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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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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는 3월에는... (3월 앳 제주) 2월에는 사진을 별로 많이 찍지 못해서 3월에는 좀 많이 돌아다녔습니다.여러 가지로 마음이 어지러우니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안정을 또 찾아봅니다.월말에 벚꽃을 찾아서 무단히 돌아다녔는데 올해는 동장군의 시셈을 정통으로 맞았습니다.유명한 벚꽃 거리를 모두 돌아다녔지만... 그냥 추억이 하나 더 생긴 걸로 만족합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unexperienced
제주의 노을 속으로... 연초에도 '하늘을 보고 싶다'라는 글에서 그동안 간간히 찍었던 제주의 노을 사진을 포스팅했습니다. 제주에 살면 좋은 점 중에 하나가 바로 숙연하게 만들만큼 멋진 노을을 자주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제주를 떠나게 된다면 이 장면이 가장 그리울거야'라며 노을 사진을 올린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주의 노을이 멋있지만 주중에는 사무실에 쳐박혀있는다고 그리고 주말에는 TV를 보거나 사람들과 어울려 놀기 바빠서 노을 사진을 제대로 찍은 적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 그냥 마음이 동해서 노을 사진을 자주 찍게 됩니다. 아무런 테크닉도 없이 그냥 막 사진을 찍다보니 사진 품질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사진의 질이 나쁘면 가장 먼저 탓하는 것이 내 실력이 아니라 장비입니다. 그래서 조만간 삼각대와 볼헤드 ..