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알라딘으로 갈아타며... 오늘 저는 근 10년동안 이용하던 인터넷 서점 예스24를 버리고 알라딘으로 갈아탔습니다. (어제 적은 글임) 최근에 책을 많이 못 읽고 있지만 2005년도에 한국에 들어오면서 책을 많이 읽자라는 결심으로 매년 최소 50만원에서 100만원 이상을 도서 구입비로 지출했습니다. 누군가는 먹고 싶은 것을 먹는데 돈을 아끼지 않듯이 읽고 싶은 책을 구입하는데 돈을 아끼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기 위해서 도서 구입에는 나름 관대했습니다. 책을 많이 읽을 때는 거의 매달 10여만원씩 예스24에서 구입해서, 한 때는 플래티넘 회원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이용하던 예스24인데, 오늘 알라딘으로 갈아탔습니다. 예전부터 알라딘을 사용하고 싶었지만 여러 이유에서 그러지 못했습니다. 저는 주로 신간을 구입합니다. 그런데 얼마 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