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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은 눈으로 시작해서 산에서 보내다가 바다로 끝났습니다. 첫날부터 쏟아지는 폭설, 3주 연속 이른 새벽에 일어나서 떠난 한라산 윗세오름 산행, 그리고 마지막은 조용히 바다를 봤습니다. 여러 가지로 혼란스러웠던 1월이 이제 지났으니 2월에는 많은 것들이 정리됐으면 좋겠습니다.


2015년도의 첫 오늘의 사진은 눈맞은 하루방. 2015년 첫날부터 제주는 눈이 쏟아집니다. 날이 좋을 때가 감히 해보지않은 제주대 후문을 시작으로 첨단과학단지를 지나서 제주대정문을 경유하는 트래킹을 시도했습니다. 총 길이는 6km남짓이지만 눈발이 쏟아지는 악천후라 카메라를 보호하기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어디를 가든 자기 몸보다는 카메라와 렌즈가 더 소중합니다.ㅎㅎ 올해도 제주에 남아있는 동안 많이 돌아다니고 많은 사진을 공유하겠습니다.


2015년에도 왕따나무. 눈오는 날 새별오름 왕따나무를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다. 그저께 딱 좋은 날이었는데 안전을 위해서 찾아가지 못했다. 우연히(는 아니고) 오늘 지나는 길에 목장 가장자리에 있는 모든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사진으로 남겼다.


오늘은 겨울 바다의 빛깔도 충분히 아름답다는 것을 확인한 날이다. 그런데 눈으로 보는 색을 사진으로 절대 구현하지 못하는 것을 깨닫는 순간 이제 사진 찍는 걸 포기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자괴감마저 들었다. 여전히 능력과 연습이 부족하다.


인물 사진은 어려워. 그것도 웨딩사진이라니... 처음으로 RAW로 찍어봤는데, 사진 실력이 좀더 좋아지만 RAW를 이용해서 좀더 정성껏 사진을 찍는 걸로 해봐야할 듯... 지금처럼 막 찍으면 실력이 언제 늘까 싶다.


날과 시를 잘 맞추면 괜찮은 사진을 얻을 수 있을 듯하다. 다음에는 밤 늦은 시간에 와서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 어쩌면 한여름 밤에 멀리 한치어선 불빛이 보이면 또 색다른 그림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나는 그 때까지 제주에 남아있을 수 있을 것인가?


만약 30분만 일찍 일어났더라면? 만약 10분만 빨리 올라갔더라면? 오늘 인생 사진을 놓쳤다. 오늘이 1년에 몇 번 볼 수 없는 그런 날이었는데 간발의 차이로 멋진 일출을 놓쳤다. 인생 사진을 찍고 사진 인생을 마감하고 싶었는데, 아직은 그 때가 아닌 것같고 아직은 제주를 떠날 때가 아닌 것같다. 도전이 계속 돼야 한다는 욕심이 생긴다. 그리고 오늘은 나의 게으름에 대한 벌로 컵라면을 먹지 않았다.


정신 못 차리고 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사진들이 참 애매하다. 오늘은 생각이 너무 많았던 것같다. 방황하지 않는 것이 좋은 삶의 측도가 될 수 없다. 그건 삶이 없는 것과 같다. 어쨌든, 새벽 이른 시간에 산행을 했으니 티를 내기에 충분한 사진을 오늘의 사진으로 선택했다.


1월의 마지막 날. 섭지코지 볼 때마다 복합적인 감정이 든다.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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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 아주 맑은 주말에 한라산 윗세오름을 가지 못했던 것이 계속 미련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2주 연속으로 새벽 일찍 일어나서 윗세오름을 다녀왔는데, 더 큰 미련이 남게됐습니다. 두 주 모두 일기예보상으로 날씨가 좋다고 해서 큰 맘 먹고 새벽에 일어났습니다. 겨울에는 어리목 코스가 조금 더 짧기 때문에 어리목 휴게소로 갔는데, 입구에서는 분명 하늘에 달과 별이 밝게 빛났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에는 사제비동산 즈음에서부터 안개가 껴서 백록담도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고 (점심시간 전후로 날씨가 게었지만), 이번 주에는 기대했던 새파란 하늘은 아니었지만 백록담을 제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산행을 조금 늦게 시작하는 바람에 일생에 몇 번 기회가 없는 풍경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일몰 사진은 그나마 가늠할 수 있지만, 일출 사진은 종잡을 수 없습니다. 백록담을 배경으로 하는 1년에 몇 번 없는 일출의 기회, 그것도 하얀 설산에서의 일출 사진을 놓쳤습니다. 그냥 맑은 하늘의 일출은 자주 접할 수 있지만, 붉게 물든 백록담 일출은 구경하기가 어렵습니다. 어쩌면 저의 인생 사진이 될 뻔했던 그 기회를 놓쳐버러셔 미련이 많이 남습니다. 어쩌면 오는 주말에도 산행을 시도할지도 모릅니다.

겨울철에 백록담 일출 사진을 담으려면 최소 5:30에 기상해서, 6:00에는 산행을 시작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된 것이 나름 소득입니다. 큰 순간을 놓치고 소소한 앎을 얻었습니다.


