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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잠에서 깨어 문득 든 생각이다. 지금이 대한민국 자본주의의 위기이고 어쩌면 파국을 맞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했다. 그냥 그런 느낌에 대한 글이지 충분한 근거가 있는 글은 아니다. 그리고 경제학을 제대로 배운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몇몇 경제학 용어들이나 역사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다. 정확한 의미는 참고자료들을 찾아보기 바란다. 그것까지 내가 떠먹여줄 생각은 없다. 그리고, 오해할 수 있어 미리 말하지만, 나는 기본적으로 자본주의를 옹호하는 사람이다.

낮잠 들기 전에 '창조적 파괴'라는 용어로 유명한 경제학자 조세프 슘페터의 전기 <혁신의 예언자> 첫장을 넘겼다. 그리고 잠이 들고 깨어서 정신을 차린 이후에 처음 든 생각이 자본주의의 위기다. 이번 대선 결과와도 무관치가 않고, 그동안 대선의 주요 이슈였던 경제민주화와 (보편적/선별적) 복지와도 무관치 않다. 지금 대한민국의 자본주의는 일대 위기에 처해있다. 새로운 번영인가 아니면 파국인가의 갈림길에 대한민국이 놓여있다. (여담. 물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도 큰 위협을 받고 있지만, 대중들에게 잘 어필되지 못하고 있다.)

아담 스미스가 <국부론>을 저술하고, 데이비드 리카도가 비교우위론을 제시하고, 존 스튜어트 밀에 의해서 고전경제학이 완성되면서 학문으로써 경제학이 시작되었다.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사람들의 삶 그리고 경제학에도 많은 변화를 거쳤다. 대표적으로 칼 마르크스의 공산주의 이론은 자본주의의 치부를 잔인하게 파고 들었다. 20세기에 넘어오면서 경제대공항이 발생하면서 존 케인스를 중심으로 고전경제학에 정부/공공의 역할을 더욱 강조한 수정자본주의가 등장했고, 2차대전 이후의 세계화과정에서는 밀턴 프리드먼을 중심으로한 (일명 시카고 학파의) 신자유주의가 경제학의 주류였다.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서 현재는 신자유주의는 종언을 고하고, 다시 정부의 역할에 대한 자성과 함께 자본주의 4.0이니 뭐 그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런 주류의 하나로 대한민국에서는 경제민주화라는 용어가 등장했다. MB정부가 효용이 끝난 신자유주의를 끝까지 부여잡은 것이 현재에 이르렀다.

칼 마르크스가 공산주의를 제시할 때 자본주의는 필연적으로 망하고 공동사회로 발전할 것이라 예상을 했다. 이론적인 측면만을 본다면 칼 마르크스의 사상이 그 이전과 이후의 어떤 사상들보다 더 견고했지만, 역사는 그의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았고 자본주의는 스스로의 변화를 거치면서 현재에 이르렀다. 그런데 지금의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면 다시 한번 칼 마르크스가 생각했던 그 모습으로 반동이 일어날지도 모르겠다는 우려를 낳게 된다. 가장 결정적인 것은 현재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의 곳곳)에서 현상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극심한 양극화 문제다. 현재의 양극화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 이 사회의 자본주의는 결국 실패하고, 대다수 국민들이 노예화가 되는 전제군주주의의 나락에 빠져들거나 아니면 그들이 혁명을 일으켜서 공산주의사회로 변모할 가능성도 엿보인다.

