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emex

(2)
라디오 텔레비전 그리고 인터넷 - 메멕스시대를 살아가는 정치인들을 위한 조언 미대선의 역사 중에서 유명한 사건/대결이 있었다. 바로 닉슨과 케네디의 대결이 바로 그것이다. 오늘날 이 대결을 가장 쉽게 요약해주는 것이 바로 "라디오의 닉슨과 텔레비전의 케네디"이다. 바로 라디오를 통해서 공개토론을 들은 유권자들은 닉슨에게 기운 반면, 텔레비전을 시청한 유권자들은 케네디에게 표가 기울었다는 것이다. 결국 Sound Nixon이 Appearnce Kennedy에게 무릎을 꿇고 말았다. 루즈벨트가 라디오를 미디어로 활용하면서부터 라이도의 시대가 열렸지만, 케네디가 텔레비전이라는 새로운 미디어 시대를 개척한 것이다. 이상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내용이다. 그렇다면 오늘날은 어떤가? 인터넷이 소셜미디어로 칭송받고 있다. 실제 한국에서는 최초의 인터넷 대통령이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등..
'메멕스/Memex' 시대 오늘 아침 주요기사 중에 10년 내 일어날 '10대 IT 쇼크'라는 기사가 눈에 띈다. 지난 24일 인포워드에서 IT 산업에 대한 예측기사를 바탕으로 작성한 글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인포워드가 하듯이 이런 제대로된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심도깊은 기사를 좀 많이 작성했으면 좋겠다. 그저 유명 잡지나 신문에서 기사화된 것을 그냥 요약해주는 그런 유아적 기사 말고...) 10대 사건 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세번째 '메멕스' 시대의 도래에 대한 것이다. 한참 쇠고기 및 촛불로 시끄러울 때, 일선의 정치인들의 언행을 보면서 왜 4년이 지나면 일반 대중들은 그 모든 잘못들을 덮어버리고 마는가?라는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였다. 이제껏 기술적으로 주요 인물들의 모든 기록들을 남길 수가 없었기 때문에 한번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