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모든 설교와 강좌는 꼭 읽어봐야 한다.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교리 강좌 시리즈의 최종판이다. 1편에서 성부 하나님에서 시작해서 천지창조, 인간의 타락 등의 과정에서 시작해서 성자 하나님인 예수님을 구원을 위한 제물로 주신 것을 다루었고, 2편에서는 예수님의 수난과 부활 및 승천 이후의, 성령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 다루었다면, 마지막 3편은 성령님이 오신 이후에 생긴 교회와 요한계시록으로 대변되는 마지막 심판과 예수님의 재림을 다루고 있다. 특히 요한계시록은 일부 목사님들도 제대로 다루기 힘든 내용이고, 또 잘못 다루면 이단으로까지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성경이다. 요한계시록을 보는 다양한 시각들이 존재하지만, 존스 목사님은 요한계시록의 목적은 당시의 핍박을 받던 그리스도인들을 권면하는 역할을 하고, 앞으로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권면하기 위해서 쓰여졌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과거에 잃어났던 이야기를 그대로 다룬다거나 먼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단순 예언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세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을 역사 및 권면을 다루고 있다는 견해를 피력하고 있다. ... 모든 성경구절은 성경에 쓰여진대로 해석을 해야 한다. 기독교의 여러 교리들이 어렵기는 하지만, 적어도 성경을 읽고 해석할 때는 다른 어떤 참고자료보다는 성경 자체에서 모든 지혜를 얻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