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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적었던 <기획은 공학이 아니잖아요.> 글 밑에 심각한 댓글이 달렸습니다. 회사의 UX를 담당하는 팀의 팀장님께서 글을 남기셨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다시 강조하지만 이전 글은 UX디자인 방법론이나 프로세스의 무용론을 설파한 것이 아니라 그런 정형화의 틀에 갖혀버릴 수 있는 지식, 즉 사고의 고착화에 대한 우려였습니다. 평소 무제한에서 오는 창의력과 창발성 못지 않게, 제한에서 오는 창의력의 중요성을 늘 강조했습니다. 특정 프로세스가 사고의 과정을 효과적으로 유도해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역으로 특정한 패턴으로 사고가 정해져버릴 수도 있습니다. 넛징 Nudging이라는 것이 그래서 유용하면서 무서운 것입니다.

지금은 조금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포스텍의 산업경영공학과를 졸업하기 위해서는 (보통 4학년 여름) 방학 중에 일반 회사에서 1개월이상 인턴교육을 받고 공학설계라는 수업을 이수해야 합니다. 저는 포스코에서 한달 현장실습을 나갔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기계과 학생들을 포함해서 스무명 남짓 포스코에서 현장실습을 했습니다. 한달의 수습기간을 마치고 마지막날 포스코 인재개발원에 모여서 현장실습을 정리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형식은 간단했습니다. 그냥 한달동안의 실습을 거치면서 느꼈던 점을 자유롭게 기술해서 제출한다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막연하기 때문에 저희를 인솔하셨던 포스코 직원분께서 세가지 항목의 질문을 칠판에 써주셨습니다. 그분의 의도는 이런 종류의 질문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생각을 정리해서 간단한 소감문을 작성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모였던 스무명의 학생들은 모두 -- 한 명도 빠짐없이 -- 각각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달아서 세문단의 소감문을 완성했던 것입니다. 그런 소감문을 본 직원분께서 놀라셨습니다. 어떻게 한명도 그냥 자유롭게 글을 쓰지 않고 모두 각각의 질문에 답변을 다는 형식으로 글을 적을 수 있는가에 놀라셨습니다. 20년의 교육을 받으면서 우리는 그렇게 성장했습니다. 하나의 질문에는 그에 맞는 하나의 답변을 달아야 된다고... 그래서 모두 세개의 질문이 주어졌으니 세개의 답변을 다는 것이 너무나 당연했습니다. 이 경험이 그 전의 4주 훈련이나 또 그전의 수년간의 학교 교육보다 더 크게 각인되었습니다. 이후로는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 때로는 허용치 밖에서 -- 자유롭게 사고하고 행동하는 것을 의도적으로 가끔 했던 것같습니다. 

제가 어제 글을 적은 취지도 1999년 여름에 경험했던 저 사건에 대한 연장선입니다. 학생들의 사고를 돕기 위해서 주어졌던 질문에 모든 학생들은 그저 획일적으로 답변했던 그때 그 사건... 나름 일류대학에 진학을 한 수제들이었는데, 하나같이 같은 행동을 했다는 점은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틀에서 벗어나면 또는 모가 조금 나면 무슨 큰 일이라도 벌어지는 듯이 사고하고 행동하는 이 시대의 지식인들... (*오늘 아침에 페이스북에 의미있는 카툰이 올라와서 아래에 공유합니다.*) 나름 공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써 일관된 프로세스와 과학적 검증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지만, 짜여진 각본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에 늘 비판적이 되어야 하는 것이 또 저의 신조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지식인들의 자세라고 믿습니다.
(굳이 프레임이라는 용어를 꺼집어냈으니 오늘날의 사회정치에서도 기성세대들이 만들어놓은 틀 속에서만 사고행동하는 것을 지양하고, 새로운 시대세대에 맞는 새로운 프레임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요즘 나꼼수에서 외치는 '쫄지마'라는 구호도 일종의 그런 것입니다.)

