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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네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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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네이티브를 좀 이해하자. 그리고 IT배타주의도 좀 버리자. Digital Native & IT Chauvinism 어제 실시간 6.2 지방선거는 여로모로 이슈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현 MB정권의 중간심판이니 북풍, 노풍이니 이런 이슈는 제 블로그에서는 별로 중요한 이슈가 아니니 그런 겻가지는 생략하겠습니다. 지난 100년을 되돌아보면 선거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미대선에서 20세기 초에 라디오의 등장으로 루즈벨트가 인기를 얻었고, 20세기 중반에는 TV의 등장과 함께 케네디라는 시대의 스타를 얻었고, 20세기 초에는 인터넷의 등장으로 한국에는 노무현, 미국에는 하워드 딘과 버락 오바마라는 인터넷 정치스타를 만들어냈습니다. 하워드 딘을 제외한 모든 이들이 그 시대의 기술을 잘 이용해서 대통령에까지 올랐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인터넷의 위력은 대단했는데, 그 중에서도 트위터 등의 실시간공유서비스의 위력이 부각된..
디지털 네이티브 Grownup Digital, by Don Tapscott 4.5 / 5 현시대를 알려면 기술만 이해할 것이 아니라, 현 세대를 이해하라. 최근에 평점 4.5를 준 적이 없는데, 그만큼 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이 세대를 향한 인사이트가 무궁무진하다. (참고로, 평점 5점은 기독서적 외에는 주지 않는다.) 디지털 네이티브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돈 탭스콧 (비즈니스북스, 2009년) 상세보기 당신은 디지털 네이티브인가? 그렇지 않다면 이 책을 읽어라. 처음에는 단지 돈 탭스콧이 의 저자라는 사실만으로도 구매를 망설이지 않았다. 책을 다 읽은 (실제 마지막 챕터를 남겨뒀다. 보통 완독직전에 리뷰를 적는 버릇이 생겨서..) 이 시점에 책을 어떻게 평가해야할지 망설여진다. 괜한 미사여구로 책을 과장하고 싶지가 않기 때문이다. 그냥 "지금 당장 책을 구매해서 직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