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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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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으로 보는 '블로거뉴스 & 열린편집' 그림 한장으로 다음 블로거뉴스와 열린편집을 도식화해보았습니다. 열린편집 알고리즘에 대해서는 이미 특허도 출원이 되었고, 발표 및 논문의 형태로 공개가 될 예정이라 자세한 사항은 특허문서나 논문 (조만간 발표될 예정)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을 어느 선까지 다루어야할지 애매하기 때문에 간단한 설명만 다룹니다.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서울대 컴공과 학생들을 위한 발표자료를 준비 중에 잠시 만든 자료/그림이라서 자세한 내용을 다루지 못합니다.) 블로거뉴스 - 블로거이라면 다음의 블로거뉴스에 기자단으로 등록한다. (등록방법은 다른 포스팅들을 참조바람) - 자신의 글을 블로그에 등록한다. - 블로그에 글을 등록할 때, 블로거뉴스에 발행을 선택하거나 블로거뉴스 홈페이지에서 RSS를 이용해서 글을 발행한..
다음탑개편: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어제 (2009년 4월 1일)는 만우절이면서, 만우절 깜짝 이벤트로 다음의 많은 서비스들이 개편/오픈하였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그동안 조금의 논란이 있었던 다음탑의 개편이 가장 눈에 띈다. (아고라검색이나 쇼핑하우도 바뀌었고, 블로거뉴스에도 몇 가지 기능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아직은 기기가 없어 살펴보지 못했지만 모바일 쪽도 바꼈다고 한다.) 아고라가 빠졌느니 쇼핑이 강화되었느니 3단구성을 그대로 유지했느니... 뭐 그런 말을 하고 싶어서 이 글을 적는 것은 아니다. 이미 너무 지겹게 들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내게 큰 관심거리도 아니기 때문이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신 분들은 눈치채셨겠지만, 다음탑에서 재방문/재로딩/시간경과 등에 따라서 모습이 다이내믹하게 바뀐다는 점이다. 그런데, 유독 시간이 지..
다음, 사용자를 버리고 사용자를 얻다. 최근 국내 유명 포털들이 공격적으로 초기화면 (탑화면)을 바꾸고 있다. 2009년 새해벽두에 네이버를 선두로 하여, 3월에는 뉴네이트가 오픈하였고, 가장 최근에는 다음도 탑화면을 개편/오픈하였다. 네이버의 초기화면이 어떤 면에서 이전과 달랐다는 평가를 받았다면, 뉴네이트는 네이버를 따라쟁이로의 인식을 심어주었다. 그런 내외부의 비판이, 다음의 초기화면 개편에 조금의 참조사항은 되었으리라 본다. 현재 다음에 몸을 담고 있지만, 새로운 초기화면의 개편에 그리 편하지만은 않다. 가장 불편한 점으로는 다음의 초기화면의 너비가 다음 내의 다른 많은 서비스들이 취하고 있는 너비와 전혀 동떨어진, 기형적인 모양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불편함이다. 다른 세부적인 변경사항에 대해서 일일이 논편을 달고 싶지는 않다..
OC's World over the Internet... 지금 말이 많은 N의 OpenCast가 4월 9일에 정식 오픈을 한다고 한다. (펌캐스팅에 대한 우려는 이미 2월달에 글을 적은 적이 있다. 그때는 별로 이슈가 되지 않았는데, 정식오픈을 앞두니 급하게 이슈화되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다.) NOC의 오픈은 별로 중요하지는 않는데, 4월 9일은 개인적으로 중요한 날이라... 날짜 때문에 급하게 또 글을 적게 된다. N의 OpenCast로 두문자만 뽑는다면 OC가 된다. 그런데 블로거뉴스에서도 OC가 필요하다가 역설한 적이 있다. (블로그를 통해서가 아니라, 메일을 통해서 담당자에게 알린 케이스지만,) 블로거뉴스에 필요한 OC는 OpenCafe와 OpenChannel이라는 것이다. NOC는 지금 링크와 펌의 아슬아슬한 경계에서 매우 난감해하고 있지만, DOC는..
