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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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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하는 연휴 보내기 Holidays with Books 다음 주면 설연휴입니다. 이번 연휴도 방에 쳐박혀서 TV만 보면서 보낼 활률이 99.99%가 넘는다는 것을 직감합니다. 그래도, 고향에 가면서 들고갈 한권의 책이 필요했습니다. 지난 몇달/년간 책장에는 계속 읽어야할 책들이 1~20권씩 쌓여있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최근에 열심히 책을 읽어서 단기간에 읽을 수 있는 책들은 거의 읽었습니다. 아직 책장에 몇 권의 두꺼운 책들이 남아있지만, 조금 장기적으로 읽을 책들이라서 이번 연휴에 읽기에는 적당치가 않아 보입니다. 그래서, 이번 연휴에 읽으면 좋은 책을 트위터에 물어봤습니다. 몇몇 분들이 좋은 책들을 추천해주셔서 이 자리에를 빌어서 공유해볼까 합니다. 그런데, 멘션을 주신 분들 중에서 반이상은 책이 추천되면 공유/RT해달라는 프리라이더들이었습니다.^^ ..
Preaching and Preacher (설교와 설교자), by Martyn Lloyd-Jones 5/5, 설교자와 회중이 알아야하는 설교의 모든 것.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모든 설교와 책은 항상 만점을 줘야한다. 왜냐면 항상 진리를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오늘날 기독교 (특히 한국의 기독교)가 가진 문제점은 진품이 아닌 사구려 복음을 들려주려는데 있다. 깊이 사고하고 시험해보지 않으면 우리는 사구려에 속아넘어갈 수 있다. 그러지 않고 싶다면 존스 목사님의 설교/책들을 조심스럽게 읽어보라. 책에서 목사님께서는 설교가 무엇이며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하며 어떻게 준비해야 하며 또 어떤 자세로 전하고 들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오늘날의 많은 목사님들이 잊어버린 그 순수함을, 그리고 그 정직함을 다시 찾았으면 좋겠다. 특히 목회에 대한 비전이 있는 모든 분들 (신학생들 포함)에게는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