어쩌면 저도 여러 사건/경험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저만의 프레임에 갇혀서 이렇게 사고하고 행동하고 글을 적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괜히 삐딱하게 보지 않으면 마치 생각이 없이 살아가는 것같은 부담감도 가지고, 괜히 시비를 걸지 않으면 내가 그 사람/제품/서비스 등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오인을 받지 않을까?도 걱정되고, 또 튀는 행동을 하지 않으면 주목받지 못하고 그냥 그저그런 사람으로 인식되어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져버리는 것은 아닌가?라는 그런 조급함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 밤에 잠들기 전에 간단하게 적었던 내용이라 조금 두서없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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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부턴가 적고 싶었던 주제 '비판'에 대해서 글을 적을까 합니다. 오래전부터 적고 싶었던 주제지만 어떤 내요을 적을지, 또는 어느 수위로 글을 적을지에 대해서 전혀 준비한 것이 없습니다. 그냥 또 생각나는대로 주저리주저리 늘어놓을 듯합니다.

 오프라인에서 절 아는 사람들은 저에 대해서 좋게 표현하면 '과묵하다'라고 말해줄 거고,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제는 과연 말은 할 수 있기는 있나?'라고 생각할 거다. 그정도로 평소에 말이 없다. 매주 열리는 팀주간회의 때 말하는 것이 아마도 내가 일주일동안 하는 말의 90%는 될 듯하다. 이런 내가 그래도 나름 글은 자주 적는 것같다. 글을 적는만큼만 말을 해도 사람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적는 글의 대부분은 격하게 표현하면 '독설'이고, 순화해서 표현하면 '비판'이다. 어릴적부터 그렇게 자라온 것은 아니지만, 좋은말보다는 나쁜말 (?)에 더 익숙해진 것같다. 그리고, 이상하게 사회/회사에 뿌리내린 '칭찬증후군'에 대해서 치를 떨기도 한다. 그래서, 더욱 표현 및 대상에서 비판의 수위를 높이는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다른 모든 이들이 좋은 말을 해주기 때문에 내가 굳이 덧붙일 이유가 없는지도 모르겠고, 반대로 어느 누구도 사실/현상에 대해서 톡까놓고 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희생하는지도 모르겠다. 사람들은 내가 독설/비판을 하면 그냥 '제는 왜 저래?'라고 말하지만, 그런 글을 적는 순간 나는 스스로가 '불이 켜진' 초가 된다. 상대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만, 나는 그것보다 더 큰 고통을 감내한다. 진심이다.

 서론이 길었다. 왜 이렇게 길었냐구? 평소 글버릇이 그런 것도 있지만,.. 평소에 내 글에 대한 반응을 보면 아주 일부는 지극히 공감을 한다고 표현하지만, 침묵하는 다수는 '제는 또 설치고 있네'정도일 듯하고, 그리고 내 글에서 언급되는 일부는 '내가 뭘 잘못했는데 나를 가지고 걸고 넘어지나? 기분나쁘다.'정도로 반응할 듯하다. 실제, 마지막의 경우에 대해서 간접 채널을 통해서 전달받곤 했다. 그래서, 공개적으로 글쓰는 것을 중단한 적도 여러번이고, 매번 다른 곳에 글을 적기를 반복했다. (아, 중요한 점 하나.. 내 글/비판은 사석에서 이뤄지는 경우보다는 '공개'적인 곳에서 많이 이뤄진다. 대중 앞에서 말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사내 게시판/야머 등에서 이뤄졌다.) 내 글에서 직간적적으로 언급된 이들이 내 글 그리고 나에 대해서 느끼는 감정은 '비판'이 아니라, '비난'으로 받아들이는 것같다. 난 절대 누구도 비난한 적이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언제나 비난자라는 꼬리표를 달고 사는 것같다. 은연중에 누군가를 비난했을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난 언제나 비판을 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받아들이는 이의 입장에서는 비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나는 비판을 하는데, 상대는 비난으로 받아들인다." 이것이 이 글에서 말하고 싶은 핵심이다. 제발 비판을 비난으로 받아들이지 말자는 것이다. 비판에서 자유롭자고 했던 것은 실제 비판의 내용을 비난으로 해석하지 말자는 의도다.

