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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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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검색 My Drawing of Social Search... (2) 지난번 같은 제목의 글에서 제가 구상중인 소셜검색 Social Search에 대한 얘기는 미뤄둔채, 일반적인 소셜검색의 여러 유형들에 대한 글만 적었습니다. 오늘도 제가 현재 나름 준비중인 소셜검색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적지 않을 예정입니다. 대신, 오늘은 제가 생각하는 소셜검색에 이르기 전 단계의 내용들, 즉 소셜그래프라던가 또 소셜그래프에 엮인 글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개하려 합니다. 제가 지금 테스트 버전으로 실험 중인 것이 다음뷰이기 때문에, 어쩌면 아래의 그림/설명은 다음뷰의 프레임워크에 치중되어있을 수 있다라는 점을 양해바랍니다. 블로그와 다음뷰 (또는 메타블로그)를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람의 측면에서, 아래의 그림과 같이) 블로고스피어를 구성하는 요소는 블로그에 글을 적는 블로거..
소셜검색 My Drawing of Social Search 올해도 여전히 '소셜'이 화두다. 저같이 IT업계에 몸을 담은 테키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소셜은 특별하다. 인터넷 자이언트 구글조차도 제대로 엮어내지 못하는 (현재까지 대부분 실패한) 분야가 소셜인데, 하찮아보이던 자그마한 벤쳐기업들인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는 나름 성공했던 분야가 소셜이다. 그런데 소셜이란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다. 사람을 뜻하는 한자어 '인간 人間'도 뜻을 풀어보면 '사람 사이' 즉 소셜이다. 수렵 또는 목축생활에서 벗어나 경작을 하면서부터 인간은 모여서 마을을 만들었다. 물론, 그전의 수렵 및 목축 생활에서도 서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가족 단위로 군집을 이루었다. 아니, 사람의 탄생 자체가 소셜이 아닌가? 남여 두 사람이 만나야, 새로운 생명체가 탄생한다. 혼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