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대함은 충분함의 적이다. '소프트웨어 아키텍트가 알아야할 97가지'에 Greg Nyberg가 '위대함은 충분함의 적이다'라는 짧은 글을 적었습니다. 트렌드와 니즈가 급변하는 요즘같은 시대에는 완벽하게 기획/준비된 서비스보다는 적당/충분히 구현되어 서비스되고 또 사용자의 피드백에 따라서 완성시켜나가는 영원한 "래피드" 베타 서비스가 더 맞는 것같습니다. '좋음은 위대함의 적이다'라는 말에서는 그냥 적당한 것에 만족해서 더 완벽한 것을 추구하는 것을 스스로 포기해버리는 것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이상적인 서비스의 설계의 측면에서는 위대함을 쫓아야겠지만, 현실적인 서비스 구현/운영의 측면에서는 충분함을 먼저 쫓고 충분함을 바탕으로 해서 좋음과 위대함으로 진화/발전시키는 것이 맞는 전략인 듯합니다. 지난 주에 올렸던 '완벽에의 집착'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