 한영사전에서 비판을 찾아보면, criticism (critique)이다. 비난을 찾아본다면 blame이 나올 거다. (그런데, 실제 찾아보면 비난에서 blame과 criticism이 같이 나오다.) 처음에 글을 적을 때는 나는 criticism을 하는 것이지, blame을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싶었지만, criticism이라는 단어의 뜻에 blame이 포함되어있어서 잠시 당황스럽다. 내가 국어학자/언어학자는 아니지만, 나의 인식 속에서 비판과 비난을 구분한다면 이렇다. 

 첫째, 비판과 비난의 대상이 다르다는 거다. '누구'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비판하고, '무엇'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를 비난한다는 것이다. 비판을 할 때는 '사람'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그/그녀의 행위나 결과를 비판하는 것이다. 반대로, 비난의 경우 사람의 행적보다는 그 사람 자체가 대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어떤 것에 대해서 비판을 하는 것은 그것 (제품/서비스)을 만든 이를 질책/욕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의 완성도와 품질이 내 기대에 못 미친다라고 지적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로부터 비판을 받는다면 절대로 그 비판이 '나'를 향한다는 그런 이상한 생각을 가지면 안 된다. '나'라는 존재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순간 내가 한 어떤 행동이나 그 결과물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러니 비판을 들으면 '내가 어쨌다고? 그러는 너는 얼마나 잘났는데?'라는 반응은 잘못된 거다. 절대 '네가 나쁘다'고 말한 적이 없다. 그냥 '나의 어떤 행동이 저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했을까?' 또는 '내가 만든 제품/서비스의 어떤 부분을 수정하면 더 많은이들이 만족을 느낄까?'를 고민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생산적인 '비판'에 대처하는 반응이다. 비판은 '표면적인 네가티브 피드백'이다. 이어서 말하겠지만, 사랑/애정이 없으면 비판도 없다. 비판의 겉은 부정/네가티브지만, 그 속을 들려다보면 긍정/파지티브라는 것을 늘 명심해야 한다. 비판을 받지 못하는 제품/서비스는 어느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다. 그 제품/서비스가 완벽한 것이 아닌 이상은... 그런데, 세상에 완벽은 없다. 그러니 모든 제품/서비스는 당연히 비판 (피드백)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오히려 무조건 '잘했다'라는 (겉보기 파지티브) 피드백이 '독'이다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두번째로, 비판과 비난은 그 의도가 다르다. 앞서 잠시 언급했지만, 사랑과 관심이 없으면 비판도 없다. 굳이 내 관심권 밖의 사항에 대해서 입아프고, 또 다른 이들의 오해를 받으면서까지 나쁜 표현을 할 필요가 없다. 세상의 평판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진 이 시대에 굳이 '저 사람은 나쁜 사람'이라는 태그를 달고 살 이유가 전혀 없다. 내가 평소에 애용하던 제품/서비스에 문제가 발생하면 '이거 잘못됬어요'라고 말하는 것이고,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던 또는 기다려왔던 제푼/서비스에 대해서 '왜 좀더 완성도가 높은 제품/서비스를 못 만든거죠?'라고 묻는 거다. 내가 이 회사 (다음)에 입사해서 3년 동안 무수히 비판했던 제품/서비스는 손에 꼽을 정도다. 왜냐하면 내가 평소에 사용하고 지켜보던 제품/서비스는 제한되어있기 때문이다. 만약 3년동안 내가 전혀 비판하지 않았던 제품/서비스라면, 그것이 잘 만들어졌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전혀 사용하지도 않고 사용할 가치도 못 느낀 제품/서비스라는 반증이다. 비판이 없다고 좋아하다보면 어느날 빠져나올 수 없는 늪에 빠져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거다. 그 제품/서비스는 그 순간 파국을 맞이할 거다. 반면에, 비난의 경우 사랑보다는 증오의 산물이다. '애증'의 관계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그런 말을 하는 이들도 '애정'은 '사물'에게, '증오'는 '사람'에게 향한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세번째로, 비판과 비난은 근거의 유무가 다른 것같다. (차마, '다르다'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이 근거라는 것도 어떻게 보면 '대상'이 다르다에서 파생된 건지도 모르겠다. 행동이나 결과에는 판단할 잣대가 있지만, 사람은 딱히 판단할 수 있는 잣대가 없는 것같다. '증오'에서처럼 사람을 미워하는 것이 똑부러진 근거에 바탕을 두기 보다는 '그냥 싫다'의 경우가 많은 것을 보면 더 그렇다. 어떤 이의 행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것을 고쳐라라고 말하면 될 것을, '난 제 싫어'라고 말하지는 않을 것같다. '제 싫어'라는 말에서 근거를 찾기가 참 어렵다. '죄는 미워하데,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말에도 어쩌면 이런 논리가 깔린 것같다. '죄'는 법률이나 관습 등의 잣대레 비춰서 미워해야할 근거가 있지만, 사람은 딱히 그런 근거/규칙이란 게 없기 때문이다. 물론, 근거라는 것이 겉으로 드러나고 많은 이들이 수긍할만한 것일 수도 있지만, 때로는 좀 비정상/비규칙적일 수도 있다. 그래서 간혹 잘못된 비판이 생길 수도 있다. (이런 점에서 나의 비판이 잘못된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그런 잘못된 것으로 나를 비난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닐까?라고 자기 변호도 해본다.) 그래서, 근거의 정형화 및 객관화가 중요하다. 주관성에 바탕을 두면, 비판이 아니라 비난으로 바뀔 수도 또는 비칠 수도 있다. 객관적, 지능적 증거와 주관적, 감정적 증거 사이에 분명한 선을 긋고 사물 (사람은 그 대상에서 빼야한다. 가능하면)을 평가해야할 것이다.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도 있지만, 여기서 정리해보자. 비판을 할 때 또는 받을 때는, '나'를 나쁘게 생각한다는 것이 아니라 나의 '행동' 또는 그로 인한 '결과'에 문제가 있다라는 피드백을 주는/받는 것이다. 그런 피드백은 사랑과 관심이 있기 때문에 생기는 당연한 결과물이고, 또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그렇게 말하는 것이다. '비판'을 받을 때, 절대 자신에 대한 '비난'으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 그리고 '비판'을 할 때도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행위/결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직시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상대는 비판이 아니라 비난으로 받아들일 충분한 근거가 있다. 지난 3년 그리고 더 오랜 시간을 회상해보면, 나는 분명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비판 (표면적 네가티브 피드백)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경우에 대해서 근거가 불충분한 '나무람'이 아니었나?라는 점에서 반성을 한다. 그래도, 저대 비난의 의도는 없었다. 앞으로 비판을 할 때는 감정적 표현보다는 지능적 표현 (근거/증거)에 더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결론. 그래서 '비판에서 자유롭자'라는 제목은 절대 '바판받을 일을 하지 말자'라는 것이 아니다. (물론, 사람이 조심한다고 해서 절대 비판을 받지 않을 완벽/완전한 것을 만들어낼 수가 없다.) '비판'을 '비난'이 아닌 '비판'으로 받아들이고, 그런 비판 속에서 새로운 대화의 가능성을 만들어 가자는 것이다. 근전한 사회에서 '독설'이 발붙일 틈이 없을지는 모르나, 의도적으로 '독설'이 배데된 사회는 근전한 사회가 아니다. 자유롭게 비판을 하고 자유롭게 반론을 하자. 그리고, 합에 이르자. 이게 정반합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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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론  
 

