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웹

(2)
서비스 기대와 만족 Expectation Minimization (Kano Model) 메타블로그나 검색엔진 등을 통해서 이 글이 머신런닝에서 말하는 EM (Expectation Minimization) 알고리즘에 대한 포스팅인 걸로 생각/기대하고 들어오신 분들에게는 먼저 죄송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이 글은 EM 알고리즘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EM 알고리즘을 기대하셨던 분들에게는 제가 이 포스팅을 통해서 말하려던 바가 완전히 실패한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가졌던 그런 기대와, 실제 제품/서비스들이 그런 기대를 충족시키느냐에 따른 고객만족 Satisfaction에 대한 글을 적으려고 합니다. (참고. 그렇지만, 제목에 사용한 Expectation Minimization은 분명 EM알고리즘에서 차용한 표현입니다.) 많은 서비스나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기업들은 고객 만족의 정도를 측정하려고 ..
다음 통합웹 검색 MOAS / Search Results Fusion 이제껏 본 블로그를 통해서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 (다음 커뮤니케이션) 및 경쟁사들의 서비스나 그들의 경영/서비스 전략에 대해서 많은 비판을 올렸습니다. 제 짧은 세치혀로 그런 비판을 하는 것이 옳은가에 대한 가치판단은 아직도 서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름 회사에 사죄한다는 의미에서 다음검색에서 담당했던 몇몇 부분들에 대해서 소개하는 글들을 몇 차례 적어볼까 합니다. 하나의 서비스/제품이 나오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관여하기 때문에, 저만의 공으로 돌릴 수는 없지만 그래도 제가 했던 부분까지에 대한 소개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첫번째 글로 다음검색의 '통합웹 컬렉션' (내부에서 통합검색에서 '출처'별 영역을 컬렉션 Collection이라 지칭하기 때문에 본 포스팅에서도 그 용어를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