짧은 프리뷰, 모발일을 위한 포석인가? (마이크로-블로거뉴스) 지난 몇몇 포스팅에서 줄기차게 블로거뉴스 '자세히보기'에 있는 프리뷰의 길이가 너무 짧다는 얘기를 했다. 그래서 프리뷰의 길이를 늘리던지 아니면 다른 부가정보를 충분히 제공해야한다 (실제 발행자의 이전글 보기가 신설되었음)는 요지의 글들을 적었다. digg.com 등의 외국의 메타블로그들에 잘 접속하지 않기 때문에 외국의 사례는 어땠는지 잘 몰랐다. 블로거뉴스 (임시) 개편 이후에 digg.com과 비교하는 글들을 몇 번 보게 되었는데, 오늘 사내의 세미나 중에 잠시 digg.com에 접속해서 그들의 인터페이스를 조금 훑어보았다. (자세히 보지 않음) 가장 눈에 띈 것이 digg에서 제공해주고 있는 포스팅의 프리뷰의 길이였는데, 현재 블로거뉴스의 그것과 별로 차이가 없어 보였다. 단지 메인 페이지에 함께..
블로거뉴스 기능/역할, 그래서 미래는? 최근에는 책읽기의 진도가 나가지 않아서 블로거뉴스 이야기와 반사회적 포스팅만 올리고 있는 것같다. 그래서 오늘도 블로거뉴스를 타겟으로 잡겠습니다. 블로거뉴스 서비스에 아주 조금 관련이 있는 사람으로써 옹호에 가까운 글을 적어왔고, 또 그런 글을 적더라도 이해해주기 바랍니다. 어차피 문제점들을 지적한 글들은 수 없이 많으니, 조금의 균형을 맞춘다는 생각으로 읽어주세요. 그리고, 간혹 컨피덴셜이 노출되었다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을 수도 있으나, 전적으로 저 개인의 직감에 의한 추론임을 밝힙니다. 즉, '아니면 말고' 식의 글임을 상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블로그스피어에서의 블로거뉴스 (일반적으로 '메타블로그'들)의 역할을 다양한 블로그의 글들을 수집하는 집산기능 crawling & collecting과..
댓글, 소통, 불편, 그리고 새로운 길을 찾다... (블로거뉴스 댓글에 대한 변) 이전 포스팅에서 누누이 블로거뉴스의 댓글 기능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실 댓글 기능이 없을 때는 개인적으로 댓글 기능을 넣을 필요가 있지 않느냐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의 생각이 저와 다르기 때문에 '반대하지 않음'이라고 한발 물러서기로 했다. 대부분의 파워블로거분들께서 비판만 하셔서 (저 역시 그 모든 비판이 대부분 맞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조금 옹홍의 글과 조금의 개선 아이디어를 적을려고 합니다.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반대를 한다면 '블로거뉴스 댓글' 기능은 없애야 할 것이다. 그런데 전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 먼저 조금 자극적인 표현을 쓰자면 블로거뉴스의 댓글기능이 블로거와 독자들간의 소통을 막는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단지 불편하게 만든다는 것이 더 적절한 표현인 것같다...
블로거뉴스 개편 '자세히보기' 자세히 다시 보기 제목이 좀 거창합니다. 원래는 이 글을 적을려고 했던 것은 아니지만, 최근에 '지속가능한 웹생태계 (SubEco: Sustaianble Web EcoSyste) 복원'이라는 새로운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예전부터 계속 촉구해왔던 '멀티블로깅 (한 다음ID에 여러 개의 블로그 등록)'의 필요성이 다시 생겨서 옆 오피스를 박차고 들어갈 수도 있으나 그로써 조용히 압박하려는 목적으로 의도치 않게 거창한 글을 적으려 합니다. 또, 저와 같이 복수의 블로그를 개설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블로그를 이사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편의를 제공해주세요. 지금도 몇 개 (우수블로거들의) 포스팅들이 제대로 링크가 되어있지 않네요. 그리고, 블로그 이상을 담기 위해서도 (Open Platform) 멀티블로깅 기능이 시급합니다.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