 어제 아침부터 갑자기 블로그 순수성에 대한 글을 저고 싶어졌다. 단순히 블로그의 상업화만 때문만은 아니었듯하다. 다음뷰의 여러 가지 정책이나 운영에 많은 문제가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깊은 이면을 모르면서 왈가왈부하는 것도 역겨워졌고, 마치 선지자가 된 것처럼 다른 블로거들을 훈계하려드는 그런 글들에도 점점 피로감을 느끼고 있던 차였다. 이런 저런 배경 때문에 어제 아침부터 블로그의 순수성, 블로거의 초심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글을 적고 싶어졌다. 결론적으로 뉴스나 타인이 만든 (특히 저작권이 있는) 글들을 스크랩하는 등의 그런 블로그를 운영할 것은 아니지만, 다음뷰이 추천에도 무심하고, 뷰베스트에도 무심하고, 심지어 방문자수나 댓글에도 무심한 그냥 그저그런 블로거로 남고 싶다는 글을 적고 싶었다. 누구도 의식하지 않고 그냥 적고 싶은대로 적고 표현하고 싶은대로 표현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써의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 그래서, 글을 시작만 하고 아직 제대로 적지 못하고 있다. 
 (* 상업적인 글들이나 잘난체하는 글들이 순수성 상실의 바로미터라는 논지가 아니다. 단지 전문블로거, 파워블로거, 알파블로거라는 말이 생기면서부터 (그리고 베스트블로거도 포함) 블로그의 자유로움이 지나치게 경직되어가는 것을 우려할 따름이다.) 
(** 제 블로그에도 광고가 달려있습니다. 물질적 보상 때문이기보다는 구차한 변명과 같은 다른 여러 이유들이 있습니다.)
(*** 베스트에 올라가면 잠시 기분이 우찔해질뿐,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더군요.)

