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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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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의 다원 '다희연' Daheeyeon 오늘 소개할 곳은 '다희연'이라는 곳입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다희원'이라고 적어놨던데, 정식명칭은 다희연입니다.) 이름에서 유추가 가능하듯이 녹차와 관련된 곳입니다. 제주에서 녹차하면 제주도 서쪽에 위치한 오설록녹차박물관 (및 녹차밭)을 먼저 떠올릴 것입니다. 저도 이곳을 소개받기 전에는 오설록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제주의 서쪽에 오설록이 있다면, 제주의 동쪽에 다희원이라는 녹차밭 및 카페가 있습니다. 다희원이란 이름 앞에 '동굴의 다원'이라는 수식어가 붙습니다. 이는 녹차밭/다원 내에 동굴카페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잠시 딴소리. 우리가 눈으로 보기에 제주도는 그냥 평범한 섬처럼 보이지만, 제주도의 대부분의 지역은 땅밑에 용암동굴로 이뤄졌다고 합니다. 만장굴이나 한림공원 내의 동굴처럼 겉으로 드..
오설록 티하우스 (제주도 오설록 녹차박물관) 오늘 소개할 곳은 제주도 있는 오설록녹차박물관 (또는 오설록 티하우스, 오'설록 티뮤지엄, o'sulloc Tea Museum, http://www.osulloc.co.kr) 입니다. 박물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앞의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고, 전 제가 본 느낌과 사진을 위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녹차발물관은 제주도의 서쪽 내륙 중앙에 위치해있습니다. 제주시(공항)에서 서귀포로이어지는 서부관광도로의 중간 즈음에서, 다시 오른쪽 (서쪽)으로 더 들어가는 곳에 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다음지도확인 또는 글 하단에 있는 위치로그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를 2박3일 또는 3박4일 정도로 일주여행을 계획하셨던 분들이라면, 처음에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서쪽의 협재해수욕장과 한림공원을 관람하신 후에, 서귀포로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