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작년 이맘 때, 같은 글을 적었기 때문에 올해 또 적습니다. (참고.지난 1년간 읽은 도서들.. (2012)) 작년에는 읽은 도서를 기준으로 작성했는데, 올해는 그냥 구입한/선물받은 것을 기준으로 나열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책들은 '구입 = 완독'을 의미하기 때문에, 구매도서를 나열하는 것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작년에 비해서 반정도밖에 읽지 못했습니다. 중간에 바빴다기 보다는 올해는 선정성공률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런 저런 통로를 통해서 추천받은 책 중에서, 평소에 좋아하는 주제/분야의 책을 다시 찜해두고 한꺼번에 구입하는데, 올해 구입했던 책 중에서 많은 것들이 별로 재미없고 지루해서 독서 속도가 많이 떨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런 경우에는 중간에 읽는 것을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또 어떤 경우는 책의 전체 내용을 초반에 몇장에서 다 드러나는 경우도 책읽는 재미가 떨어지고 미루다가 결국은 다 읽지 않고 그냥 제껴버리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어쨋든 올해는 총 43권을 구입해서 읽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10권은 사내의 설레는책 제도를 통해서 강제로 (?) 선물받은 것입니다. (작년에는 총 73권을 읽(거나 중간에 그만두)었습니다.)
순서 | 상태/평가 | 도서제목 |
1 | - | 빅데이터 분석도구 R 프로그래밍: 데이터 고급 분석과 통계 프로그래밍을 위한 |
2 | - | 지금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게리 해멀이 던지는 비즈니스의 5가지 쟁점 |
3 |
- | 트렌드 전쟁: 뜨기 전에 잡아서 실전에 써먹는 히트상품 예측술 |
4 | - | 메가체인지 2050: 이코노미스트 미래 보고서 |
5 | 추천 |
Simple and Usable 단순한 디자인이 성공한다: 탁월한 서비스와 제품을 만드는 83가지 단순함의 법칙 |
6 | 추천 |
소프트웨어 아키텍트가 알아야할 97가지 |
7 | - | 리버스 이노베이션: 머나먼 타국에서 창조하고 전세계 모든 곳에서 성공한다 |
8 |
- | X이벤트: 복잡성 과학자가 말하는 11가지 문명 붕괴 시뮬레이션 |
9 | 스타트업 |
창업자의 딜레마 |
10 | 기대못미침 |
마스터 스위치: 정보제국의 생성과 몰락으로 보는 21세기 패권 |
11 | - |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
12 | - | 개성의 힘: 불확실한 미래의 결정인자 |
13 |
- | 불편한 인터넷: 표현의 자유인가? 프라이버시 침해인가? |
14 | - | 혁신의 도구: 당신은 생각의 틀을 깰 준비가 되어있는가 |
15 | - | 교회 안의 거짓말 |
16 | 소소 |
커넥티드 컴퍼니 |
17 | - | 전쟁의 경제학: F16은 세계를 어떻게 빈곤에 빠뜨리는가 |
18 |
추천 |
공개하고 공유하라 |
19 | 소소 |
당신은 전략가입니까: 세계 0.1%에게만 허락된 특권, 하버드경영대학원의 전설적 전략 강의 |
20 | - | 모방의 경제학 |
21 | 소소 |
관찰의 힘: 평범한 일상 속에서 미래를 보다 |
22 | 추천 |
불평등의 대가: 분열된 사회는 왜 위험한가 |
23 |
- | 무엇이 재앙을 만드는가?: 대형사고와 공존하는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새로운 물음 |
24 | 소소 |
디지털 시대의 마법사들: 융합과 혁신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MIT미디어랩 이야기 |
25 | - | 거대 권력의 종말: 디지털 시대에 다윗은 어떻게 새로운 골리앗이 되는가? |
26 | 강력추천 |
메이커스 MAKERS: 새로운 수요를 만드는 사람들 |
27 | - | 논쟁 |
28 |
읽기전 | 스핀 잇 SPINT IT: 세상을 빠르게 돌리는 자들의 비밀 |
29 | 읽기전 |
펭귄과 리바이어던: 협력은 어떻게 이기심을 이기는가 |
30 | 읽기전 |
기술과 문명 |
31 | 읽기전 |
안티프래질 Antifragile: 불확실성과 충격을 성장으로 이끄는 힘 |
32 | 읽기전 |
로스차일드 1: 돈의 예언자 (1790 ~ 1848) |
33 |
읽기전 |
로스차일드 2: 세계의 은행가 (1849 ~ 1999) |
34 | - | 아인슈타인과 오펜하이머 |
35 | 추천 |
플루토크라트 |
36 | 강력추천 |
해커스: 세상을 바꾼 컴퓨터 천재들 |
37 | - | 새로운 황금시대 |
38 |
소소 |
피보나치 넘버스 |
39 | 별로 | 경제학이 풀지 못한 시장의 비밀 |
40 | 별로 | 미래를 바꾼 아홉 가지 알고리즘 |
41 | 소소 | 새로운 디지털 시대 |
42 | 추천 |
컬처 쇼크 |
43 |
- | 인터넷 진화와 뇌의 종말 |
리마크를 하지 않았지만, 읽었는데 잘 기억이 안 나서 추천하지 못한 것들도 일부 있습니다. 그런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는 의미는 별로 흥미롭지 못했다는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
현재까지 완독한 것을 기준으로 2013년도의 제일 추천도서는 '해커스'이고, 다음으로는 '메이커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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