6시에 기상해서 어리목 휴게소에 도착하니 대략 6시30분, 스패츠 아이젠 등을 장착하고 등산을 시작합니다. ISO25600으로 맞춰서 0.5초 노출로 찍어서 많이 흔들리고 노이즈가 심하지만 대략적인 당시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구름이 조금 끼었지만 달 (그믐달인데 흔들려서 보름달처럼 보임)과 별자리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시작은 이렇게 예감이 좋았습니다.


2.5km정도 힘든 등산길 끝에 사제비동산 입구에 도착했을 때 하늘이 붉게 불타고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30분만 더 빨리 일어났더라면, 10분만 더 빨리 등산했더라면 이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적어도 1km는 더 가야지 백록담이 보입니다. 아무리 빨리 걷어라도 10~15분은 더 소요될 거리입니다. 내려 오시는 분이 빨리 가서 사진을 찍으라고 말했지만, 벌써 늦어버린 것을 직감했습니다.


겨우 백록담이 보이기 시작하는 만세동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하늘색은 벌써 그 붉은기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렇게 제 인생 사진도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등 뒤로는 아침 여명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저보다 한시간 일찍 올라오신 분들은 자리를 잡고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백록담의 일출을 제대로 담았을 것입니다. 저들이 참 부러웠습니다. 어제 찍은 사진이 온라인에 좀 공유됐으면 좋겠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백록담 서벽까지 걸어갔습니다. 이미 높이 쏟은 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서벽에서 돌아와 영실쪽으로 잠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왕 올라온 건데 다양한 뷰의 백록담 사진을 담고 싶었습니다. 비록 기대했던 새파란 하늘도 아니고, 아쉽게 놓친 일출도 아니지만 설원의 백록담은 그 자체로 가치가 있습니다.


잠시 영실코스로 올라오는 등산객들을 구경합니다.


다시 차가 있는 어리목 휴게소로 돌아오면서 늘 그렇듯 아쉬운 마음으로 백록담 사진을 찍습니다.

아쉬움이 절 이끌었지만 더 큰 아쉬움만 남겼습니다.

언제부턴가 인생 사진을 한장은 남기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어쩌면 지난 주말이 그런 기회였는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 기회를 놓쳤습니다. 저의 사진 인생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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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많은 아픔이 있었던 한해가 이렇게 끝나갑니다. 내년을 기대하기에는 여전히 너무 암울합니다.

12월은 날씨도 별로 안 좋고 또 중간에 감기몸살로 몸도 별로 좋지 않아서 많은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12월을 기억할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몇 장의 오늘의 사진을 모았는데, 대부분 눈오는 날의 풍경입니다.


1년만에 찾은 겨울의 삼다수목장 '폭설로 인한 고립'을 이유로 휴가를 냈는데, 오후 들어서 상황이 조금 나아져서 삼다수 목장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사진은 모두 망쳤습니다. 처음 몇 장은 괜찮은데, 중간에 눈이 렌즈에 묻은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계속 사진을 찍었더니ㅠㅠ


오늘의 사진은 아닌데, (다른 글에서도 공유했지만) 중간에 감탄스런 일몰을 보여준 날 살짝 찍은 사진입니다.

웰컴투화이트스페이스 이른 감이 있지만 요즘 통 사진을 올리지 않아서.. 지난 밤은 회사 수면실에 잠을 청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눈은 오지 않았지만 돌아다니기에는 적당히 불편할만큼 눈이 왔습니다. 양말도 신지 않은 맨발에 사진을 찍으러 나가는 것은 참 미친 짓입니다. 어제 밤 늦게도 잠시 나갔는데, 어제는 손가락을 잃어버리는 듯한 경험을 했습니다. 날씨가 춥고 눈이 많이 왔는데 모두 조심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라오름 사진은 다 엉망이지만 오늘 사라오름 선택은 탁월했다.


오늘의 사진은 작년 오늘 찍은 사진을 올리려했으나 작년에는 사진을 찍지 않았었다. 어릴 적엔 크리스마스면 교회에서 전야제와 예배 등으로 바빴던 기억밖엔 없는데, 제주에 온 이후로는 늘 혼자서 지내는 것같다. 작년에도 아마 귀찮아서 그냥 하루 종일 집에 쳐박혀있었던 것같다. 어쨌든 그래서 사진이 없어서 마음에는 별로 들지 않지만 오늘 한림항에서 찍는 비양도 빛내림 사진으로... 12월 들어 계속 눈사진만 올리다보니 지루해져서 괜찮은 일몰을 기대했었는데 날씨가 허락지 않았다. 그리고 늦었지만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의 사진은 흰 노루가 물을 마셨다던 전설 속의 그곳. 제주에서 사진 좀 찍고 다닌다고 말하려면 어쨌든 한라산 백록담 사진은 있어야할 것같다. 그래서 미친 척하고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카메라를 들고 산행을 결심했다. 쓸데없이 샷을 날렸지만 단 한장만을 골라야 한다면 모두가 예상하는 그 한장을 오늘의 사진으로 남겨야할 것같다. 요즘 그렇듯


