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년만의 한라산 등정 (관음사코스) 1월 말에 관음사코스로 백록담에 다녀온 이후로 거의 1년 만에 다시 -- 대선 후에 상처받은 마음을 치료하자는 목적과 함께 -- 한라산을 찾았습니다. 한라산 산간에 눈이 많이 오면 운전하기 위험해서 영실이나 어리목은 버스를 타고 댜녀와야 합니다. 버스가 자주 다니는 것도 아니고 (한시간에 한번정도), 그래서 사람들도 많이 타서 여러모로 불편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운전하고 가도 큰 문제가 없는 관음사코스로만 한라산 설산을 즐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지금 연말연휴 중이지만 귀찮아서 계속 미루던 한라산 산행을 오늘 회사동료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한라산 관음사코스에 대한 설명은 다른 곳에서 이미 많이 있으니 생략하고 그냥 오늘 총평이랑 사진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는 12월부터 눈이 내리고, 특히 산간지역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