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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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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않을 자유 사람들은 가볍게 '하고 싶은 일을 해라'라고 조언을 한다. 이 말은 '하고 싶지 않은 일은 하지 마라'라는 말과 같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하고 싶은 일이 좀 어렵고 무모할 때는 반대와 우려 썪인 격려를 하지만,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을 때는 나무라거나 재촉하는 경우가 많다.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할 자유가 있듯이 하기 싫은 일을 피할 자유도 있다. 나의 꿈은 무엇인가?를 스스로 리마인드시키듯이, 내가 정녕 피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도 함께 정리할 필요가 있다. 물론 하고 싶은 일을 모두 할 수 없듯이 하기 싫은 일을 모두 피할 수는 없다. 그러나 선택의 순간에 조금더 빠르고 바르게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행함의 자유와 하지 않음의 자유.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
Gospel according to the Apostles (구원이란 무엇인가?), by John MacArthur 5/5, '신약성경을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아주 잘 요약해놓은 책'이다. 어떤 종파를 불문하고 기독교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주 (Savior)로 이 세상에 오셨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래서 그를 통해서 우리는 구원을 받는다. 그러나 예수님을 구주로 보는 시각과 함께 매우 중요한 시각은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주 (Lord)라는 점이다. 현대로 넘어올 수록 두번째 사조는 점점 퇴색되어가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어쩌면 예수님의 주되심을 부인한 결과로 현대 기독교 문화가 형성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대의 기독교 문화가 예수님의 주되심을 부인하고 있는지는 알 수가 없다. 그러나 현대의 많은 교회, 목사, 신학자들이 앞장 서서 예수님의 주되심을 부인하고 있는 현실은 참으로 안타깝다. 구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