2015년은 2014년과는 또 다른 한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해피뉴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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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하루가 남았지만, 내일은 산행을 한다면 DSLR은 들고가지 않을 예정이고, 그렇지 않다면 그냥 조용히 2013년을 마무리할 듯합니다. 내일 새로운 사진이 업데이트되지 않을 듯하니 그냥 오늘 12월의 모습을 정리합니다. 12월은 추워서 조용히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또 약 1600장의 사진들이 제 MBP 하드디스크의 용량만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급적 이미 공유되었던 사진들은 피해서 20장의 사진을 골랐습니다. 10장정도로 정리하려고 했는데 하나씩 넣다보니 욕심이 생기고, 이미 추가한 사진을 다시 빼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이라서 그냥 20장을 선택했습니다. 중복을 피하고 싶었지만, 특정 장소 특정 시점의 느낌을 전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중복된 사진들도 있습니다. 하루의 사진을 정리하면서 그날 가장 괜찮은 것들을 공유했기 때문에 한달의 사진을 정리하면서 비슷하게 뽑히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사진이 다소 못 나왔더라도 그 시간을 기억하기 위해서 넣은 것들도 있고, 또 그 시간의 강력한 기억 때문에 여러 장의 사진을 넣은 경우도 있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제대로 된 일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었고, 1년을 기다려서 삼다수목장의 겨울 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눈 덮인 한라산 사진은 당연히 담을 수 있었고, 여럿이서 첫 출사도 떠났습니다. 눈 오는 중에 장비를 챙겨서 집 주변의 풍경을 담을 수도 있었고, 또 늘 지나치던 도로 옆의 새로운 장소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또 여러 번 사진을 찍었던 곳에서 또 다른 사진을 남길 수도 있었고 다음에 또 와야겠다는 결심을 한 장소도 있습니다.

사진에서 나만의 특징이 없다는 것도 알 수 있었고, 시대의 아픔을 사진에 담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삶을 살 때 지금 즐기는 사진이 도움이 될 수 있을까?도 생각해보게 되고, 그러지 못할 수도 있으니 있을 때 잘하자는 생각으로 더 많은 사진을 남기자는 마음도 가집니다. 몇 장의 사진으로 모든 것을 정리할 수도 없고, 또 안녕치 못한 이 시대에 이런 사진들만 찍어서 공유하는 것에 대한 아쉬운 마음도 있습니다. 만남이 있었고 또 헤어짐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살아갑니다.


어리목코스 중에


영실코스에서 보는 한라산 백록담


윗세오름 휴게소


새벽에 찾아간 새별오름 왕따나무


동트기 전의 형제섬


형제섬 너머로의 일출


일출 후의 빛내림


이른 아침의 금능해변


금능해변에서 본 비양도


애월에서 본 한라산


울타리와 하늘


첫 출사에서... 추사추모관


우석목장


한라산과 녹차밭


눈 속의 삼의악 트래킹코스


다랑쉬에서의 동행


아끈다랑쉬의 억새와 너머의 다랑쉬


용눈이를 걷는 사람들


삼다수목장의 겨울


삼다수목장에서의 겨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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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Jeju 여덜번째 정리글입니다. 지난 글에 이은 차귀도 일몰과 이번 겨울 한라산 첫등산 기록을 담았습니다.

#78. 차귀도 일몰

신창해안도로 끝부근에서 찍었습니다. 제주시에서 이곳까지 오기에는 너무 멀어서 (?) 일몰사진을 찍을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그렇기에 한번 왔을 때, 왕창 찍었습니다.


#79. 하늘숲

어리목코스로 윗세오름을 등산할 때 찍었습니다. 잎이 다 떨어진 나무를 위로 바라보면 늘 신비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름에는 볼 수 없는 모습이라 더욱 그런 것같습니다.


#80. 안개속의 설화

등산을 하면서 구름/안개가 끼어서 제대로 된 사진을 못 찍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대신에 이렇게 수분이 얼어붙은 나무가지를 카메라에 많이 담을 수 있어서 나름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81. 안개속 강행군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안개속을 해치며 윗세오름 휴게소에 거의 다 왔습니다.


#82. 백록담 서벽

윗세오름 휴게소에서 라면으로 아점을 해결하고 밖으로 나오니, 거짓말처럼 안개/구름이 완전히 걷히고 푸른 하늘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또 열심히 셔터를 눌렀습니다.


#83. 백록담

아직은 겨울이 초입이라 눈이 많이 쌓여있지는 않았습니다. 겨우 3~50cm정도 밖에 안 쌓였는데, 12월과 1월을 지나면서 1m이상 높이 쌓겠지요.


#84. 내려오면서..

영실쪽에서 바라보는 백록담의 모습과 어리목쪽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사뭇 다릅니다.


#85. 하늘숲

맑게 겐 하늘을 다시 사진에 담았습니다.


#86. 초승달

늦게 퇴근을 하니 이미 초승달이 서쪽 하늘 끝에 매달렸습니다. 조금만 일찍 밖으로 나왔더라도 제대로 된 초승달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을텐데라며 후회했던 순간입니다. 밤이 늦었는데도 달의 색깔이 조금 불그스럼해서 기억에 남습니다.


