낚시 메일과는 달랐다. 특별히 아웃링크도 없고... (내용은 아래의 캡쳐화면 참조 - 이름이나 사진은 모자이크 처리 & 본문은 조금 흐릿하게 만듬) 10여년 전 처음 메일을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는 친절하게 "메일을 잘못 보내셨습니다"라는 답장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