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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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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d: 구글에게 인수당하다? 그럼 파괴되는 웹생태계는 어쩌고? 어제 장길수의 IT인사이드에서 'Googled (구글당하다)의 의미'라는 흥미로운 기사를 보았습니다. 지금 '구글 google'이 '검색하다'의 의미로 사전에 등록되었기 때문에 단순히 googled는 google의 수동태로 '검색되다' 등으로 사용될 것같은데, 실제는 '(유먕한 신생 벤처기업들이) 구글에 의해서 인수당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된다는 것입니다. 기사를 읽으면서 문득 이렇게 인수합병을 통한 구글 생태계가 크질수록 웹생태계는 파괴되어가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의 구글의 인수움직임과 그에 의해서 파괴되는 웹생태계에 대한 글을 적고 싶어져서 또 부질없는 포스팅을 합니다. (참고. 최근에 Googled (구글드)라는 구글의 역사 및 행보를 적은 책이 출판되었는데, 그 책에 ..
The Power of Unreasonable People (세상을 바꾼 비이성적인 사람들의 힘), by John Elkington & Pamela Hartigan 3.5/5... 이상하게 잘 읽히지 않안던 책 그러나 꼭 읽어야할 책... 누군가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CSR (Corporate Soic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책임)에 신경을 쓴다 (슈퍼자본주의 참조). 그러나 누구는 CSR을 하면서 자신의 이익을 챙긴다. 이 책은 후자에 관한 이야기다. 그들이 비이성적인 이유는 우리들의 선한 의도가 아직은 너무 작기 때문인지 모른다. 지속가능 sustainability와 사회책임 social responsiblity는 21세기에 들어와서 더욱 많이 그리고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들 단어들이 가진 진정한 의미가 실현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다니는 회사도 나름대로 이걸 실천할려고 하이픈이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아직은 잘 모르겠다. 진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