#87. 삼다수목장

토요일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삼다수목장의 일몰을 다시 찍으러 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함께 갈 친구를 기다리느라 일몰 시간을 놓쳐버리고, 그냥 일몰 후의 모습만 담았습니다.


#88. 가시

크리스찬이라면 가시를 보면 그분을 생각하게 됩니다. 뒤쪽에 빛이 반사된 구름이 마치 피자국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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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세오름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겨울은 눈이 덜 (많이/자주) 내려서 생활하기 (출퇴근)에는 편한데, 산에 눈이 적게 쌓여서 (지난 겨울의 반에 반정도?) 눈경치는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오늘은 제주웰컴센터에서 무료셔틀 (1월 주말동안 운행됨)을 이용해서 어리목으로 이동해서, 어리목코스로 윗세오름에 오르고, 윗세오름에서 돈내코/남벽 쪽으로 조금 이동해서 서벽 아래를 구경하고, 다시 돌아와서 영실코스로 내려왔습니다. 눈이 적게 쌓여서 조금 실망이었지만, 어리목코스는 북쪽이라 아직 눈이 많이 녹지 않았는데 영실쪽은 볕이 좋아서 눈이 많이 녹아있었습니다. 오를 때는 사진을 몇 장 찍었는데, 내려올 때는 바삐 내려오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영실-윗세-어리목의 눈 사진은 예전/작년 글을 보세요. (참고. 한라산: 겨울 설산의 정취...) 긴 설명보다는 그냥 오늘 찍은 사진을 그냥 보여드리는 것이 나을 듯합니다. 아이폰5로 바꾼 이후로 파노라마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2170sec | 4.1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3:01:12 10:01:36어리목코스에서 숲길이 끝나는 사제비동산에서 제주/북쪽을 보면 구름이 이제 내 발 아래 있는 것을 보면 오르면서 힘들었지만 잘 왔다는 생각을 처음 하게 됩니다.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6024sec | 4.1mm | ISO-50 | Flash did not fire | 2013:01:12 10:29:52어리목 코스의 오른쪽/서쪽 설경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4184sec | 4.1mm | ISO-50 | Flash did not fire | 2013:01:12 10:30:09어리목코스의 왼쪽/동쪽 설경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3390sec | 4.1mm | ISO-50 | Flash did not fire | 2013:01:12 10:32:17어리목 코스에서 보는 백록담과 윗세오름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4184sec | 4.1mm | ISO-50 | Flash did not fire | 2013:01:12 10:37:29윗세오름 대피소 부근에서 보는 제주/북쪽 설경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4525sec | 4.1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3:01:12 10:51:34추운 겨울 산행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대피소에서 먹는 컵라면. 가끔 이걸 먹을려고 이 고생을 했나?라는 생각도 하지만...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3876sec | 4.1mm | ISO-50 | Flash did not fire | 2013:01:12 11:20:26윗세오름에서 보는 백록담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4926sec | 4.1mm | ISO-50 | Flash did not fire | 2013:01:12 11:44:33내려오면서 윗세오름을 보다.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3623sec | 4.1mm | ISO-50 | Flash did not fire | 2013:01:12 11:57:16족은윗세오름에 새로운 전망대가 생겨서 올라갔다왔습니다. 전망대에서 보는 어리목코스 (제주시 ~ 백록담)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4525sec | 4.1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3:01:12 11:57:28전망대에서 보는 제주시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4184sec | 4.1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3:01:12 11:57:35전망대에서 보는 백록담

