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영역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터넷 공간 구분 지난 토요일에 김녕성세기해변의 쓰레기를 치우는 자원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일단 이렇게 자랑으로 글을 시작합니다. 점심휴식시간에 맞춰서 제 얼굴 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여름 내 시커멓게 탄 얼굴, 추석 전이라 여전히 장발, 지난주 GET4에 동참하여 깎지 못했던 수염, 그리고 퇴약볕에서 청소를 하기 때문에 주최측에서 나눠준 밀집모자를 쓰고, 마지막으로 선글라스를 똬악. 대강 그림이 그려지시나요? 그런 몰골의 사진을 찍어서 제 페이스북에 올리고 프로필 사진도 변경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논란을 예상 못한 것은 아니나, 근래에 그런 뜨거운 관심은... 마지막에 댓글로 '여기는 스스로 광대가 되는 공간'이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바로 이 댓글에 대한 글입니다.인터넷 공간을 크게 4개로 구분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