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f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비드 머신을 사다 Sous Vide 문득 수비드 (Sous Vide) 기계를 구입하고 싶어서 열흘간의 열병 후에 구입했다. 다른 사람들이 에어플라이어를 사는데 나는 수비드에 꽂혔다. 사람들이 공기라 할 때 나는 물이라 답한다. 갖고 싶다고 그냥 충동구매할 수도 없으니 사고 싶다는 욕구, 어떤 요리가 가능한지에 대한 궁금증, 그리고 산다면 어떤 걸 구매할지에 대한 결정 등의 복합적인 생각으로 열흘을 보냈다. 구매하고 싶다는 욕구가 든 그날 고향집으로 내려가서 4일 동안은 그저 갖고 싶다는 생각만 했을 뿐 자세히 조사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욕구는 더 커졌다. 그리고 주중을 무사히 보내고 주말을 보내면서 어차피 구매할 거니 그냥 구매하자고 마음먹었다. 하지만 결제까진 쉽지 않았다. 유명한 격언 '망설임은 배송만 늦춘다'는 진리다. 어차피 구매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