추운 겨울 보내시고 계시지만 눈 사진을 보면서 추위는 잠시 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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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initrip.tistory.com BlogIcon minitrip 2013.01.12 22: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가을에 다녀왔는데, 겨울이고 눈이 내리니 풍경이 확 달라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soblock.tistory.com BlogIcon 아율(ayul) 2013.01.13 14: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캬..겨울산행중간에 먹는 라면의 맛....최고져 잘고보갑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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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말에 관음사코스로 백록담에 다녀온 이후로 거의 1년 만에 다시 -- 대선 후에 상처받은 마음을 치료하자는 목적과 함께 -- 한라산을 찾았습니다. 한라산 산간에 눈이 많이 오면 운전하기 위험해서 영실이나 어리목은 버스를 타고 댜녀와야 합니다. 버스가 자주 다니는 것도 아니고 (한시간에 한번정도), 그래서 사람들도 많이 타서 여러모로 불편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운전하고 가도 큰 문제가 없는 관음사코스로만 한라산 설산을 즐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지금 연말연휴 중이지만 귀찮아서 계속 미루던 한라산 산행을 오늘 회사동료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한라산 관음사코스에 대한 설명은 다른 곳에서 이미 많이 있으니 생략하고 그냥 오늘 총평이랑 사진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는 12월부터 눈이 내리고, 특히 산간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리는데 아직 한라산/백록담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눈이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대로된 설경을 즐기시려는 분이라면 12월보다는 1월말을 추천합니다. 관음사코스는 2월 이후에 조금 날씨가 따뜻해지면 눈사태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날씨가 풀리기 전 그리고 눈이 많이 쌓인 1월이 적기로 생각됩니다. 오늘도 생각보다 영 눈이 적어서 실망했습니다. 1년만의 산행이라서 진짜 힘들게 올라갔는데... 출발할 때는 날씨가 좋았지만 오후에 흐리고 비온다는 애기도 있었고 관음사코스가 힘들기 때문에 5DMk3를 들고 가는 것이 힘들 것같아서, 그냥 어제 새로 산 아이폰5로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래서 원했던 장면들을 제대로 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백록담에서 파노라마 사진은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여담.
오늘 산에 오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진화를 뜻하는 영단어 evolution, 혁명/변혁을 뜻하는 revolution, 그리고 퇴화를 뜻하는 devolution이 있습니다. 이들 EVOLution, REVOLution, 그리고 DEVOLution에는 공통적으로 "LOVE"를 꺼꾸로한 EVOL가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진화에는 '사랑하다'라는 동사인 LOVE가 들어있고, 이는 진화는 동태적인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사랑해서 더 좋은 것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바로 진화입니다. 변혁/혁명에는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명사 LOVER가 포함되어있고, 그런 변혁/혁명은 (자기 욕망이나 자기애도 있지만) 사회, 국가, 민족을 사랑하는 자들에 의해서 이뤄지는 것입니다. 역사에 등장하는 많은 혁명들이 그런 사람들의 힘에 의해서 이뤄졌습니다. 그리고 퇴화에는 '사랑했었다'라는 과거형의 LOVED가 들어있어서, 퇴화란 '옛날이 좋았어'라는 식의 과거에 갖혀있는 (정적) 상태가 바로 퇴화입니다. 비전보다는 이미지만으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것도 일종의 (역사적) 퇴화입니다.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235sec | 4.1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2:12:27 10:14:15관음사 입구에서 4km정도 올라가니 본격적으로 눈꽃이 피었습니다. 이보다 아래쪽은 눈은 내렸지만 기온이 상대적으로 높아서 바닥에만 쌓여있습니다. 아직은 많아도 50cm정도 밖에 쌓이지 않았습니다.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Spot | 1/243sec | 4.1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2:12:27 10:15:58눈꽃. 앞쪽에 포커스를 맞췄는데 잘 맞지 않아서 그냥 찍었습니다.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310sec | 4.1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2:12:27 10:17:58여린 가지에 엄청난 눈이 쌓였습니다.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Spot | 1/427sec | 4.1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2:12:27 10:18:55나뭇가지에 쌓인 눈.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Spot | 1/301sec | 4.1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2:12:27 10:19:12나무가 하얗게 물들었습니다.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507sec | 4.1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2:12:27 10:21:18올라가는 길.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1355sec | 4.1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2:12:27 10:41:34올라가는 길.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1642sec | 4.1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2:12:27 11:02:44약 6km를 걸어서 드디어 삼각봉이 눈앞에 들어옵니다.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2008sec | 4.1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2:12:27 11:04:41삼각봉과 삼각보대피소. 관음사코스가 안 좋은 한 가지 이유는 (가장 힘든 코스이기도 하지만) 코스 중에 컵라면을 팔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곳에도 대피소만 있고, 별도의 매점은 없습니다.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1808sec | 4.1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2:12:27 11:05:42삼각봉에서 내려다 보는 제주시.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2088sec | 4.1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2:12:27 11:05:48삼각봉에서 보는 반대편 능선. 눈이 많이 쌓였을 때는 반대편이 온통 하얗게 눈으로 덮이는데 아직은...ㅠㅠ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847sec | 4.1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2:12:27 11:24:14삼각봉휴게소를 지나서 왕관바위로 가는 길에 있는 구름다리.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1022sec | 4.1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2:12:27 11:24:22구름다리 옆에서 보는 제주시 풍경. 관음사 코스에서 이곳에서 보는 뷰가 가장 일품입니다. 왕관바위 위와 백록담 근처도 좋지만...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2008sec | 4.1mm | ISO-50 | Flash did not fire | 2012:12:27 12:38:09더디어 3시간 40분 정도 걸어서 백록담에 도착했습니다. 아이폰의 파노라마 사진 기능이 이럴 때 좋습니다. 그런데 아직 눈이 많이 쌓여있지 않아서 많이 실망했습니다.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1938sec | 4.1mm | ISO-50 | Flash did not fire | 2012:12:27 12:38:31함께 간 동료를 포함시킨 백록담 파노라마 사진.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1808sec | 4.1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2:12:27 12:38:59정상에서 보는 제주의 동쪽. 멀리 성산일출봉이 흐릿하게 보입니다.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2710sec | 4.1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2:12:27 12:39:03백록담 내부. 이렇게 쌓인 눈들이 녹아서 4월이면 백록담에 물이 차게 됩니다.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2088sec | 4.1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2:12:27 12:41:43성판악에서 올라오는 등산객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성판악 코스가 다소 길지만 (약 10km) 경사가 완만해서 초보자들에게는 더 편한 코스입니다. 그러나 너무 길어서 지루해요.

Apple | iPhone 5 | Normal program | Pattern | 1/2088sec | 4.1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2:12:27 12:42:05백록담.