현재의 양극화 문제는 치명적이다. 경제적 양극화에서 시작해서 교육, 문화 등의 사회 전반에 양극화 현상이 벌어지고 심지어 계급분화의 조짐까지 보인다. 현재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의 자산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문제는 상위 몇 퍼센트의 부자들은 플러스 자산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하위 상당한 빈자들은 마이너스 자산이 급속도로 늘어나는데 있다. 각종 푸어들이 개인파산에 이르게 되고, 그런 무리들이 앙심을 품고 결합을 해서 극단적인 행동에 나서게 된다면 그 사회는 어떻게 되겠는가? 바로 상상하는 그대로의 모습이 나타날 수도 있다. 정치적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에 폭발했던 것이 채 20~30년전의 모습이다. 그러나 경제적인 문제는 더욱 기본적이고 치명적인 것이다. 정치적 민주화가 '사람답게 살자'였다면, 경제적 민주화는 말 그대로 '살자'의 문제다. 역사에 나타난 다양한 민중반란이나 유럽의 대혁명들이 결국은 먹고 사는 문제에서 시작했다는 점을 역사가 주는 교훈이다.

대선 이후에 나타나는 여러 현상들이 심상치가 않다. 물론 시작은 MB정권의 실정에서 시작되었다고 본다. 지난 5년 동안 세계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경제문제는 어쩔 수가 없었다 치더라도,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는 여러 아우성들이 있었다. 그것에 반해서 등장/부상한 것이 바로 SNS와 각종 팟캐스트들이었다. SNS와 팟캐스트는 P2P라는 점조직의 특성이 강하고, 기득권의 시각에서 보면 해적과도 같다. 그런데 이번 대선 이후에 그 움직임이 심상치가 않다. 진보진영에서는 이번 대선의 패배의 큰 원인으로 조중동 KMS가 보여줬던 비상식적인 여론전에 있다고 보고, 한겨레신문과 유사한 국민주 방식의 대안방송국을 만들자는 움직이 일고 있으며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근년에 공중파 뉴스들의 비공정성에 문제가 자주 제기되고 있고, 현재 신뢰할 수 있는 언론은 해고자들이 만든 뉴스타파가 유일하다는 그런 인식이 저변에 퍼지고 있다. 단순히 팟캐스트와 뉴스타파를 들으면서 분노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대안방송을 만들자라는 운동을 시작한 것과 같은 형태가 경제문제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본다.

만약 생협이나 협동조합의 형태로 일부 사람들 사이의 경제네트워크가 만들어지면 어떻게 될까? 서로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만 물건을 공유하고 기존의 시장과는 완전히 분리된 그런 네트워크를 상상할 수가 있다. 국내 재벌들에 대한 비판이 더 강해져서 그들이 만든 제품은 더 이상 소비하지 않겠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그들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기업이 만들어지는 것도 상상가능한 시나리오다. 대안기업이 만들어져서 뜻이 맞는 이들만 취직이 가능하고, 뜻이 맞는 이들에게만 제품/서비스를 제공해줄 수도 있다. 대안방송국처럼 신문방송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있을 수가 있고, 인터넷 포털도 시민포털이 만들어져서 처음에는 조금 불편하더라도 그곳에서 새로운 인터넷 율도국이 만들어지는 것이 전혀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라는 것을 최근의 움직임에서 감지된다. 여러 측면에서 주류에서 비껴난 다양한 대안경제체제 또는 대안공동체가 우후죽순 생겨날 가능성도 농후하다. 지리산마을과 같이 아애 1차산업으로 회귀해서 (중앙/지역 정부와 연결이 없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것도 가능한 시나리오다.

현재 양극화가 고착화되는 경제체제 내에서 새로운 움직임이 일어날 개연성이 충분하다. 그렇기에 양극화를 완화하는 방법을 적극 찾아야 한다. (말이/말만 좋은?) 경제민주화가 그것을 해결해야하는데, 사실 많은 국민들이 제대로된 실현가능성에 의심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줄푸세와 경제민주화는 같은 취지의 것이다라는 당선자의 말에 허탈해하고 있다. 선진국들의 부자들이 보여줬던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기대하기에는 지금까지 국내 재벌들이 보여줬던 형태에서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 그렇다면 경제학/자본주의의 역사에서도 다양한 수정이 가해졌고 정부와 공공의 개입이 있었듯이, 정부의 역할이 중요해진다. 보편적 복지를 통해서 최저 사회안전망을 마련해서 저소득, 하층민들이 사회에 대한 원초적인 불만을 키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현재의 기득권만 보호하는 친재벌적 스탠스에서 벗어나서 재벌들에게 돌아간 각종 혜택들을 현실에 맞게 제거/조정해고, 조정된 환경에서 얻은 것들을 다시 아래쪽으로 흘려보내야 한다. 신자유주의 경제체제에서 그들이 내세웠던 낙수효과 Trickle Down가 실제 없었다는 것이 증명되었기에, 그 효과를 인위적으로라도 만들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하고, 그런 장치가 제대로 돌아가도록 정부는 감시와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이정도의 최소한의 노력이 없다면 양극화는 더욱 심해질 것이고, 그것이 곪고 골다보면 결국 터지기 마련이다.