   본론  
 

 그러던 차에 재미있는 사건들이 벌어졌다. 물론 이전부터 타인의 잘못/오류에 대해서 지적 및 비평을 하던 그런 일들은 종종 있어왔지만, 점점 그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 특정 블로그를 지칭하지는 않겠지만 어떤 블로그인지는 대부분 알 것이다. (그들을 공격하기 위해서 이 글을 적는 것은 아니다.) 어떤 블로거 A가 연예인들의 쇼핑몰들에 대한 장단점을 비교한 글을 남겼다. 그런데 몇몇 글 내부의 링크가 단순 URL이 아니라, 광고링크를 통해서 해당 사이트로 이동하도록 되어있었다. 처음 그 글을 접했을 때,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을 가지면서도 상당히 많은 쇼핑몰들을 수집, 리뷰한 노력도 대단해 보였고 같은 URL을 적으면서 사익을 취할 수 있는 그런 링크를 걸 수도 있으려니 생각했다. (예전부터 비슷한 방식으로 링크를 걸어주는 것을 상업화시켜보고 싶은 생각도 있었기 때문에...) 그런데 이 글을 읽은 다른 블로거 B가 너무 상업화가 된 것이 아니냐라는 식의 장문의 글을 올렸었다. 또 이 글을 본 다른 블로거 C가 위의 비판글 주위에 수놓은 광고들을 지적하면서 비판자의 순수성에 의문을 던졌다. 당연히 비꼬는 투로... 그후 블로거 B가 자신의 블로그 광고에 대한 반박글을 올렸다. 해당 글들을 모두 자세히 읽어보지는 않았다. 그리고 그 이외의 다른 후속글들이 있었는지 아니면 다른 블로거들이 중간에 끼어들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런 사건이 있었다.

 그리고 방금 뷰의 IT/과학 인기글 중에서 특정 추천자의 추천 형태에 대한 비판의 글을 올렸다. 어쩌면 단순 해당 추천자의 추천행위에 대한 비판이지만, 그것에 앞서 다음뷰의 추천시스템 및 추천에 따른 보상체계에 대한 비판의 글일 것이다. (음... 알기로는 추천간격이 너무 짧은 추천은 정상추천으로 인정이 되지 않거나 추천점수가 매우 낮은 걸로 알고 있다. 당연히 보상체계도 단순 추천회수가 아닌 추천에 따른 점수의 합으로 이루어졌을 것이다. 일부는 사실이지만 일부는 추측이기 때문에 '~일 것이다'로 표현했다.) 이상한 추천을 하신 분이나 그것을 지적한 분을 비판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그냥 이상하게 다음뷰라는 공간이 소위 말하는 소통의 공간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 난 그런 전쟁터가 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 전의 태터미디어에서인가 특정 대기업 제품을 리뷰해서 올리는 그런 이벤트(?)가 있었고 또 그런 리뷰글들에 대한 비판을 하는 그런 글들도 한동안 이슈가 되었다.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가 있다. 또 누구나 비평을 할 수가 있다. 그렇지만 그것이 싸움판에서가 아닌 이성적인 공간에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혹시나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서로가 서로에게 반감을 가지는 그런 일이 벌어지지나 않을까 우려된다. 어쩌면... 조만간 집단 난투극이 발생하지는 않을지...

