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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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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신용카드 사용 실태 점검 또 다시 돌아온 연말정산 시즌입니다. 지난 1년동안 사용했던 카드 내역을 점검했습니다. - 2015 http://bahnsville.tistory.com/1100 - 2014 http://bahnsville.tistory.com/1056 - 2013 http://bahnsville.tistory.com/944 총 사용 기간은 2015년 12월 16일부터 2016년 12월 15일까지입니다. 카드회사에서 제공하는 월별 결제내역을 기준으로 데이터를 뽑았습니다. 작년까지는 사용처의 종류를 '기타' 포함 총 12개로 했었는데, 올해는 '공과금' '교통' '레저' 항목을 추가했습니다. 공과금은 카카오페이를 이용해서 전기세를 납부하는 것이 올해부터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향후에 카카오페이의 간편결제로 더 다양한 공과금..
2016 메모리즈 어느덧 2016년도 달력의 마지막 장도 떼내야할 시간이 됐습니다. 이틀을 남기고 2016을 정리하려 하지만 아직 정리되지 않은 그 문제가 마음에 걸립니다. 지난 1년을 참 숨가뿌게 달려왔지만 아직 이땅의 민주주의는 요원합니다. 여전히 주말이면 광장에 모이는 많은 사람들 그리고 그들 아니 우리의 염원은 언제쯤이면... 졸솔적으로 한일위안부협상이 진행됐습니다. 그래서 새해 첫날부터 마침 제주에 세워진 평화소녀상을 보러 찾아갔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도 토요일이니 다시 찾아가봐야겠습니다.눈덮인 한라산에 오르는 것이 제주 겨울을 즐기는 거의 유일한 낙이었는데, 차츰 등산도 힘들어지고 때론 귀찮아졌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찾은 것이 1100고지까지 차를 몰고 가서 상고대를 보고 내려오는 것입니다...
월간 정부환 (2016.01호) 2016년의 첫달도 오늘로 마지막입니다. 7년만의 한파도 만났고 32년만의 폭설도 경험했습니다. 7년 전 한파 때는 1월 내내 영하여서 꽤 고생했었는데, 이번은 일주일정도로 거쳐서 다행이었습니다. 겨울이 시작할 때는 춥지도 않고 눈도 안 와서 겨울이 싱겁게 지나가나 싶었는데... 기록적인 폭설로 며칠동안 걸어다니느라 오랜만에 강제 운동으로 몸도 건강해진 느낌... 2016년은 미제가 해결됐다는 기쁜 소식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Also in...B: https://brunch.co.kr/@jejugrapher M: https://medium.com/jeju-photography F: https://www.facebook.com/unexperienced
개인 브랜드 만들기 2016년 병신년이 시작된지도 며칠이 지났습니다. 2016년이 진짜 병신 같은 한 해가 되지 않기 위해서 저는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 걸까요? 지난 몇 년 동안 연초에 적었던 글의 키워드는 관광객 (2012), 살아남기 (2013), 정성적 삶 (2014), 그리고 세컨드 라이프 (2015)였습니다. 올해는 가정에서, 회사에서, 사회에서 저 '정부환'이라는 이름이 가지는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많은 것을 투자할까 합니다. 특히 작년에 정했던 제2의 삶을 위해서 나는 어떤 브랜드를 갖춰야 하는가에 대한 깊은 고민과 실행을 시도하려 합니다. 먼저 다시 티스토리에 글을 좀 더 많이 적으려 합니다. 작년 한 해 동안 겨우 50편 미만의 글을 적었습니다. 게 중에서 월별로 정리한 '오늘의 사진' 포스팅을 제외하면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