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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Jeju

월간 정부환 (2016.09호)

얼렁뚱땅 시간을 보내다보니 2016년도의 75%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제 3달 남은 2016년은 어떤 해로 기억될지 두렵습니다. 뭔가를 이루어놓은 것도 없고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도 없고... 앞으로 남은 3달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뭔가가 달라질 수도 있으려나요. 9월에는 추석 연휴가 있어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 때마침 마지막날도 금요일이라서 마지막으로 채월 기회마저 없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은 달도 있고 아닌 달도 있는 거겠지요. 사진을 찍을 기회가 줄어든 것보다 어쩌면 여름을 지내면서 의욕이 떨어진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물영아리 람사르습지

더이상 혼자가 아닌 나홀로나무

메밀꽃 필 무렵

아침미소농장... 외진 곳인데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

추석을 기다리는 석양

산딸나무 열매

렛츠런팜의 해바라기농장

제주 가을의 시작은 억새로부터...

=== Also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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