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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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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WWDC 2012 키노트를 통해서 본 애플의 집중전략 어제 새벽에 애플의 개발자컨퍼런스 WWDC가 시작되었고, 키노트를 통해서 신제품이 소개되었습니다.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지만 애플의 신제품에 대한 관심은 날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서 어떤 제품이 소개될 것이고 어떤 제품이 배제될 것이라는 것이 다 알려졌지만 그래도 실제 눈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길 원합니다. 더우기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기까지 합니다. 어제 키노트의 시작도 2시간 내에 WWDC 참석 등록이 완료되었다는 내용으로 시작했습니다. 저는 요즘 EURO 2012와 디아블로3, 그리고 새로 배우기 시작한 테니스 등으로 심신이 피곤해서 새벽에 라이브로 키노트를 감상하지는 못했습니다. 대신 낮시간에 애플 홈페이지에 올라온 키노트 동영상을 확인했습니다. ..
아이패드 키노트 사용하기 Keynote for iPad 애플 키노트란, 애플사에서 만든 발표용 소프트웨어입니다. MS Office에 포함된 PowerPoint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파워포인트가 좀 복잡한 도형 등을 편하게 작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애플 키노트는 다양한/강력한 기능보다는 프리젠테이션에 더욱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저는 맥을 사용하면서부터 왠만한 프리젠테이션은 키노트로 작성/발표하고 있습니다. 몇몇 기능 (특히 도형그리기)에서 단점이 있지만, 그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OmniGraffle 등과 같은 3rd-party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많은 부분 커버가 되기 때문에 발표자료를 준비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가끔 맥이 없는 또는 키노트가 설치되지 않은 PC에서 발표하는 경우에는 PDF 파일로 변환해서 하기도 합니다. 키노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