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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akon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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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괴짜경제학 SuperFreakonomics, by Steven D. Levitt & Stephen J. Dubner 3.5 / 5 보이지 않는 것을 본다는 것은 매력적이다. 그래서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그러나, 늘 그렇듯 지나친 기대는 감흥을 반감시킨다. 사람의 행동의 동기가 인센티브에 있다고 말했듯이, 이 책을 재미있게 읽을려면 불필요한 기대는 버려야 한다. 그래야 책을 읽을 인센티브가 생긴다. 슈퍼 괴짜경제학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스티븐 레빗 (웅진지식하우스, 2009년) 상세보기 인센티브. 그래, 인센티브. 전작 을 적은 스티븐 레빗과 스티븐 더브너가 다시 뭉쳐서 더 강력한 괴짜경제학을 얘기하고 있다. 그런데 더 강력한 것같진 않다. 실제 더 강력한 메시지를 던져주더라도 우린 이미 너무 높은 역치값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시간을 보내기에는 적당한 책이지만, 더 큰 인사이트를 얻기에는 실패한 것같다. 전작에..
괴짜경제학+ Freakonomics (Rev & Exp), by Steven D. Levitt and Stephen J. Dubner 4 / 5 경제학을 다루기 이전에, 질문하는 법에 대해서 가르쳐준 책. 현상에 대한 바른 질문과 적절한 증거를 찾는 것이 경제학을 연구하는 바른 자세다. 괴짜 경제학 플러스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스티븐 레빗 (웅진지식하우스, 2007년) 상세보기 괴짜들의 경제학인가? 경제학은 원래 괴짜였는가? 스티븐 레빗의 '괴짜경제학'에 대한 찬사는 익히 들어서 알았지만, 이제서야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개정증보판을 볼 수 있는 행운은 덤으로 얻은 듯합니다. 이전의 대부분의 북리뷰들처럼, 책에서 다루는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적을 마음이 없습니다. 단순히 사회현상을 경제학적으로 또는 수학적으로 이면의 인과관계를 찾으면, 사회통념이상의 재미있는 현상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책의 주요 요지이며, 또 비경제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