제대로 갖춰진 (보편적) 복지 또는 사회안전망이야 말로 대한민국의 자본주의가 과격한 체제로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다. 거대 언론이나 재벌 연구소에서는 복지정책이 사회주의 정책 또는 비자본주의 정책이라고 비판하고 있지만, 그것은 스스로의 기득권을 보호하기 위한 논리일 뿐이다. 70, 80년 대에는 기업이 제품을 만들어서 해외로 수출하면 되었지만, 이제는 과거처럼 수출만으로 먹고 살 수가 없다. 이제는 국내에서 많들어진 많은 것들이 내수에서 해결되지 않으면 그냥 창고에 쌓여서 썪어갈 수 밖에 없다. 내수를 일으키는 방법은 단기적으로 빚내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빚없이 건전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여력을 마련해줘야 한다. 제대로된 가격정책과 함께 노동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그것이다. 매번 핸드폰이나 자동차의 국내 판매가격이 해외의 그것과 차이가 난다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재벌들은 기능이 다르다라는 논리로 방어만 하고 있다. 그런 언론전보다는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가격을 처음부터 책정해서 소비자들을 오랜 기간동안 설득해야 한다. 그리고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제대로된 대가가 수반되어야 한다. 단순히 경영학 이론에만 바탕을 둬서 업무유연성이니 효율성이라는 명목으로 비정규직으로 공장이 채워지면 장기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것이 뻔하고 (현재와 같은 노동분규를 포함해서) 또 그들에게 건전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임금을 보장해주지 못하면 그들이 만든 제품/서비스를 그들이 사용하지 못하는 그런 현상이 발생한다. 이런 것이 기업 내에서 자율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정부에서 인위적으로 조정/규제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복지, 특히 보편적 복지를 주장하는 이유는 경제적 양극화가 사회적 계급분화, 더 나아가 사회적 저항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현재의 문제들이 전혀 해결되지 못하고 그냥 덮고 넘어가면 결국 국민들은 스스로 각성하게 될 것이고 그들을 중심으로 여러 사회운동들이 전개될 것이 뻔하다. 민란이나 혁명 등과 같은 역사가 이를 잘 보여준다. 체제의 위기는 외부 요인보다는 내부 요인에서 기인하는 바가 크다. 지금 대한민국의 자본주의의 위기도 외부보다는 내부에서 발생한 문제다. 과거 산업화 시대나 그 이전의 식민시대의 사고로 현재의 대한민국을 운영하면 안 된다. 지금 많은 국민들이 당선인을 우려하는 이유는 그/그들이 내세운 정책의 부당성과 불완전성보다는 그들이 갖추고 있는 생각과 사고의 완고성에 있다. 시대의 조류와 세계사적 흐름을 무시하고 한번 만들어진 틀에 세계를 담으려하면 (진화된) 국민들의 반발이 벌어질 것이 뻔하다. 유연한 사고와 실행만이 현재 대한민국이 처한 자본주의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본다. 구조적 문제는 창의적인 해결책을 기다리고 있다.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는 강하게 결합되어있지만, 자본주의의 위기가 곧 민주주의의 위기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어떤 측면에서 민주주의 위기는 더 오래 전에 시작되었다.) 오히려 이것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경계해야 한다. 자본주의의 부당함을 비판하는 세력에게 민주주의의 적으로 몰아가는 사람들의 논리와 힘을 경계해야 한다.

