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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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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 그리고 My Way 이번 포스팅은 그냥 넋두리를 읖조리려 합니다. IT나 혁신 등과 같은 트렌드 이야기도 아니고, 책이나 제주 여행지에 관한 글도 아닙니다. 극히 개인적인 글이고 조금은 종교 (기독교) 관련 글입니다. 개인적인 글을 적을 자유가 제게 있듯이, 저의 넋두리를 읽지 않을 자유는 여러분들께 있습니다. (참고: '소향' 또는 '소향 스타킹'으로 많은 유입이 있는데, 스타킹에 출연한 동영상을 보시면 풀빵닷컴의 소향 동영상 또는 다음동영상검색에서..) 제주에 내려온지도 이제 만 2년을 넘었습니다. 처음 1년 동안은 도두동이라는 제주민속오일장 근처에서 살았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지금은 1년이 넘도록 제주대학교 후문에 원룸촌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번 트위터에서 밝힌 것같은데) 지금 방은 공중파 TV만 나옵니..
Un-Experiencing Jesus Christ 기독교인으로써 나의 삶에서 어떠한 회심의 증거도 발견하지 못하고 어떤 구원의 확증도 경험하지 못했는 것같다. 그러나 거짓된 그리스도를 경험하고 거짓된 회심과 구원의 확신 속에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보다 매일매일 나 자신의 죄인됨과 어리석음 그리고 구원을 갈망하고 그리스도로부터의 확증 받기를 갈망하는 그런 삶을 살아가는 것이 더 낫다. 확신의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확증의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또 마지막 날을 맞이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