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den Jeju 두번째 글입니다.
Hidden Jeju는 '아마추어 포토그래퍼들을 위한 숨은 제주'라는 책 (아직은 존재하지 않은) 제목에서 가져온 타이틀입니다. 관심사가 비슷한 동료들을 모으는 글을 적으면서 올린 사진을 그대로 템플릿으로 99장의 사진을 모았습니다. 그래서 11장씩 총 9편의 글로 나눠서 적고 있습니다.
우연히 운전하다가 성읍교차로를 지나는데 녹차밭과 뒤로 보이는 한라산이 인상적이어서 다시 찾아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오후에는 빛이 조금 어려워서 좋은 사진은 얻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뒤에 보여주겠지만 아침에 출근길에 다시 찾아가서 사진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휴가내고 돌아다니면서 서귀포 쪽에서 한라산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제가 거주하는 원룸 앞에 눈이 많이 쌓여서 그냥 한 컷.
이미 누군가 지나간 자리..
눈 온 아침에...
삼의악오름 안쪽의 돌탑
삼의악트래킹 코스를 마치고 제2 도깨비도로 옆을 지나는데 어릴 적 굴뚝에서 연기가 오르는 모습이 잠시 생각났습니다. 전혀 맞지 않는 그림이지만...
요것도 원룸 앞에서
다랑쉬오름 중간에서 보는 아끈다랑쉬오름
아끈다랑쉬오름에서 보는 다랑쉬오름
아끈다랑쉬오름의 억새도 참 보기 좋습니다. 가을에 다시 찾아갈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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