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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Story

새롭게 단장한 트위터 홈페이지 미리보기 Twitter Renewal


  트위터 홈페이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단장했습니다. 일부 사용자들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것같습니다. 운좋게도 저는 아침부터 새로운 홈페이지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리뉴얼된 트위터 홈페이지의 스크린샷을 몇장 올려볼까 합니다.

 새로운 트위터 홈페이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트위터에서 공식적으로 내놓은 아이패드용 앱을 먼저 보시면, 새로운 디자인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먼저 공식 트위터 아이패드 스크린샷부터 올리겠습니다. 본의 아니게, 제 팔로워들의 모습/트윗이 노출되었는데, 혹시 문제가 있으신 분은 따로 연락주시면 그림을 모자이크처리하는 등의 수정을 하겠습니다.

 공식 아이패드 트위터 앱 스크린샷 (편의상 가로보기만 캡쳐함)

트위터 앱을 실행한 기본 모습. 좌측에 (다중) 사용자메뉴가 있고, 중앙에 타임라인이 존재함. 새로운 트윗, 멘션, DM이 있으면 메뉴버튼을 하이라이팅해줌.

특정 트윗을 선택하면, 트윗을 오른쪽에 크게 보여주고, 링크가 있는 경우 링크 프리뷰를 제공해줌.

타임라인과 프리뷰를 오른쪽으로 밀면 왼쪽의 전체 메뉴가 보임

특정계정을 선택하면 상세보기를 제공해줌. 그리고, 아래쪽의 팔로잉/팔로워에서 다른 계정을 선택하면 케스케이드 형식으로 계속 보여줌. (리밋은 확인 안함)

특정 트윗을 양손가락으로 확장하면 트윗상세보기 및 작성자의 정보를 볼 수 있음


 여기까지 트위터 아이패드 공식 어플의 모습입니다. 이상의 모습들이 리뉴얼된 트위터에 많이 녹아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리뉴얼된 트위터 홈페이지 스크린샷 (사진을 편집하면서 순서가 좀 심하게 꼬였습니다. 이해해주세요. 헤헤)

트위터의 새로운 화면. 상단에 검색창 등의 메뉴바가 존재하고, 화면은 타임라인과 부가정보 (팔로잉/팔로워/트렌딩토픽/후투팔로우) 등으로 2단구성. 현재 모든 기능들이 위치만 바뀌었을 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것은 거의 없다. (프리뷰 강화는 제외)

 (원래는 ReTweet된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서 캡쳐한 것임. 중간에 녹색 아이콘)

새로운 트윗이 올라오면 기존의 홈페이지처럼 타임라인 상단에 알람이 있고, 최상단의 메뉴바에도 하이라이팅됨

특정 트윗을 선택하면, 오른쪽 화면에 over-layer가 생기면서 트윗의 내용을 보여줌. 만약, 그림과 같이 이미지 또는 동영상이 포함되었다면 이미지/동영상 프리뷰도 제공해줌.

사용자 상세보기. 상단 메뉴바에서 Profile을 선택하거나 트윗에서 특정인을 선택한 후, 상세보기 Full Profile를 선택하면 위의 화면이 나옴.

(프로파일에서 특정 트윗을 선택하면 위와 같이 보여줍니다. 최근 멘션과 트윗을 볼 수 있습니다.)

트윗에서 특정인을 선택한 경우, 오른쪽 화면에 위의 트윗을 보여주듯이 오버레이어에 특정인 간략정보 및 최근 트윗을 보여줌

오른쪽 상단의 입력버튼 (사진옆)을 클릭하면 트윗창이 나옴. 물론, 다른 그림에서 보듯이 기존과 같은 트윗창도 존재함. 트윗 입력시에 위치정보도 포함시킬 수 있음. 아직 이미지나 동영상을 트위터 홈페이지에서 바로 올리지는 못합니다. 트윗입력창이나 ReTweet 창은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위치를 옮길 수 있음.

리트윗버튼을 누른 화면.

상단 메뉴바에서 Profile을 선택한 화면. 타임라인과 기본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이 화면에서 특정 트윗을 선택하면 해당 트윗에서 발생한 멘션을 볼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참조)

메뉴바의 우측에 세팅을 위한 메뉴 제공. (Leave Preview는 현재 베타테스트 중임을 보여줌)

특정 트윗을 선택하면 트윗내용뿐만 아니라, 아래쪽에 다른 정보도 제공되고 있음.

리플라이를 보내는 화면. 원래 트윗을 하단에 보여줘서 실수를 막을 수 있다.

프로파일 보기에서 사진을 클릭하면 perm.링크로 연결된다. 실수라면 조만간 고쳐질 듯.



 이상과 같이 아이패드 공식 어플과 리뉴얼된 트위터 홈페이지 미리보기였습니다. 조만간 전체 사용자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골, 지난 기사에서 액티브 사용자의 75~80%가 최근 한달 내에 트위터 홈페이지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트위터의 장점으로 많은 3rd-party 어플을 들 수가 있지만, 사용자들이 어플을 사용함에도 트위터 홈페이지를 꾸준히 방문하고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 리뉴얼이 필요했다고 창업자들이 밝혔습니다. 그 외에, 트위터는 소셜네트워크가 아니라, 정보제공의 장이라는 등의 내용도 인터뷰에서 밝혔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관련 뉴스들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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