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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Jeju

[제주 + 사진] Jeju, No Other Place #12 ~ #22

NOP 두번째 글입니다.

녹차 새순이 나오고 청보리가 커가는 시기입니다. NOP 두번째 글에는 녹차밭과 보리밭이 대부분이네요. 보리밭 사진은 세번째 글에서 '차귀도'로 이어집니다.


다음스페이스.2 (이젠 다음카카오스페이스.투로 불러야할 듯)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곳.


서귀다원... 작지만 사진찍기는 좋은 곳... 제주에는 다원은 서광리의 오설록 티뮤지엄만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아는 것만 적어도 10곳 이상의 다원/녹차밭이 있습니다.


서광다원


이건 오설록 한남다원 (남원 중산간에 있음)


작년부터 줄기차게 찾아갔던 삼다수목장. 이제는 울타리도 개보수해놓고 해서 전처럼 마음대로 들어가지는 않지만 (어쨌던 사유지라서) 옆길을 지나다보면 여전히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 찍기에 바쁜 곳... 이렇게 웨딩촬영도 자주...


이른 아침에 찍은 하가리 보리밭. 바로 옆에 연화지와 더럭분교가 있고, 최근 뜨고 있는 프롬더럭이라는 카페가 있는 곳.


바람이 느껴지는 보리밭 사진같지만, 실은 이날은 바람이 전혀 불지 않았고 지난 바람에 보리가 모두 쓰려저있는 것뿐임.


꽃과 벌... (이게 양귀비인가? 제주 양귀비는 마약성분이 없어요. 몰라 찾아와서 가져가지 마세요.) 벌을 보노라면 '바쁜 벌꿀은 슬퍼할 시간도 없다'는 그분의 심오함이 매번 느껴진다. ㅅㅂ


이른 아침의 내도동 보리밭... 이른 아침에도 사람들은 제주를 떠나고 또 찾아오고...


물질하러가는 해녀들


내도동 보리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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