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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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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컨텍스트 '나' The Context of ME 나름 검색일을 하면서 검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들이 찾고자 하는 키워드와 그런 사용자의 니즈와 의도에 맞는 정보/컨텐츠/문서다. 그런데, 이 블로그에서는 그런 컨텐츠의 중요성보다는 그런 정보를 둘러싸고 있는 컨텍스트/문맥의 중요성을 더 자주 언급하고 있다. 컨텐츠는 너무 명확하기 때문에 굳이 재차 강조할 필요가 없는 것도 하나의 이유지만, 그것보다는 요즘은 진짜 컨텐츠보다는 컨텍스트가 더 중요하다고 느끼기 때문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여전히 컨텍스트가 컨텐츠의 부가정보 역할만을 할지도 모르겠지만, 컨텍스트에 대한 더 심도깊은 연구가 없다면 범람하는 수많은 컨텐츠들은 소위 모래 위에 세운 성이 될 것이다. 컨텍스트를 얘개하면서 늘 삼간 (三間), 즉 시간, 공간, 인간이 마치 모든 컨텍스트의 전부인 ..
검색의 미래 3. 개인화/문맥검색 Everything is inside us. 검색의 미래라는 세번째 포스팅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제 글을 여러 차례 보신 분들이라면 전혀 새로울 것이 없는 글입니다. 이전에 올렸던 Context (문맥삼간 - 시간, 공간, 인간) 포스팅이나 Googling is Over (Off-Demand 검색으로 진화 예상), 아니면 소셜검색 등의 포스팅을 재탕/결합한 것이 이번 포스팅입니다. 그래서, 더 깊은 통찰을 보여드릴 수도 없고, 더 새롭고 자세한 설명도 불가능합니다. 이전에 적었던 포스팅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생각보다 헛소리를 많이 했었네요. 자세한 사항은 이전에 적었던 글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GO-ssipini-ON] - 이젠 컨텍스트 Context에 집중하자. 컨텐츠 Content는 항상 컨텍스트 안에서 정의된다. [Tech Story] ..
블로깅예고 My Next Bloggings Are Coming... 루팡이 범죄를 저지르기 전에 예고 편지를 보내듯, 블로깅 전에 이런 예고장을 쓰는 건 제 스타일이 아니지만, 지난 한달동안 거의 블로깅을 못했던 것을 반성하고 앞으로 더 왕성한 활동을 하겠다는 일종의 다짐과 약속이라는 취지에서 이렇게 블로깅 예고를 합니다. 여러번 검색에 관한 포스팅들을 올렸지만, 최근 울산대/포항공대의 세미나 강연을 준비하면서 떠올랐던 생각들을 글로써 정리하는 것도 필요할 것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단순히 검색의 과거/히스토리는 굳이 제가 적을 필요가 없을 것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나름 생각하는 검색의 미래 (어쩌면 '현재'가 더 적합한 표현)에 대한 포스팅을 올릴려고 합니다. 최소 4편의 포스팅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왜 모바일인가? 단순히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컴퓨팅/인터넷 환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