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것'에 관해서 더 깊이 고민해봤으면 좋겠다.
모든 이슈나 상황 속에서도 경제만을 갖다붙이는 천박한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지만
인간이라면 그저 산다는 것 그것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잘 사는 것도, 먹고 사는 것도, 함께 사는 것도 아닌
그저 산다는 것 그 자체에 집중하고 고민해봤으면 좋겠다.
메르스 사태에서도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말하고
세월호 이슈에도 경제가 죽는다고 말한다.
경제가 죽고 사는 주체나 객체인가도 모르겠다.
그저 사람이 죽어가는데 잘 먹고 사는 걸 걱정한다.
잘 먹는 것에 앞서 그저 산다는 것에 집중하자.
사는 것이 해결된 이후에 잘 먹고 사는 것도 가능하다.
일단 살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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