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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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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The Age of Big Data, from BBC Horizon BBC에서 The Age of Big Data라는 제목의 다큐먼터리를 제공해서 공유합니다. 동영상에 대한 설명은 다음 URL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onepointiq.com/bbc-horizon-the-age-of-big-data-058/아래쪽에 태깅된 관련 기사 'BBC - The Joy of Statistics'도 볼만하겠네요.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unexperienced
BITOM의 세계로 제목만 적어놓은 글에 살을 붙이려 합니다. 오래된 생각이지만 글은 즉흥적으로 적겠습니다. 컴퓨터와 네트워크의 등장 이후 최근 우리는 디지털 경제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최근 20년 간 오프라인을 온라인으로 옮기는 것에 인간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폰의 등장 이후로는 다시 온라인을 올라인으로 전이시키는데 집중을 하고 있다. 모바일투게더, 모바일퍼스트, 모바일온니로 이어지는 흐름은 모든 것이 모바일로 통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피상적으로 그렇게 모바일로 수렴되는 걸로 착각했다. 그러나 더 많은 증거자료는 모바일이 끝이 아니라 단지 중간 과정에 지나지 않음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모바일은 단지 그 끝을 향해가는 매개물일 뿐, 그 끝이 아니다. 나는 지금..
빅데이터, 하둡을 넘어... 며칠 전에 VectureBeat에 Guy Harrison이 적은 Why Hadoop projects fail -- and how to make yours a success라는 기사를 간단하게 정리했습니다. 전체를 번역하는 데는 무리가 있어, 큰 흐름에서 의역 및 생각을 추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각광을 받으면서 빅데이터, 특히 하둡은 기업IT의 메인스트림으로 들어왔지만, 무분별한 실행은 애초의 기대/약속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값비싼 실패, 소위 하둡행오버 Hadoop Hangover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빅데이터는 구글이나 아마존의 성공을 가능케했다. 단순히 차트나 레포트를 통한 실행결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 경험을 증진시키는 비즈니스 프로세..
Mary Meeker's Internet Trends에서 눈에 띈 점들 지난 밤에 KPCB의 Mary Meeker가 D11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인터넷 트렌드 자료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미 많이 공유되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전체 발표자료를 빠르게 넘기면서 제 눈에 띈 8장의 슬라이드를 추려봤습니다. 자료의 핵심포인트가 아니라, 그냥 페이지를 넘기면서 눈에 들어온 것입니다. 모든 페이지가 의미가 있으니 아래의 발표자료를 차근히 보시고 각자 인사이트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지난 2012년 D10 컨퍼런스에서는 Re-Imagination이라는 키워드로 요약될 수 있었는데, 이번 자료에서는 한두개의 핵심키워드로는 설명하기가 어려울 듯합니다. KPCB Internet Trends 2013 from Kleiner Perkins Caufield & Byers Mary Meeker도 가장 먼..
매리 미커 Mary Meeker의 인터넷 트렌드 최신 슬라이드 주기적으로 인터넷 트렌드를 정리해서 발표하는 KPCB의 Mary Meeker가 이번에 D11 컨퍼런스에서도 인터넷 트렌드를 정리해서 발표했습니다. 아래에 발표 슬라이드가 공개되었습니다. 일단 슬라이드만 공개하고, 내일 낮에 더 자세히 검토해보고 정리할 내용이나 추가적인 인사이트가 있으면 별도의 포스팅을 올리겠습니다. KPCB Internet Trends 2013 from Kleiner Perkins Caufield & Byers
들리는 사진 보이는 소리 가끔 해변을 걷다보면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소리를 보여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가끔 숲길을 걷다보면 나뭇가지에 걸리는 바람소리를 보여주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함께 강렬한 한 장의 사진을 남기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이런 욕구를 충족시켜줄 서비스를 생각해봅니다. 사진을 찍어서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주저리주저리 글을 남기지만 사진만으로 부족한 현장의 분위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현장의 소리를 녹음해서 공유하자니 볼 수가 없어 (시각적) 재미가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동영상을 찍어서 공유합니다. 그런데 동영상은 해상도에 한계 때문에 화질이 별로입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해상도를 높이면 파일 사이즈를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작고 가벼워야 공유하는데 부담이 없습니다..
발표자를 위한 사진판매 서비스 조금 오래된 생각이지만 기록을 위해서 글을 적습니다. 회사에 들어온 이후로 발표할 기회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젠스타일의 키노트를 선호합니다. 그러다보니 평소에 찍어놨던 사진들을 많이 활용하지만, 그래도 매번 발표내용에 적합한 사진을 찾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가끔 플리커나 구글검색을 통해서 필요한 이미지를 찾아보기도 하지만, 저작권 문제가 항상 걸립니다. Creative Commons로 풀린 사진도 많이 있지만, 아직은 양이 많이 부족하고 조금 추상적인 내용을 다루는 곳에 쓸 적당한 이미지는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그래서 간혹 다운로드가 불가능한 비CC이미지를 화면캡쳐해서 슬그머니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늘 마음이 편하지는 않습니다. iStockPhoto와 같이 고화질 사진을 전..
그래프서치를 통해 본 관계형 검색 페이스북이 그래프서치 Graph Search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사용신청을 한 사용자들부터 점진적으로 기능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저도 어제부터 그래프서치 기능이 On되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그래프서치를 발표한 직후에 취미가 같은 친구나 친구가 다녀간 식당 등을 검색하는 게 유용할까?에 대한 의문을 던지는 글 (원문 '정말 "하이킹을 좋아하는 내 고향 출신 사람" 따위가 궁금할꺼라 생각했던걸까...')에 그냥 장난삼아서 그래도 'hot girls nearby me'라는 검색은 해보지 않겠느냐고 답글을 달았습니다. 그래서 기능이 On되자마자 정말로 'hot girls nearby me'를 검색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아래처럼 'Females who live nearby' 등으로 유사한 의미의 그래프서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