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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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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정부환 (2015.10호) 2015년 10월도 이제 하루만을 남겨놓고 기억의 저편으로 넘어갑니다. 이제 두달만 더 보내면 병신년이 되고 전 병신년에 40이 되고 또 병신년이 되도 VIP는 임기가 2년이나 더 남아있고... 제주의 10월은 참 맑기도 했고 맑은데 흐리기도 했고 그냥 흐리기도 했습니다. 글을 적고 있는 지금은 가을의 쓸쓸함이 그대로 묻어납니다. 그냥 밖에 나가서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들으며 걸어야만한 것같은데... === Also in...B: https://brunch.co.kr/@jejugrapher M: https://medium.com/jeju-photography F: https://www.facebook.com/unexperienced
제주의 가을 10월 회사 합병 후에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니 벌써 10월이 지났다는 걸 방금 깨달았습니다. 10월 사진 정리를 까먹어서 급하게 올립니다. 하루하루가 마치 마지막처럼 느껴집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unexperienced
12장의 사진으로 보는 제주 10월 10월의 마지막 일에 지난 10월의 제주를 사진으로 정리해봤습니다. 10월에 약 1500장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 중에서 12장을 선별했습니다. 산술적으로 100장을 찍어야 겨우 1~2장을 건질 수 있는 감각과 실력을 가진 듯합니다. 물론 변명하자면 다른 곳에 이미 공유했던 것도 있고 (참고. It's Jeju), 또 같은 장소나 이벤트에서 한장의 사진만을 남긴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먼저 자백하자면 첫번째 사진은 9월에 찍은 것입니다. 메밀꽃도 제주의 10월을 잘 보여주는 것입니다. 10월에도 메일꽃 사진을 찍었지만 전달하고 싶었던 느낌이 살지가 않아서, 9월의 것을 가져왔습니다. 메밀꽃, 태풍이 지나간 자리, 뮤직페스티벌, 해변배구대회, 억새, 단풍, 한라산, 그리고 파란 하늘 등등... 제주의 1..
10월에 읽을 책 Books in October 2011년의 9월이 마무리되어 가면서 9월에 읽기로 계획했던 책들도 이제 거의 다 읽어 갑니다. (9월에 읽을 책들.. September in Books) 그래서 10월에 읽을 책들을 공개하려고 합니다. 총 8권을 선정했습니다. (평소처럼 9월 동안 인터넷을 돌아다니거나 주변의 추천을 받은 책들 중에서 제 개인의 선호를 반영한 것들입니다.) 안도 다다오의 책들은 9월의 연장성 (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 상에서 보면 될 것같고 (3권 - 도시방황, 연전연패, 안도 다다오), 다른 경제 및 IT/인터넷 쪽의 책은 평소의 관심사 (구글 이후의 세계, 콘텐츠의 미래, 자본주의 4.0, 소셜 네트워크)를 반영한 것입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국내 저자의 책을 한권 (불신앙고백) 추가했습니다. 기독서적이기 때문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