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의 정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연 행운 그리고 필연 Serendipity 내가 기억하기로 Serendipity라는 말을 처음 들었던 것은 존 쿠색과 케이트 베킨세일 주연의 를 통해서다. TV의 영화정보프로그램을 통해서 영화를 알게 되었고, 또 시간이 흘러 TV에서 방영하는 것을 두번정도 시청한 듯하다. 영화의 내용은 좀 뻔하다. 우연히 마주친 운명적 상대를 시간이 흐른 뒤에 다시 만나서 운명을 이어간다는 뭐 그런... 현대 소설에서는 모든 사건사고가 필연에 의해서 이뤄져야 하는데, 제목부터 '우연한 행운'으로 지었으니...사용자들을 상대로 하는 서비스를 만들다보니 Serendipity라는 말을 자주 하게 된다. 그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뻔한 서비스로는 계속 변화하는 사용자들의 필요 Needs와 욕구 Desire를 제대로 충족시켜주지 못한다. 카노모델 Kano Model에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