 그리고 정당한 (그리고 논리정연한) 비판이 아닌 글들에 집단적으로 추천하는 그런 모습도 별로 보기 좋지가 않다. 여담이지만, 알려진 비밀 하나는 이런 집단 추천 행위로는 베스트에 올라갈 가능성이 매우 낮아진다. 인터넷에 흐르는 광기 (나는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를 조절할 수 없다면, ... 생각만해도 무섭다.

   결론  
 

 따로 글의 결론을 내리지 않으렵니다. 소중한 공간입니다. 소중한 기회입니다. 그리고 소중한 인연입니다. 적으로 보다는 동지로 만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난 소중하니까. 그리고 나만큼 소중한 당신을 위해서... (당신의 블로그는 집착의 공간인가요? 자유의 공간인가요? 제것은 두번째이고 싶습니다.)

   추신  
 

 특정인을 비판/비하하려는 의도로 글을 적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군자라도 된 것인양 위세를 부리려고 글을 적은 것도 더더욱 아닙니다. 그냥 보이는 현상에 대한 저의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해를 바랍니다. (특정블로그/특정인에게 피해를 줬다면 심심한 사과의 말을 전합니다.)

 Misunderstanding is missing understanding. 오해란 이해를 바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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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4blog.tistory.com BlogIcon 재준씨 2009.05.14 21: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예로부터 블로고스피어가 진흙탕이긴 했는데...지금은 왠지 쓰레기까지 섞여버린 느낌이 듭니다.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할 때, 보다 좀 영리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bahnsville.tistory.com BlogIcon Bahniesta 2009.05.14 22: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님의 블로그에 댓글을 달아주는 것이 예의지만... 가장 최근에 올리신 (자세히 읽지는 못했습니다.) '즐기는 블로거'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즐겨보려 합니다.

  2. Favicon of http://oddlyenough.kr BlogIcon odlinuf 2009.05.14 23: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쩌면 국내 블로고스피어가 너무 좁은 나머지 발생하는 일일지도요. ㅎㅎ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려니 서로 부대끼기 일쑤겠죠. 흐려진 물이 하루빨리 정화되기를 바랍니다. ^^

    • Favicon of http://bahnsville.tistory.com BlogIcon Bahniesta 2009.05.15 09: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싸움터'라는 좀 거친 표현을 사용했지만.. 이 또한 정반합의 과정이라 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3. Favicon of http://normalog.com BlogIcon 무한™ 2009.05.15 00: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 기억으로는 2일 전에 '다음뷰의 미래는...'을 읽고, 오늘 '다음뷰가 전쟁터가..' 를 읽었습니다.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걸 느꼈다고 쓰면, 이상하려나요?

    저도 위에서 말씀하신 A,B,C 에 대한 글을 오늘 뷰에 송고하기는 했는데,
    이 글을 읽으니 또 다른 자극(?)을 받는 것 같습니다 ^^

    읽기는 엄청 읽는데, 댓글은 안다는 편이라서요 ^^
    진심으로 잘 보고 갑니다.

    <덧> 읽고나서 김수환추기경이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이 떠올랐습니다. ^^

    "서로 사랑하세요"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bahnsville.tistory.com BlogIcon Bahniesta 2009.05.15 09: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지나친 개인적인 의견에 너무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앞으로 생각을 적는데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되네요.

  4. Favicon of http://milyung.tistory.com BlogIcon 미령 2009.05.15 01:2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결론을 내리긴 힘들군요...

  5. Favicon of http://tellingu.tistory.com BlogIcon 요구르트 2009.05.15 01:4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블로그에 광고가 막 붙기 시작하던 초창기에는 이런 현상이 거의 없었는데..
    이제 블로그 수익단가도 낮아지고 블로그에 광고를 달아놓는 사람들도 많아지다보니
    포화상태가 되어 서로 과열경쟁을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광고는 일정갯수 이상은 올리지 않는 편이 방문자에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광고를 3개 이상은 안올립니다..어차피 방문자가 클릭을 하는 위치도 한정이 되어 있고
    광고를 많이 붙여놓으면 블로그가 약간 조잡해보이거든요..

  6. Favicon of http://www.semiye.com BlogIcon 세미예 2009.05.15 01:4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보고 갑니다. 공감합니다.

