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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inno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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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이노베이션 Open Innovation, by Henry W. Chesbrough 3.5 / 5 단순히 혁신에만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혁신의 방법에도 초점을 맞춰라.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네가 할 수가 있고, 네가 할 수 없는 것을 내가 할 수 있다. 그렇기에 기술은 생각과 기술은 자유롭게 공유되어져야 한다. 이것이 오픈 이노베이션이다. 그런데, 좋은 재료에서 먹기 불편한 요리가 나왔다. 책이 쉽게 읽혀지지만 부분 부분에서 기억이 제대로 남지 않는다. 그래도, 주제는 너무나 명확하니... 오픈 이노베이션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헨리 체스브로 (은행나무, 2009년) 상세보기 혁신, 그러나 어떻게... 오늘날 혁신하지 않는 기업은 살아남을 수가 없다. 그 혁신이 존속적 혁신이던 파괴적 혁신이던 일단 지금의 상태에서 만족할 것이 아니라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고 새로움을 제공해줘야..
혁신의 연명 Prolongation of Innovation 지난 포스팅에서 NHN의 이해진 CSO의 강연에서 시작된 나름의 비판과 혁신에 대한 생각을 짧게 적었습니다. 다행히도 반대의 의견이나 부족한 점에 대한 따끔한 질책이 없어셔서 또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오늘 글을 적게된 계기는 우연히 '왜 구글은 버즈를 쥐메일 랩스를 거치지 않고 바로 정식서비스로 등록했느냐?'라는 트윗입니다. 해당 트윗의 본문은 네트워크 사정상 읽어보지 못했지만, 이제껏 쥐메일에서 아주 간단한 기능도 랩스에서 먼저 시범운영되었다는 점과 오래 전에 랩스에 등록된 기능들도 아직 정식서비스가 되지 못했다는 점 등을 생각한다면 구글 버즈의 데뷰는 참 파격적이었습니다. 그런 파격 이후에 특히 구글과 같은 공룡기업이 개인정보를 너무 쉽게 생각한다는 비판들에 움추려들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