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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영역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다음서비스를 일목요연하게 표시해주는 '메뉴'들이라는 점이다. 상단위 네입게이션바라던가, 로그인창 하단의 서비스메뉴, 또는 하단의 회사소개 및 메뉴펼침, 아니면 뉴스기사의 섹션구분, 우상단의 쇼핑몰 메뉴, 그리고 지금 나름대로 (?) 밀고 있는 검색창과 다음로고 등이다. 사실, 이들 영역은 static한 부분이기 때문에 별다른 이의를 제기할 생각은 없다. 지금 말하지 않은 부분은 두곳 남았다. 바로 왼쪽 광고영역과 블로거뉴스/다음뷰 영역이다. 왼쪽 광고영역은 하루단위로 새로운 광고가 게재되는 걸로 보이기 때문에 일종의 전략인 듯하다. 그렇다면, 남은 부분은 이번 개편의 나름의 수혜주인 '블로거뉴스/다음뷰' 여역만이 시간이 지나도 페이지를 재로딩해도 변하지 않는다는 소리다. (물론, 새로운 이슈가 올라온다면 재방문시에 내용이 바뀌겠지만) 블로거뉴스/"시사 - 사는이야기 - 문화연예 - IT과학 - 스포츠" 부분은 바뀌지 않고, 그냥 '블로거뉴스'탭만 계속 유지된다. 실제 여러번 리로딩해보면 static한 부분을 제외한 다른 컨텐츠영역들의 내용이 바뀐다는 걸 알 수가 있다.(로그인 창의 로그인/로그아웃하면 변경되니...)
최근에 '블로거뉴스/다음뷰'의 가능성에 주목을 하고 있기 때문인지 몰라도 다음뷰 부분이 너무 고정된 것같아서 불만이다. 왜 재로딩될 때마다 시사니 IT과학이니 이런 하위 영역의 베스트글들을 보여주지 않는 걸까? 어쩌면, 지금은 일시 사라졌지만 '아고라'가 다시 다음탑에 나타난다면 '다음뷰'의 하위에 등장하거나 "블로거뉴스" / "아고라"와 같이 같은 비중의 탭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탭으로 등장한다면 재로딩될 때마다 둘 사이에 스위칭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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