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오름은 절물자연휴양림 (아래 지도 참조 & http://jeolmul.jejusi.go.kr)에 위치한 절물오름이다. 우발적(?)으로 찾아간 곳이라, 아쉽게도 카메라를 챙기지 못해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사진 등의 자세한 설명은 위의 홈페이지를 참조하기 바란다. 일단 절물자연휴양림은 아래의 지도에서 보듯이, 제주공항/제주항에서 성판악으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좀 떨어진 곳, 한국에서 드라이브하기 좋은 아름다운 길로 알려진 516도로에 위치해있다. 먼저, 절물휴양림/오름의 이름의 유래는 예부터 절 옆에 물이 있으면 이를 절물이라 불렀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휴양림 안에 실제로 절도 있고 절 옆에 약수터가 있다. 휴양림 내에는 절물오름, 절 (이름은 확인 못함) & 탑, 절물약수터 등의 자연 또는 오래된 유적들과 함께, 팬션, 놀이터, 많은 벤치와 평상, 삼나무 숲 및 산책로 등등의 여러 휴양시설이 갖추어져있다. 완전히 숲 속에 있기 때문에 당연히 공기도 맑고 아름다운 산책로는 연인끼리 또는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기에 적당하다. 연인끼리 여행을 한다면 사진을 찍기에도 적당하기 때문에 데이터코스 또는 신혼여행코스로도 추천한다. 휴양림에는 어른기준으로 1인 1,000원의 입장료와 주차료 (승용차 2,000원)가 필요하다. 단, 제주도민의 경우 (주민등록증 또는 면허증 등의 신분증 필요) 입장료는 면제되기 때문에 주차료만 지불하면 된다. 입장료, 주차료 등은 여러 조건에 따라 차등적용되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위의 홈페이지를 참조하기 바란다. 휴양림에서 1박을 원한다면 숙박정보도 미리 확인해서 가면 좋을 것같다.
그리고, 절물오름은 휴양림 내의 절과 절물약수터 사이에 등산로가 있다. 거리는 약 800m 정도로 길지는 않지만 땀을 흘리기에는 충분한 높다. 오름 정상에는 굼부리를 약 1/4바퀴 돌아볼 수가 있고, 2층 정자가 있기 때문에 위에서 제주시 및 한라산 정경을 보기에 적당하다. 오름 등산로는 난간과 바닥이 나름 잘 정비되어있지만, 비온 뒤에는 가끔 바닥에 물이 고여있어서 신발을 더럽힐 수가 있다. 그리고, 굳이 등산화/운동화를 신지 않고 샌들/슬리퍼로도 등산/산책이 가능하다.
그리고, 절물오름은 휴양림 내의 절과 절물약수터 사이에 등산로가 있다. 거리는 약 800m 정도로 길지는 않지만 땀을 흘리기에는 충분한 높다. 오름 정상에는 굼부리를 약 1/4바퀴 돌아볼 수가 있고, 2층 정자가 있기 때문에 위에서 제주시 및 한라산 정경을 보기에 적당하다. 오름 등산로는 난간과 바닥이 나름 잘 정비되어있지만, 비온 뒤에는 가끔 바닥에 물이 고여있어서 신발을 더럽힐 수가 있다. 그리고, 굳이 등산화/운동화를 신지 않고 샌들/슬리퍼로도 등산/산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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