많은 국민들이 내세우는 보편적 복지나 기타 여러 가지 생각들이 틀렸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이 틀렸다면 무엇이 어떻게 틀렸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설득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것이 절차적 민주주의다. 그런 과정이 없이 찍어내리는 식의 통치는 이제 종식되어야 한다. 지난 5년을 거치면서 또 앞으로 5년을 준비하면서 당선인에게 바라는 (유일한) 바람이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그런 유연한 리더십이 없으면 결국 국민적 저항에 부딪힐 것이다. 모든 국민은 대한민국 체제의 전복이 아니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그래서 비판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언제나 우리는 역사의 기로에 서있다. 위기가 기회가 아니라, 위기 전이 기회다. 미래(번영)의 문이 항상 열려있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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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에 제주 탑동 공원에는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3주년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탑동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저녁 7시부 행사가 시작됩니다. 저는 좀 이른 시간에 탑동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추모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전하려고 합니다. 행사 시작까지 긴 시간이 남아서 아직 추모장에는 인파가 북적이지는 않았습니다.

30년을 넘게 대한민국의 대표 보수지역에서 태어나서 자랐습니다. 친 한나라당까지는 아니더라도 반 한나라당일 이유가 없는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을 보냈는데... 그렇게 편하고 쉽게 자랐고 특별히 불편할 것도 문제가 될 것도 없었습니다. 그냥 정치에 관심을 끊고 그냥 내 앞가림만 잘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런 곳에 다녀오고 이런 글을 적게 될지는 몰랐습니다.

색은 그 고유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세기 동안 빨간 색은 빨갱이를 나타내는 색깔이었는데, 2002년 월드컵을 지나면서 빨간 색이 그냥 친근한 색으로 의미가 변하더니, 이제는 최고의 보수, 수구 집단인 새누리당 (구 한나라당)의 대표색이 된 것은 역사의 아이러니입니다. 노란색을 보는 순간 황색 저널리즘을 떠올렸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황색 저널리즘의 총체인 조중동과 끝내 싸웠던 분을 대표하는 색이 노란색이라는 것도 조금 아이러니합니다. 이제 노색은 민주주의와 희망을 대표하는 색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냥 슬픈 날입니다. 날이 좋을 줄 알았는데, 구름이 끼고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슬픔을 이기고 새로운 희망을 노래해야 합니다.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1160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5:20 13:41:28추모행사장에서 무료로 나눠주는 고 노무현 대통령 관련 책자. 노란색 표지에 선명히 찍힌 희망을 우리는 노래합니다.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1117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5:20 13:38:12추모행사장 주변에 고 노무현 대통령의 생전의 모습과 그리고 장례/추모행사 사진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794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5:20 13:38:43고 노무현 대통령 생전 사진들.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1160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5:20 13:38:53고 노무현 대통령 생전 사진들.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943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5:20 13:39:19고 노무현 대통령 생전 사진들.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1117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5:20 13:39:36고 노무현 대통령 생전 사진들.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1077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5:20 13:39:52고 노무현 대통령 생전 사진들.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887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5:20 13:39:59고 노무현 대통령 생전 사진들.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838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5:20 13:40:22고 노무현 대통령 생전 사진들.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686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5:20 13:49:03고 노무현 대통령 생전 사진들.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1257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5:20 13:37:52추모행사가 열릴 탑동 야외 공연장. 주변에 노란 바람개비들이 그를 기억해주고 있습니다.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511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5:20 13:42:17추모행사 야외공연장.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377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5:20 13:47:53노란 바람개비. 오늘 노란 바람이 제주를 뒤덮을 것입니다.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471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5:20 13:51:05행사장 주변에 추모기념티도 판매하고, 노란 리본과 바람개비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656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5:20 13:40:38추모티 판매. 만화가 강풀님이 디자인 한 추모티는 장당 10,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색상은 노란색, 흰색, 그리고 갈색입니다. 오른용과 어린이용 모두 있습니다.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230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5:20 13:48:31노란 추모 리본을 만들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471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5:20 13:48:39어린이들에게 노란 바람개비를 만들어서 주고 있습니다. 옆에는 추모책자를 무료 배포하고 있습니다.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1005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5:20 13:37:14추모티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1774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5:20 13:39:07저도 노란색 추모티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1508sec | 3.9mm | ISO-80 | Off Compulsory | 2012:05:20 13:48:52바로 옆에 강정마을을 알리는 부스도 설치되어있습니다.

