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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Jeju

[제주 + 사진] It's Jeju #34 ~ #44

It's Jeju 네번째 정리글입니다. 대평리 포구와 교래 삼다수목장의 일몰이 주를 이룹니다.

#34. 대평리 포구의 소녀

넓은 들이라는 뜻의 난드르마을, 그래서 현재는 한자로 대평리는 작년에 GET 참여하면서 처음 가봤던 곳입니다. 물고기카페라는 유명한 카페가 있다는 것은 오래 전부터 알았지만, 혼자서 선뜻 찾아가지 않았던 곳입니다. 대평리 포구에서 보는 탁 트인 바다도 예쁘고 마을도 예쁜 곳입니다. 최근에는 펜션이나 게스트하우스가 많이 들어와서 조금 옛모습을 잃어가는 것이 살짝 아쉽습니다.


#35. 대평리해안가

포구에서 옆으로 살짝 들어가면 너른 현무암 바위가 나옵니다. 강정의 그럼비바위도 이랬을 것입니다. 바위 중간의 웅덩이를 보니 구럼비의 유명한 사진이 떠올랐습니다. 잊혀져만 가는 그 모습에 마음 아픕니다.


#36. 대평리에서 보는 형제섬과 송악산

늘 송악산 쪽에서 형제섬과 대평리를 바라봤는데, 오늘은 반대편에서 보게 됩니다. It's Jeju 마지막에 등장할 형제섬의 일출 기억이 여전히 선명합니다.


#37. 죽도에서 바라본 조천해안가

올레 18코스에 포함된 죽도에서 바라보는 조천 해안가입니다.


#38. 선흘 민오름

지난 글에서도 등장했던 목장입니다. 뒤쪽으로 선흘 민오름이 보입니다. 말과 오름의 모습은 이제 식상해보일정도로 제가 제주 생활에 너무 익숙해져버렸나 봅니다. 초심자의 눈, 순례자 마음을 다시 찾고 싶습니다.


#39. 목장의 나홀로나무

제주에는 많은 예쁘고 이색적인 나무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보통 뒷배경에 둘러쌓여서 그 나무만의 모습을 사진에 제대로 담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늘 이렇게 홀로 떨어져있는 나무를 찾아서 길을 나섭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에서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이렇게 또 새로운 모스블 발견합니다. (스노우빈 앞 목장)


#40. 삼다수목장의 일몰

#44까지는 모두 삼다수목장의 일몰 전후 사진입니다. 낮에는 자주 찾아갔었는데, 블로그를 보니 일몰 시간도 아름답다고 해서 지나는 길에 일몰사진을 찍었습니다.


#41. 삼다수목장의 일몰

이상하게 벌써 죽어버린 이 나무에 정이 갑니다. 다음 글에는 낮에 같은 장소, 같은 나무를 찍은 사진도 나옵니다.


#42. 삼다수목장 일몰


#43. 삼다수목장 일몰 후에

일몰 후에 한라산의 모습이 어렴풋이 눈에 들어옵니다. 제주에서는 첩첩산중이라는 표현이 적합하지는 않지만, 늘 든든히 뒤를 받치는 한라산이 있어서 늘 푸근합니다.


#44. 삼다수목장 일몰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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