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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Jeju 두번째 글입니다.

#12. 메밀밭

바다 배경으로 메밀밭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입니다. 다른 장소가 있었겠지만 일단 정차한 곳에서는 바다배경보다는 산쪽이 더 나아보였습니다. 가을 제주를 돌아다니면 형형색색의 밭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하얀 메밀꽃, 누른 풀잎, 알록달록한 코스모스 등... 그 모든 것을 한장에 담고 싶었는데, 직접 볼 때와 사진 속의 장면이 너무 다릅니다. 그리고 날씨가 맑았더라면...?


#13. 태풍후에

태풍이 지난 다음날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비와 바람은 잦아들었지만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는 여전히 생동감이 넘칩니다.


#14. 만선의 꿈

태풍이 지난 바로 다음 날에도 만선의 꿈을 갖고 바다에는 고기배들이 보입니다. 설명할 수 없지만 다양한 생각들이 스쳐지나갑니다.


#15. 알작지

정신을 맑게 하는 물소리를 듣고 싶다면 알작지만한 곳도 없습니다. 


#16. 밀림

집에서 걸어서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 앞의 모습입니다. 구릅/안개가 껴서 일부러 나갔는데, 때로는 그냥 열대밀림에 온 것같습니다.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면 제주도 열대가 되지 않으리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요?


#17. 억새와 한라산

이 둘에 대한 더 긴 설명이 필요한가요? 하늘마저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


#18. 비양도가 보이는 풍경

산록도로와 평화로가 만나는 지점도 제가 참 좋아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전경을 보면 늘 마음이 확 풀립니다. 그리고 이곳은 특별한 일몰 촬영 장소이기도 합니다.


#19. 방목

운전을 하면서 이 길을 지날 때마다 늘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이곳은 경주마들을 사육하는 곳이라 아무나 출입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길가를 걸으면서 멋진 모습들을 담을 수 있습니다.


#20. 바다 그리고

10월의 바닷물이 찰 듯도 한데... 촛점이 안 맞아서 후회하는 것은 아닙니다.


#21. 제주퓨리배구대회

함덕서우봉해변에서 봄, 가을로 열리는 제주퓨리배구대회의 한 장면입니다. 다른 많은 장면들도 있었지만, 스파이크하는 친구와의 개인적 친분 때문에...


#22. 일몰 속의 실루엣

함덕에서 돌아오는 길에 찍었습니다. 내륙에서의 일몰은 해안가에서의 그것과는 또 다른 낭만을 줍니다. 일몰 속의 실루엣은 뭔가 야한 상상을 하게 만듭니다. 야하다는 그 의미만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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