이상입니다. 겨울에 제주도에 놀러오시면 아이젠 등의 월동/등산장비를 챙겨서 백록담이나 윗세오름에 오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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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itsmore.tistory.com BlogIcon 농돌이 2012.12.27 18: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죽임니다
    멋진 풍광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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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려니숲길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는 남원쪽 입구에서 5km정도 걸은 적이 있는데, 오늘은 516도로쪽에서 약 4km정도 (왕복 8km)정도 걸었습니다. 여름에도 좋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지만 진짜 모습은 겨울에 눈 온 후라는 얘기를 들었기에 큰 맘먹고 길을 나섰습니다는 아니고... 원래는 관음사코스를 이용해서 한라산 백록담에 갈 계획이었습니다. 대선 이후로 꿀꿀한 기분도 털어내고 지난 며칠간 복잡했던 생각들도 정리하고 또 여러 이슈들에 대한 블로깅 내용도 정리할 겸 산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밤에 조금 늦게 잠들어서 아침 8시에 눈은 떴지만 너무 피곤했습니다. 마침 창밖의 날씨도 매우 흐렸습니다. 산 아래에서 이렇게 흐린 날이면 정상에는 기온도 낮고 등산하면서 안개에 가려 위험하기도 합니다. 이런 표면적인 이유에 더해서 결정적으로 아침에 일어나니 춥고 귀찮아졌습니다. 그래도 연말 휴가 중에 계속 집에만 있을 수가 없어서 간단히 준비를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아이젠이나 스패츠 및 기타 방한 도구들은 모두 챙겼는데, 1년만의 산행이라 선글라스와 선크림은 잊었습니다. 차에 항상 비치되어있는 건데 길을 나서니 마음이 급해져서 그냥 아이젠만 끼우고 전진했습니다. 산행 시작할 때는 그냥 흐리기만 해서 카메라도 챙겼는데, 길을 가다보니 진눈개비가 계속 내려 사진도 몇장 찍지 못했습니다. 아래는 오늘 찍은 전부입니다. 예전에 물찻오름 (연말까지 안식통제중)을 가기 위해서 차를 타고 들어갔던 길을 막상 걸어갈려니 조금 XX했습니다. (XX에 들어갈 적합한 단어가 입밖으로 안 튀어나오네요.ㅠㅠ) 이미 여러 산행객들이 지나간 후라서 길을 따라 산책로가 나있었습니다. 산책로만 따라가면 옷에 눈이 묻지 않기 때문에 굳이 스패츠는 착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한길만 나있어서 앞사람을 앞지르기 위해서는 (양해를 구하거나) 옆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스패츠가 있으면 더 낫습니다. 백록담이나 윗세오름에 가는 등산길과는 달리, 사려니숲길은 거의 평지길이라서 한참을 가다보니 조금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숲길이다보니 볼 수 있는 경치도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마친 오른발 뒤꿈치가 조금 까져서, 약 4km정도까지만 걸어가다가 되돌아왔습니다.

길을 나와서 근처 교래칼국수에서 점심을 먹으려했는데, 또 때마침 12/29까지 내부수리중이라서, 예전에 먹으러 갔다가 내부수리중이라 실패했던 함덕의 다래향 본점에서 짬뽕을 먹었습니다. 분점과는 또 다른 본점만의 맛이 있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I | Aperture priority | Spot | 1/250sec | +0.33 EV | 65.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3:01:23 10:24:37사려니숲길의 입구에서..

Canon | Canon EOS 5D Mark III | Aperture priority | Spot | 1/200sec | +0.33 EV | 35.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3:01:23 10:26:57사려니숲길

Canon | Canon EOS 5D Mark III | Aperture priority | Spot | 1/200sec | +0.33 EV | 32.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3:01:23 10:27:27큰 나무가 멋있어 보이고, 옆에 사진 찍는 사람들과 잘 어울렸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I | Aperture priority | Spot | 1/250sec | +0.33 EV | 65.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3:01:23 10:27:34위의 나무의 오른쪽만.

Canon | Canon EOS 5D Mark III | Aperture priority | Spot | 1/640sec | +0.33 EV | 80.0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3:01:23 10:30:19눈덮인 사려니숲길 팻말.

Canon | Canon EOS 5D Mark III | Aperture priority | Spot | 1/50sec | +0.33 EV | 47.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3:01:23 10:38:13숲길 중간중간에 계곡이 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I | Aperture priority | Spot | 1/80sec | +0.33 EV | 40.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3:01:23 10:45:07사려니숲길 (계속)

Canon | Canon EOS 5D Mark III | Aperture priority | Spot | 1/400sec | +0.33 EV | 102.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3:01:23 10:49:46사려니숲길 (계속). 입구에서 1.5km까지는 숲길 관리자의 차가 지나가서 두갈래길이 나있었는데, 여기부터는 한줄로 쭉 이어집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I | Aperture priority | Spot | 1/400sec | +0.33 EV | 58.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3:01:23 10:56:41하늘에 걸친 나뭇가지

Canon | Canon EOS 5D Mark III | Aperture priority | Spot | 1/40sec | +0.33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3:01:23 11:13:11여름에 태풍 볼라덴으로 부러졌나 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I | Aperture priority | Spot | 1/125sec | +0.33 EV | 10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3:01:23 11:14:15중간중간에 사려니숲길의 식물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는데, 아래쪽에 구멍뚫린 글씨가 눈과 잘 어우러집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I | Aperture priority | Spot | 1/160sec | +0.33 EV | 10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3:01:23 11:16:26계곡의 바위 위로 눈이 덮이니 마치 작은 무덤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느낌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I | Aperture priority | Spot | 1/50sec | +0.33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3:01:23 11:16:39계곡 속으로..

