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백의 해 2012년도 저물어 갑니다. 이 맘 때가 되면 어김없이 지난 한해를 결산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예측해보게됩니다. IT/인터넷 업계에 종사한지도 5년을 다 채워가고 또 이쪽 트렌드를 유심히 관찰하는 입장에서 저도 제 나름대로 올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전망해봅니다. 제가 '무슨 해'라고 부르면 그 년도에 특정 기술/트렌드가 시작했다는 것도 아니고 피크에 이르렀다는 의미도 아닙니다. 당해 년도에 특정 기술/트렌드가 급속도로 성장해서 기반을 다졌다, 즉 모멘텀을 가졌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2008년을 '소셜의 해', 2009년을 '실시간의 해', 2010년을 '위치의 해', 그리고 2011년을 '모바일의 해'로 불렀습니다. 2010년 말에 2011년은 여러 의미에서 '거리의 해'가 될 거라고 전망했었는데, 제 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