Apple | iPhone 4 | Normal program | Pattern | 1/15sec | 3.9mm | ISO-125 | Off Compulsory | 2012:05:20 14:33:31지금 읽고 있는 '꿀벌의 민주주의'라는 책의 표지가 노란색입니다. 노란색은 이제 우리가 지켜야할 민주주의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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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이란?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증상에 따라 약을 짓는 방법"이라고 되어있다.

현재의 문제점 1. 처방은 병의 증상에 따라 약을 짓는 것인데, 병의 증상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게 근원적이던 미봉책이던 어떤 처방을 내어놓더라도 제대로된 처방전이 될 수가 없다는 것이다.

현재의 문제점 2. 1에서 밝혔듯이 병의 증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내가 그걸 알려주겠다. 지금 대한민국 - 특히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 은 병에 걸린 것이 아니라 이미 사망 - 그게 서거가 되었던 자살이 되었던 모르겠으나 - 했다는 거다. 어쩌면 내가 잘못 파악해서 식물인간을 사망으로 오진했을 수는 있다. 그래서, 이게 식물인간이 되었던 사망이 되었던 처방이 필요가 없다는 거다. 여기에 어떤 처방을 하더라도 식물인간이 깨어날 것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예수님처럼 부활할 것같지도 않다는 거다. 식물인간이 깨어나가나 죽은 이가 부활하는 것은 신의 영역에서 해결될 문제기 때문에 인간도 아닌 설치류가 어떻게 감히 신의 영역에서 설치려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어떤 제안을 내더라도 신성모독이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딱히 내세울만한 해결책이 없다. 스스로 신이 아닌 돌팔이였다는 걸 인정하고 물러나는 것 외에는... 더 좋은 대안이 떠오르지 않는다. 이게 최후의 그리고 최선의 그가 제시할 수 있는 근원적 처방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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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honox2.tistory.com BlogIcon 샤아♡ 2009.06.21 13: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 뉴스 떴는데 '여건되면' 입장 표명 하겠뎁니다.

    • Favicon of https://bahnsville.tistory.com BlogIcon Bahniesta 2009.06.21 14: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여건이 만들어진 지도 꽤 되었죠. 입장표명이 근원저 일 수도 없고 처방도 되지 않을 거라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더 커지는 거죠.

  2. Favicon of http://nandaro.tistory.com BlogIcon nandaro 2009.06.21 14: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푸하하~
    눈가리고 아웅하는 짓거리는 이제 좀 질려요 -_-

    • Favicon of https://bahnsville.tistory.com BlogIcon Bahniesta 2009.06.21 14: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래서 대토령은 전국민들을 위한 최고의 개그맨인 거쥐... 식상한 개그를 너무 우려먹어서 문제지만...

  3. 2009.06.22 12:4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TV뉴스를 보면 더 한심합니다.
    거의 모든 TV뉴스가 이번 인사에 대해서 단순사실만 이야기하고 정부측을 옹호하고 있네요..

    • Favicon of https://bahnsville.tistory.com BlogIcon Bahniesta 2009.06.22 15: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래서 블로그와 트위터, 유튜브 등이 더이상 대안미디어가 아니라, 주류 미디어로 나서는 거죠.

  4. Favicon of http://hyosoon0310@hanmail.net BlogIcon 김효순 2009.06.22 23:0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약이없는데 돌파리를 믿는사람도 많은 모양이다
    얼마나 약장사하고 밑천없이 하야할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