Canon | Canon EOS 5D Mark III | Aperture priority | Spot | 1/100sec | +0.33 EV | 3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3:01:23 11:19:00돌아오는 길에.. 앞서 부러진 나무의 반대편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I | Aperture priority | Spot | 1/60sec | +0.33 EV | 10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3:01:23 11:46:54나무에 걸친 눈들이 뭉쳐서 떨어질랑 말랑합니다. 마치 백사가 가지에 걸쳐있는 듯합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I | Aperture priority | Spot | 1/320sec | +0.33 EV | 8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3:01:23 11:52:13계곡.

Canon | Canon EOS 5D Mark III | Aperture priority | Spot | 1/125sec | +0.33 EV | 5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3:01:23 11:52:22계곡 반대편.

Canon | Canon EOS 5D Mark III | Aperture priority | Spot | 1/80sec | +0.33 EV | 5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3:01:23 11:52:26사려니숲길 (계속)

Canon | Canon EOS 5D Mark III | Aperture priority | Spot | 1/125sec | +0.33 EV | 47.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3:01:23 11:59:37가는 길에는 없었는데, 돌아오는 길에 보니 누군가 눈사람을 만들어뒀습니다. 근데 벌써 왼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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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다녀온 눈덮인 백록담의 모습을 저 혼자 간직하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몇 장의 사진을 공유합니다. 관음사 코스는 위험하고 힘들기 때문에 DSLR을 들고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진은 아이폰으로 찍은 것입니다. 그리고, 말미에는 애월해안도로에서 찍은 바다 사진도 몇장 포함시켰습니다.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520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2:11 08:53:19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943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2:11 09:08:41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1676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2:11 09:22:22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2514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2:11 09:48:12

2012:02:11 09:56:23

삼각봉과 삼각봉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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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바위 위에서 제주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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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3771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2:11 1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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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3352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2:11 1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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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7541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2:11 10:37:37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3771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2:11 10:37:43

백록담 북벽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10055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2:11 11:14:52

백록담 내부 (북쪽)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6033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2:11 11:14:57

백록담 내부 (남쪽)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5027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2:11 11:15:18

헉.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7541sec | 3.9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2:02:11 11:27:33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7541sec | 3.9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2:02:11 11:27:37

내려오는 길 (북쪽에서 백록담 내부를 본 모습)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6033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2:11 11:28:07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4310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2:11 11:54:18

관음사 코스를 택할 수 밖에 없는 이유 하나.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4310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2:11 11:54:25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7541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2:11 11:54:35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1312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2:12 14:07:30

애월해안도로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2320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2:12 14:07:53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1257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2:12 14:08:32

올레16코스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1676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2:12 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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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son1007.tistory.com BlogIcon 제이슨78 2012.02.15 10: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눈꽃 너무 예쁘네요.
    제주도의 겨울이 저렇게 예쁜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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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 전에 겨울산행 및 한라산 윗세오름코스 (영실~어리목코스)에 대해서 글을 적었기에 오늘은 그냥 오늘 다녀온 사진들만 올리겠습니다. 오늘 산행코스도 지난 번과 동일하게 영실로 올라가서 어리목으로 내려왔습니다. 출발할 때 제주시의 날씨도 별로 좋지 못해서 괜히 지난번처럼 고생만하고 제대로된 사진도 못 찍고 올까봐서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정상부근과 한라산 남쪽 (서귀포쪽)은 날씨가 괜찮아서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하늘이 더 파랬다면 더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을텐데, 그래도 충분히 좋은 구경을 하고 내려왔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아직 한라산에 많은 눈이 내린 것이 아니라서 정상 부근의 눈이 많이 녹아있어서 제대로된 설화를 보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구차한 설명은 모두 생략하고 그냥 사진과 짧은 코멘트를 올리겠습니다. 오늘 윗세오름은 별로 춥지도 않았습니다. 정상의 기온이 -0.8였습니다. 2주전에는 -7였던 것을 생각하면 좀 더웠습니다. 

