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WDC

(2)
애플 WWDC 2012 키노트를 통해서 본 애플의 집중전략 어제 새벽에 애플의 개발자컨퍼런스 WWDC가 시작되었고, 키노트를 통해서 신제품이 소개되었습니다.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지만 애플의 신제품에 대한 관심은 날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서 어떤 제품이 소개될 것이고 어떤 제품이 배제될 것이라는 것이 다 알려졌지만 그래도 실제 눈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길 원합니다. 더우기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기까지 합니다. 어제 키노트의 시작도 2시간 내에 WWDC 참석 등록이 완료되었다는 내용으로 시작했습니다. 저는 요즘 EURO 2012와 디아블로3, 그리고 새로 배우기 시작한 테니스 등으로 심신이 피곤해서 새벽에 라이브로 키노트를 감상하지는 못했습니다. 대신 낮시간에 애플 홈페이지에 올라온 키노트 동영상을 확인했습니다. ..
이미 있는 기능. Not Invented Here 오늘 아침에도 주제넘는 트윗을 해버렸다. 네티즌의 반응 중 가장 안타까운 것 하나.. "이미 있던 기능" (참고링크) 지난 새벽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애플의 WWDC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가 열렸다. 애플 생태계에 기여하는 많은 개발자들이 모여서 애플이 최근에 개발한 OS나 개발툴 등을 소개하고 시범운영하는 행사다. 최근에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성공으로 iOS를 기반으로 한 개발자들이 많이 늘었기 때문에 예전보다 더 많은 참가자들이 다양한 세션에 참석하는 듯하다. 내가 애플에 관심을 처음 가졌던 것이 2004년부터였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매년 6월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그리고, 1월에 맥월드도 열리지만, 애플이 더 이상 맥월드에식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니 어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