  7. Favicon of http://newsstar.tistory.com BlogIcon 뉴스스타 2009.05.15 01: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제 물고기의 주인이셨군요. 제 글에 남겨주신 댓글도 감사드립니다.

    먼저 물고기는 괜찮은 아이템이라서 무단인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좋은 안목을 가진 분이시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칭찬과 남들이 모르는 내용까지 듣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다음뷰와 관련하다보니 님 블로그를 우연찮게 3번의 인연을 쌓게 되는군요.

    아마 첨 들어왔을때가 다음뷰의 미래 이야기였을꺼 같네요. 그때 제가 물고기를 슬쩍한듯 ㅋ ^^;;

    그 다음 오늘 제가 쓴 다음뷰 업데이트 필요성 글로 님이 제 블로그 방문해 주셨고, 댓글 남겨주셨는데, 나중에 물고기 주인인걸 알고 잠시 당황과 함께 감사의 마음이었죠.

    이번에 다음뷰 전쟁터 글로 들어왔더니만 물고기주인이라서 다시 당황과 함께 3번은 인연이라는 생각에 댓글 남깁니다.

    사실, 제 블로그는 댓글이 거의 안 달리는 편입니다. 또한 저도 답글을 잘 달지 않구요. 댓글의 무서움이란게 주고받다보면 동지가 되고, 아군이 되고, 편가르기가 되겠죠.

    타인의 눈을 의식하게 되고, 행동의 자유성이 축소되며, 해야할 비판을 못하게 되는 경우도 생기는거죠.

    인터넷에서의 공감대형성, 팀블로그형성, 패밀리 같은 커뮤니티집단이 생기기도 하는 것이구요. 특히 다음뷰는 추천제도가 만들어내는 베스트과정에서 좀더 심한거 같습니다. 열린편집자의 아우라는 말로 할수 없는 것이기도 하구요.

    반스빌레(독어와 불어의 혼용?)님이 쓰신 글 공감하는 바입니다. 에고와 슈퍼에고의 충돌에서 하고싶은 말을 못할 뿐이지, 어느 정도 공감하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모처럼 블로그 글들중 정독한거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bahnsville.tistory.com BlogIcon Bahniesta 2009.05.15 09: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앗, 저도 다른 블로그에서 본 후에 물고기를 가져온 거라... 인터넷에서 생산자만큼 배포/분배자의 역할/책임이 중요하다는 걸 보여주는 간단한 예네요. 다음뷰 담당자분들과 평소에 친하게 지내고 있어서 (또 다양한 가능성을 높게 사고 있어서) 가끔 뷰에 대한 오해가 발생할 때면... 충동적으로 댓글을 남기는 듯합니다. ... 독일어는 아니고, 그냥 '반의 동네'입니다.

  8. Favicon of http://bloglish.tistory.com BlogIcon INNYS™ 2009.05.15 02:5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의미있는 토론의 장으로, 참여블로깅이 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현상인 것 같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 Favicon of http://bahnsville.tistory.com BlogIcon Bahniesta 2009.05.15 10: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참여블로깅과 XX블로깅의 차이가 너무 얇은 것이 문제인 듯합니다. 혹시나 악의가 없었더라도 때론 공격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으니... 역지사지란 참 고상하지만 어려운 개념입니다.

  9. Favicon of http://blog.daum.net/innippon BlogIcon 인니뽄 2009.05.15 03: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상당히 공감가는 이야기였습니다.
    물론 상업적인 이유때문에 블로그 공간이 퇴색해져가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지만,
    일종의 집단주의에서 비롯되는 부산물일 뿐이라고 생각할렵니다. 왜냐면, 아직도 주위에는
    공감가는 이야기들이 너무 많이 존재하고, 같이 느끼길 원하기 때문이죠...
    어쨋든 글 잘 읽고 갑니다.

  10. 다음뷰가 아니고요 2009.05.15 06: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음뷰가 전쟁터가 되는게 아니고요.. 다음뷰안에 블로그 채널이 개판이 되는거에요.
    싸우고 싶으면 트랙백으로 하면될 걸 꼭~일을 크게 만들고 있지요.
    다음 뷰의 다른 채널 보면 같은 관심사가 있고 경쟁상대 일지라도 서로 이해를 해주려 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가장 이해를 해줘야 할 블로그들 끼리 혈안이 되어 있지요.
    블로거들 반성 좀 합시다...블로거들 끼리 논쟁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음 뷰 더럽히지 말고 그냥 메타사이트 이용해 줬으면 합니다.
    자주 블로그 논쟁에 참여하시는 블로거들은 깊이 반성해 얼른 사라져 주었음 합니다.

