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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i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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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자의 배낭에서 배워라 - Simplicity & Perfection. (무릎팍도사 '한비야' 편을 보고...) '황금어장'은 '무한도전'과 함께 거의 빼놓지 않고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제가 전반적으로 MBC의 프로그램들에 편향성이 강한 편이긴 하지만,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매주 본방사수를 하는 프로그램이 (아직은) 위의 두개 프로그램입니다. 오늘 무릎팍도사에 '한비야'씨가 나왔더군요. 사실 그녀가 어떤 사람인지 오늘 프로그램을 보기 전에는 몰랐습니다. 그녀의 책 '지도밖으로 행군하라'라는 제목은 전에 본 적이 있지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여러 재미있는 내용들도 많았지만 (특히 40세 이후에는 세계선교라던가 아니면 빈민구제NGO 활동을 하고 싶은 저에게는..), 방송의 마지막 부분에 한비야씨가 말한 부분이 머리 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다른이 아니라, 여행중에 필요한 모든 물품들을 배낭 하나에 채워서 짊..
Brand Simple 브랜드 심플, by Allen P. Adamson 3.5/5 비슷한 책들이 너무 많다. 그렇다고 특별히 차별성을 둔 것같지도 않다. 책의 내용과 상반된다. 브랜드 심플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앨런 애덤슨 (비즈니스맵, 2008년) 상세보기 책에 대해서... 브랜드란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영향력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작업은 매우 어렵다. 그래도 좋은 브랜드는 만들 수가 있다. 어쩌면 좋은 브랜드를 만든다는 것 자체에 모순이 있을 수가 있다. 마티 뉴마이어는 '브랜드 갭'에서 브랜드란 회사/상품의 로고나 심벌도 아니고, 정체성을 표현하는 것도 아니라, 사람들이 그것 (상품/회사)에 대해서 생각하는/느끼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그래서, 일반 대중의 생각 또는 느낌이 브랜드다. 그런 의미에서 좋은 브랜드를 만든다는 것은 많은 일반 대중의 생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