 참고로, 아래는 아이폰과 DSLR 사진이 썩여있습니다. 앞쪽은 아이폰4로 찍은 거이고, 아래의 것은 DSLR (캐논 20D, 24-105L)로 찍은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아래쪽에 있는 PhotoSynth로 찍은 영실정상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도 확인하세요.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Spot | 1/6033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1:12:31 11:54:42

영실코스에서 보는 백록담 서벽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Spot | 1/10055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1:12:31 11:54:47

윗세오름 정상의 설경 (서귀포쪽)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Spot | 1/6033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1:12:31 11:54:58

백록담서벽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Spot | 1/10055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1:12:31 11:56:51

영실코스 정상

2011:12:31 12:26:59

윗세오름 휴게소에서 먹는 컵라면.. 이 맛 때문에 산에 오릅니다.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Spot | 1/10055sec | 3.9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12:31 12:39:28

어리목으로 내려오는 길.. 멀리 보이는 구름이 설산과 구분이 안 됩니다.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Spot | 1/7541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1:12:31 12:39:59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오름... 영실코스와 어리목코스의 사이에 있는 오름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7541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1:12:31 12:40:11

내려오는 길.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10055sec | 3.9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12:31 12:42:29

내려오는 길에 (한라산)북쪽/(길)오른쪽 능선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Spot | 1/10055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1:12:31 12:42:36

오름과 태양과 눈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Spot | 1/10055sec | 3.9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12:31 12:42:43

눈이 마치 파도가 치는 듯하다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7541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1:12:31 12:42:49

내려오는 길... 실제 하늘색은 이것보다 옅었습니다. 색보정 Auto-Contrast를 해서 색이 더 짙게 나왔습니다.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4310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1:12:31 12:46:30

내려오는 길에 셀프샷... 어쩌다 보니 또 셀카를 올리는 누를...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431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1:12:31 14:00:05

어리목 휴게소에 내려와서 버스타러 내려가는 길. 해발 1500m 아래에는 구름/안개가 자욱했습니다.

Canon | Canon EOS 20D | Aperture priority | Partial | 1/800sec | 0.00 EV | 45.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12:31 10:35:05

영실매표소에서 영실입구로 올라가는 길

Canon | Canon EOS 20D | Aperture priority | Partial | 1/800sec | 0.00 EV | 47.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12:31 11:06:02

등산로 입구에 누군가 이렇게 앙증맞은 눈사람을 만들어두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20D | Aperture priority | Partial | 1/640sec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12:31 11:28:13

오백나한절벽과 비폭포 (비폭포는 지난 글에 말했듯이 비/눈이 올 때만 생겨나는 폭포입니다.)

Canon | Canon EOS 20D | Aperture priority | Partial | 1/1600sec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12:31 11:43:51

영실로 올라가는 길에.. 제주도의 서쪽 오름능선과 멀리 희미하게 산방산도 보입니다.

Canon | Canon EOS 20D | Aperture priority | Partial | 1/5000sec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12:31 11:43:59

오름능선

Canon | Canon EOS 20D | Aperture priority | Partial | 1/6400sec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12:31 12:08:05

영실정상의 설경

Canon | Canon EOS 20D | Aperture priority | Partial | 1/6400sec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12:31 12:11:53

영실정상의 설경

Canon | Canon EOS 20D | Aperture priority | Partial | 1/8000sec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12:31 12:12:00

영실정상의 설경

Canon | Canon EOS 20D | Aperture priority | Partial | 1/6400sec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12:31 12:12:05

영실정상의 설경

Canon | Canon EOS 20D | Aperture priority | Partial | 1/4000sec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12:31 12:12:11

영실정상의 설경 - 백록담 서벽

Canon | Canon EOS 20D | Aperture priority | Partial | 1/4000sec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12:31 12:12:21

영실정상의 설경 - 백록담 서벽

Canon | Canon EOS 20D | Aperture priority | Partial | 1/6400sec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12:31 12:13:39

영실정상의 설경

Canon | Canon EOS 20D | Aperture priority | Partial | 1/5000sec | 0.00 EV | 24.0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1:12:31 12:16:17

영실정상의 설경 (보정으로 색이 짙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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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정상의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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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정상의 설경 - 평소에는 등산로가 없는 곳인데, 눈밭이라 사람들이 새로운 길을 만들어서 오름정상으로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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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정상의 설경 (트래킹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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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정상의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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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정상의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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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정상의 설경 - 윗세오름휴게소..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영하0.8도) 눈밭에 옹기종기 모여서 라면을 먹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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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정상의 설경 - 윗세오름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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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정상의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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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실정상의 설경 - 사진사... 뒷에 보이는 구름이 마치 눈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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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목으로 내려오는 길의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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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목으로 내려오는 길의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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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목으로 내려오는 길의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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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목으로 내려오는 길의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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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목으로 내려오는 길의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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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목으로 내려오는 길의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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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목으로 내려오는 길의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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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목으로 내려오는 길의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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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목으로 내려오는 길의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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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목으로 내려오는 길의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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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목으로 내려오는 길의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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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목으로 내려오는 길의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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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목으로 내려오는 길의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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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목으로 내려오는 길의 설경 - 어리목 휴게소 근처에는 구름/안개가 짙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몽환적인 분위기마저 느껴졌습니다.



 여기까지 딱 50장의 사진입니다. 내년에도 몇 번 더 오를 계획입니다. 다음에 또 더 많은 사진들을 찍어서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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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ahnsville.tistory.com BlogIcon Bahniesta 2011.12.31 22: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멋있네요... ㅋㅋ 그냥 LiveRe 플로그인 테스트입니다.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