    • Favicon of http://bahnsville.tistory.com BlogIcon Bahniesta 2009.05.15 10: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앗, 제가 IT/과학 채널을 중심으로 글을 보기 때문에 일반화의 오류 (수능세대의 폐혜)를 저질렀나 봅니다.

  11. Favicon of http://hoon2233.tistory.com BlogIcon 지크스나이퍼 2009.05.15 09: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블로그는 소통의 역할을 다음 뷰는 그런 소통의 장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비판,비난,비교,질책,칭찬,격려 등 소통을 하면 자연스레 생겨나는 현상이지요.
    하지만 너무 한가지만을 파고 든다면 균형이 깨지기 마련 입니다.

    현재 블로거 뉴스가 다음 뷰로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를 시도 했으며
    여기서 변화를 시도 했다면 블로거들의 균형또한 좋아야한다고 봅니다.

    너무 전쟁터로만 몰아가지 말고 재미있는 다음 뷰를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
    아침부터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세요 ^^

    • Favicon of http://bahnsville.tistory.com BlogIcon Bahniesta 2009.05.15 10: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때론 전쟁터가 되어져야 할 때도 있을 거고... 언젠가 긍정적인 힘으로 작용할 그때가 오리라 믿습니다.

  12. Favicon of http://trainerkang.com BlogIcon 트레이너강 2009.05.15 09: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좋은일만있는 하루되세요..^^ (물고기들이 배고픈가봐요!! 제가 아침밥 주고 갑니다.)

  13. Favicon of http://blog.daum.net/mylovemay/?_top_blogtop=go2myblog BlogIcon 실비단안개 2009.05.15 09: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 읽었습니다.
    독자도 광란의 장에서 발을 빼야 할텐데 - ;;

  14. Favicon of http://okgosu.tistory.com BlogIcon okgosu 2009.05.15 11:1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전쟁터는 그나마 우아하죠...

    문제는 특정인들끼리의 놀이터가 될까봐 우려된다능.....

    • Favicon of http://bahnsville.tistory.com BlogIcon Bahniesta 2009.05.15 11:3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좀 다른 이야기지만 오픈에디터들을 주기적으로 바꾼다거나 집단추천 등에 대해서 상당히 조심하고 있는 듯하더군요. // (댓글의) 그런 의미에서 특정집단들을 위한 놀이터채널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한 적도 있었는데... 아직은 갈 길이...

  15. Favicon of http://joalog.com BlogIcon Joa. 2009.05.15 11:5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이번 글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러나저러나 물고기 참 예쁘네요 ^^

    • Favicon of http://bahnsville.tistory.com BlogIcon Bahniesta 2009.05.15 13:2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이렇게 인기를 끌줄 알았다면 좀 더 정성을 들려서 쓸 걸 그랬어요. 물고기는 저도 어디선가 퍼온거라서... (좌상단에 자세히 보면 원소스로의 링크가 있습니다.)

  16. woorion 2009.05.15 13: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제주도는 살기 좋은가요? 사진보고 잠깼습니다. 나중에 연락 주세요. - woorion@Gaithersburg

  17. Favicon of http://raonese.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즈 2009.05.15 14: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공간에서, 좋은 사람들끼리, 좋은 말하면서 살기도 짧은 인생인데 말이죠.
    괜히 서로를 시기하고, 헐뜯는 일은 자신에게도 좋지 않으리라 봅니다.
    조금씩만 서로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시기네요.
    글 잘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bahnsville.tistory.com BlogIcon Bahniesta 2009.05.15 10: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어제 100분 토론에서 진교수님과 전변호사님이 싸우다가 정들었다고 말하던데... 온라인에서 서로 싸우면서 또 오프라인에서 친하게 지내고 있을지도 모르죠...

  18. 2011.02.15 22: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