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생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험한 생각 그리고 적응 오래 전부터 그냥 적고 싶었던 글 중에 하나가 바로 '위험한 생각'이다. 내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뭔가 위험한 생각을 글로 적으려는 건 아니다. 딱히 나는 위험한 생각을 하고 있지도 않다. 그런데 나는 조금 반골기질은 있는 모양이다. 그래서 내가 뭔가를 생각하고 있다는 그건 위험할 거야라고 그냥 그렇게 받아들이는 것같기도 하다.내가 적고 싶었던 글은 '위험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위험한 인물이 아니라,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 사람이 위험한 인물이다.'정도의 한줄요약이었는데, 이를 어떻게 장황하게 기술할까를 고민하다가 늘 접었던 것같다. 사람들은 반골기질을 가진 사람을 보면 그냥 피하거나 (뒤에서) 욕하거나 뭐 그러는 것같다. 또 그런 사람이 정당한 이야기를 하더라도 그냥 삐딱한 생각의 결과로 받아들이는 듯..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