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라이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컨드 라이프 형식상 해가 바뀌었으니 2015년을 가이드할 글을 하나 적어야겠습니다. 2012년에 처음 이런 글을 적을 때의 키워드는 '관광객'이었고, 2013년은 '살아남기', 그리고 2014년은 '정성적 삶'이 였습니다. 올해는 세컨드 라이프 Second Life를 화두로 던져야겠습니다. 얼마 전에 사내 아지트 (카카오 초기에 밀었던 서비스인 아지트를 사내 협업용으로 발전시킨 것)에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84 또래의 친구들에게 세컨드 라이프를 준비/대비하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에 입사했던 2008년도가 제가 32살이 된 해였듯이, 84년생들은 올해 32살이 되기 때문입니다. 오랜 학교 생활을 마감하고 입사하던 그때는 어리지도 않았지만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 못할만큼 늙지도 않았던 때였습니다. 지금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