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ech Story

新감성의 시대: 집단지성을 넘어 집단감성의 시대로...

과거의 미래학자 또는 공상학자들은 21세기를 사비이보그니 로봇 등의 사이버네틱 & 로보틱의 세기로 예견했다. 그들의 모든 상상이 실현되지는 못했지만 우리 주변에는 알게 모르게 로봇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어릴 적에 상상하던 태권브이같은 로봇은 아직 실현되지 못했지만 인간의 편의를 돕는 다양한 로봇, 기계들이 많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런 물리적인 로봇은 아니지만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대변되는 또 다른 영역 (지식/사고의 영역)에서의 로봇의 등장은 더욱.... 감성.. 감성마케팅... 감성이 깃든 글에 추천을 하거나 호응을 한다.

 결국 감성이 인간의 것이라면 인터넷도 인간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인터넷 공간도 로봇의 지배를 받는 곳이 아닌 감성의 장인 것이다.


 벌써 2달 정도 전에 '인터넷 시대 = 감성의 시대'라는 명제가 떠올라서 글을 시작했는데, 그동안 전혀 진행을 시키지 못했다. 그냥 '인터넷과 감성'이라는 주제는 Open Question으로 두겠습니다. 핑계를 대자면 트윗질도 결정적인 영향을 줬습니다. 트윗에서 밝혔듯이 생각의 축약에는 능해졌지만 생각의 확장에는 서툴러졌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