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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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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야성 오전에 드라이브를 하는데 중산간도로 옆에 차들이 많이 정차되어있는 것을 봤습니다. 사말오초에 제주에서 고사리를 뜯기 위해서 나온 차들입니다. 고사리는 독이 있다는데 야생동물들은 그것을 어떻게 알고 먹지 않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방목된 소나 말이 고사리를 뜯어먹고 죽는다고 합니다. 야생 초식동물들도 어쩌면 고사리를 먹고 죽는 듯합니다. 사람이나 가축이 죽으면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만 야생동물이 죽으면 별 이슈가 되지 않기 때문에 야생 초식동물들이 고사리를 먹지 않아서 죽지 않는구나라고 잘못 유추했나 봅니다.) 큰 지진이나 해일이 일어나기 직전에 동물들이 이상 행동을 보인다고 합니다. 개나 고양이의 경우 사람보다 소리에 더 민감하고 후각 등이 많이 발달해있습니다. 동물들이 더 민..
소셜 그 이후의 사회 (Web) EcoSystem After Social... 90년대 초중반으로 기억이 됩니다. 어느날 갑자기 TV광고 등에서 EQ라는 용어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지능지수 IQ에 대해서는 초등학생들도 알정도의 유명한 개념인데, 갑지가 EQ라는 용어가 나오기 시작해서 왠 말장난인가?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당시 광고에서 '아이큐, 엄마큐, 이큐' 뭐 이런 식의 말장난 word play였던 것같습니다. 처음에는 EQ가 어떤 개념인지 모르기에, 저 말장난 광고만 뇌리에 남아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EQ 또는 감성지능이라는 용어의 사용이 계속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EQ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된 개기는 2005년도, 당시에는 창의성, 디자인, 리더쉽, 자기개발 등의 용어에 큰 관심을 가졌고, 관련된 책이나 논문들을 많이 읽었습니다. 리더쉽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